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2030년 대학생 마리가 들려주는 AI 100년사)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2030년 대학생 마리가 들려주는 AI 10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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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공지능은 결국 인류를 멸망하게 할까?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인간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책으로, 컴퓨터를 둘러싼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인공지능 입문서인 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진 앨런 튜링의 컴퓨터부터 PC, 인터넷과 클라우드, 스마트폰, IoT, 로봇까지 인공지능 진화의 100년 역사를 2030년 대학생 마리의 목소리로 듣는다.

마리라는 평범한 여대생이 인공지능의 역사를 배워가는 형식으로, 각 장의 앞부분에 인공지능이 실현된 2030년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 실현 배경이 된 IT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하는 구성이다. 인공지능의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통해 그러한 기술이 우리의 생활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인공지능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 게 좋은지 생각해본다.
저자

고다마아키히코

저자고다마아키히코는1980년일본도쿄에서태어났다.아버지의미국MIT유학으로어린시절을보스턴에서보냈고,10대부터디지털미디어를개발하기시작했다.일본게이오대학교쇼난후지사와캠퍼스에서모바일과IoT(사물인터넷)를연구했고,2010년에박사학위를취득했다.
일본AR(증강현실)앱개발사인돈치닷(Tonchidot)의모바일지역정보서비스‘tab’을설계해80만다운로드를돌파했고,프리비트모바일(현톤모바일)의브랜딩과제품설계를했다.2014년에는아토모스디자인을설립,로봇과인공지능을포함한IT제품의설계및개발을지원했다.그리고세계적인일본광고그룹덴츠나소프트뱅크같은대기업부터스타트업에이르기까지다양한기업의사업에관여해왔다.현재는외국계IT기업에서제품매니저(PM)를맡고있다.최근의고민은인간으로서자신의하드웨어성능이한계에직면한것이라고.

목차

여는글_인공지능은어디서와서무엇을바꿀까?

프롤로그

제1부컴퓨터창세기_우리가금단의과실을먹기까지

1장.마음을가진기계를만들수있을까

_컴퓨터의창조

2030|전쟁의운명을가른컴퓨터의탄생|생각을0과1로나누다|마음을흉내내는기계를꿈꾸다|박사는왜폭탄을사랑하게되었나?|전쟁이만든폭탄보다무서운괴물

2장.컴퓨터는인간을어디까지똑똑하게만들까
_방주에서나온퍼스널컴퓨터

2030|반역아들이퍼스널컴퓨터를낳았다|지능을만드는신의영역에도전하다|도전할수록멀어지는인공지능|퍼스널컴퓨터를낳은‘방주’|번성하라,땅에충만하라-무어의법칙|저항문화와만난퍼스널컴퓨터|복사기회사가놓친대발명-계산기에서미디어로|수확기를맞이한과실,애플|반역의상징에서일상의파트너로

3장.인터넷,클라우드위지구의신경망
_구름까지닿는바벨탑

2030|인터넷으로하나가되는세계|인터넷의씨앗을뿌린건뇌과학자|세계에팩스가한대밖에없다면-메트칼프의법칙|SF가예언한‘사이버공간’의출현|웹이거미줄이라는오해|클라우드로모든것을안다,구글의등장|깨어나는지구의뇌

4장.스마트폰은어떻게우리주머니를점령했나
_신과사람을연결하는석판

2030|펜은검보다강하다,그러나휴대전화는더강하다|예언자잡스의추방이낳은PDA|잡스의‘넥스트’를낳은씨앗|히피와할리우드가만든하얀음악플레이어|PDA를성공으로이끈것은뇌과학자|신의전화아이폰이모든것을바꿨다|스마트폰선택은신앙고백과같다

제2부인공지능의묵시록_신의아들이우리를최후심판하다

5장.인공지능은인간을뛰어넘을까

_성배의탐구자들

2030|마침내실현되는인간같은인공지능|‘시리’를낳은퍼스널컴퓨터의혈통|왓슨,인공지능이퀴즈왕이된날|인간의신경을흉내낸신경회로망|신경회로망의왕,제프리힌튼|‘원탁의기사’들의기분좋은진격|딥러닝,스스로이해하는인공지능|딥러닝은‘성배’인가|드디어인공지능이온다

