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하니 (옛글 57편이 일깨우는 반성의 힘)

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하니 (옛글 57편이 일깨우는 반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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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성찰하는 자세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아우름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주제는 ‘반성과 성찰’이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월간 월간 《샘터》에 연재한 〈옛글 읽기〉 칼럼을 ‘반성’이라는 주제 아래 모았다. 올바로 반성하고 통렬히 깨우치지 않기에 삶의 어리석음은 반복되는 것이다. 자기수양과 반성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끊임없이 삼가고 경계한 선비들이 남긴 옛글을 통해 반성의 힘, 반성하는 자세, 반성하는 지혜를 배워본다.

짤막한 글 57편을 개인 차원의 반성과 사회 차원의 반성으로 나누었으며, 각 글은 ‘고전 해석+고전 원문+저자 에세이+원문 한자 어구풀이’로 구성했다. 부록으로 인용문의 저자와 출전에 관한 설명을 곁들였다.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한자 및 고전 공부에도 실용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저자

김영봉

저자김영봉은전남강진에서태어났으며한문학을전공하였다.연세대학교대학원국문과에서석·박사과정을졸업했으며,민족문화추진회국역연수원에서한문을수학하였다.한때《경향신문》교열부기자를지냈으며오랫동안연세대학교국학연구원연구교수를역임하고현재는연세대학교강사와한국고전번역원의번역위원및강사를겸하고있다.대학외에도여러한문교육기관에서경서,한시등을강의하고있으며특히한시를전문적으로연구하고있다.해박한지식을바탕으로고전을현대적으로해석한[옛글읽기]칼럼을월간《샘터》에5년간연재하면서염량세태를비판하는신랄함으로인기를모았다.《김종직시문학연구》《궁궐의현판과주련》(공저)등의저서와《월정집》《미산집》《점필재집》등많은번역서가있다.

목차

여는글어떻게살것인가

1장.반성이있는하루_더나은내일을위하여

신중하게생각하기_이규보|연신우연신(年新又年新)_오광운|퇴계선생의가르침_이덕홍|독선에서벗어나기_성혼|관대함과엄격함_서거정|아름다운신의(信義)_김부식|참다운우정_박재형|마음의결대로키우기_강희안|비난에대처하기_이이|겸양과진실_최한기|평판에대하여_이달충|시기(猜忌),그원초적이기심_위백규|진정한학문,진정한효도_정약용|근본에충실하기_박세당|달인지경(達人之境)_김간|실질의숭상_박지원|융통성에대하여_고상안|검약은복의근원_김정국|검소의미덕_허균|자연으로집을삼고_최현|큰지혜는어리석다_박팽년|칭찬의양면성_승정원일기|아,어머니_박재형|피서(避暑)보다망서(忘暑)를_김성일|술에대한경계_정철|덕담도눈치있게_성현|부부간의화목_이덕무|참된복_장유|머피의법칙_이규보|양녕대군_이육|진정한행복_정재륜|관상(觀相)보다심상(心相)_안정복|행복과불행_이이

2장.반성의힘_부끄러운세상에진실의촛불을밝히다

두려운것은백성이다_연산군일기|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_승정원일기|공정한인사_이이|부모의정도(正道)_서거정|논공행상(論功行賞)_최한기|원칙의준수_송준길|실록(實錄)의엄정성_이긍익|남의말을받아들인다는것_기대승|“나의잘잘못을쓰라”_이익|적임자를얻어야_이이|선량(選良)의기준_최한기|직분지키기_서거정|재물에눈이멀면_이덕무|참다운스승,참다운제자_이준|효는가볍고충은무거우니_박재형|타고난저마다의소질_연설강의통편|교만과고집의경계_윤휴|풍수지리설의오해_심수경|제주의어머니만덕_체제공|기생산홍이도아는국치(國恥)_황현|대마도도우리땅_변계량|세계기록유산《동의보감》_이정귀|언어주체성_이제현|권선징악의이치_김시양

부록_인용문저자,원전설명

출판사 서평

“다음세대에전하고싶은한가지는무엇입니까?”

다음세대가묻다
“어제보다오늘조금더나은사람이되려면무엇이필요할까요?”


김영봉이답하다
“성찰하는자세입니다.
어떻게살것인가끊임없이질문하는사람이지혜롭고아름답습니다.
나를돌아보고바꿀수있는사람이정의로운사회를만들수있습니다.”

각계명사에게‘다음세대에꼭전하고싶은한가지’가무엇인지묻고그에관한응답을담는인문교양시리즈‘아우름’의열여덟번째주제는,옛글을통해깨닫는‘반성과성찰의힘’이다.
2005년부터2009년까지5년간월간《샘터》에연재한[옛글읽기]칼럼을‘반성’이라는주제아래모았다.제대로반성하고통렬히깨우치지않기에우리는늘제자리걸음을하며같은후회를반복하는것이다.언제까지어리석은삶을되풀이할것인가!간결하기에더욱분명한목소리를내는글들이우리의몸과마음을흔든다.제대로반성할수있을때에야우리는비로소앞으로나아갈수있다.
자기수양과반성을평생수업으로삼고끊임없이삼가고경계한선비들의글을통해반성의힘,반성하는지혜를배워본다.짤막한옛글57편을개인의수양과성장을위한반성과더나은세상을만들기위한반성으로나누었다.
각글은[고전해석+고전원문(한자음병기)+저자에세이+원문한자어구풀이]로구성했다.부록으로각인용문의저자와출전에관한설명을곁들였다.우리삶을이끌어줄철학적메시지를전하는것은물론,한자및고전공부에도실용적인도움이되도록구성하였다.

출판사리뷰

어떻게살것인가


우리선인들은이어떻게살것인가에대해끊임없이성찰하고실천하고자노력하였다.지금의경제적기준으로보자면대부분지극히열악한생활조건에서궁핍한삶을살았지만,그들의지성(知性)은놀랍도록차원높은수준을지향하였다.여기에실린글들은선인들의그런위대한지성의증거이고우리가본받아야할소중한유산이다.

이책은5년에걸쳐월간《샘터》에연재했던글을약간만수정하여다시모은것이다.연재당시에주로시사(時事)에맞춘것이많았기때문에,이번에다시책으로엮어내면서현재시점에어울리지않는내용이많을것이니대폭수정해야할것이라고예상했다.그러나놀랍게도극히일부사건을직접거론한것외에는거의가지금현재상황에도여전히유효한내용이었다.하기야수백년전의기록이연재당시의시사에기가막히게적용되었으니,불과10년안팎의시간이야놀라울것도없을것이다.

평생한문과더불어살아온저자이다보니이책에소개한글도모두한문원전을토대로한것이다.요즘세상에한문은일반인들에게기피의대상이고,눈에띄는순간머리의회로가어지러워진다.그래도여러곳에서한문강좌가개설되고수강생이끊이지않는것을보면여전히한문에관심을갖고좋아하는사람역시많은것같다.본문에첨부된한문원문까지차근차근해독해가면서이책을읽으면금상첨화일것이다.그럴수있는분들을위해서웬만한어구는일일이풀이를해놓았다.
그러나평소한문에친숙하지않은분들은머리아픈원문일랑무시하고번역문만보아도충분히의미가전달될수있도록자연스러운현대문으로번역하고자애썼다.

이조그만책자가누군가에게는‘어떻게살것인가’에대한소박한길잡이가될수있기를,그래서그가보다상식적이고정의로운사회를만들어가기를기대해본다.

*저자의서문내용을정리해출판사리뷰를대신했습니다.

다음세대를생각하는인문교양시리즈아우름(Aurum)

아우름은다음세대에말을거는샘터의인문교양서시리즈입니다.
‘Aurum’은라틴어로‘빛나는새벽’이란뜻입니다.우리의감성과지성에빛나는새벽을여는책을만들어갑니다.
세대를아우르는지혜,앞세대가다음세대를껴안는사랑을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