6장.사물인터넷과인공지능이만든2030년
_천년왕국의도래

2030|인공지능시대에자유로운개인은성립할까?|인공지능을실현하는7가지봉인|당신은신의눈에서벗어날수없다-빅데이터화된라이프스타일|100세에죽는것은너무이르다-건강과의료|악마를잡아라-안전과안심|인공지능은환경위기를극복하나-환경과자원|일의가치역전-모라벡의패러독스|가장먼저변하는두뇌노동|보고듣는인공지능-패턴정보의처리|몸을가지고태어나는인공지능|인간이운전하는것은너무위험하다-교통과유통|자유로운개인의근대는끝났다

7장.인공지능은우리를구할까,멸할까
_최후의심판

2030|익숙한세계를끝내다|세계는늘디지털정보가바꾼다|특이점은곧찾아온다|마음을만들수있는가|인공지능이내린‘최후의심판’|낙원으로의회귀

에필로그

닫는글_2030년,우리는어떤세상을맞이할까?

출판사 서평

“다음세대에전하고싶은한가지는무엇입니까?”

다음세대가묻다

“인공지능은결국인류를멸망하게할까요?”

고다마아키히코가답하다
“미지의세계는언제나조금두렵지만,실은반컵의물같은게아닐까요.
어떤관계든우리자신이선택한것임을기억하세요.
그상대가설령기계일지라도.”

각계명사에게‘다음세대에꼭전하고싶은한가지’가무엇인지묻고그에관한응답을담는인문교양시리즈‘아우름’의스무번째주제는,‘인공지능과미래’이다.

인공지능은우리삶에어떤변화를가지고올까?
인공지능을개발하려는인간의발자취를담고있는이책은컴퓨터를둘러싼과거,현재,미래를한번에볼수있는인공지능입문서이다.제2차세계대전때만들어진앨런튜링의컴퓨터부터PC,인터넷과클라우드,스마트폰,IoT,로봇까지인공지능진화의100년역사를2030년대학생마리의목소리로듣는다.
마리라는평범한여대생이인공지능의역사를배워가는스토리요소와IT의역사와미래를주로관련인물을중심으로설명하는인문교양의요소가교차하는구성이독특하다.즉각장의앞부분에인공지능이실현된2030년의세계를보여주고,그실현배경이된IT의역사에대하여설명하는방식을취하고있다.인공지능의과거와미래로떠나는시간여행을통해그러한기술이우리의생활과일에어떤영향을미칠지,그리고인공지능과어떻게관계를맺는게좋은지생각해본다.
또한컴퓨터와인공지능의역사를성서이야기에대입시켜서술해나가는방식이흥미진진하다.1부는‘컴퓨터창세기’,2부는‘인공지능의묵시록’이다.
“2045년인공지능의발달은인간의손을벗어나독자적인진화단계에접어든다.이후인간은온갖문제에서해방된다.당신은그러한세상을받아들일수있을까?”

출판사리뷰

인공지능은
어디서와서무엇을바꿀까


지금으로부터가까운미래인2030년의세계를상상해보자.우리의생활과일은어떤식으로변해갈까?반대로,15년전의과거와지금은무엇이가장다를까?당시의사진이나영상을보면지금과결정적으로다른점이한가지있다.모두스마트폰을갖고있지않다는점이다.
21세기에접어들어스마트폰이나인터넷만큼우리의생활을변화시킨것도없다.소니의전사장이데이노부유키는‘인터넷은과거의산업을멸망시키는운석’이라고말한바있다.오늘날스마트폰이나인터넷에필적하는,어쩌면그이상의충격을가져올지모를인식체계의대전환이IT세계에서일어나고있다.그중심에있는것은인간처럼지각하고생각하고행동하는인공지능의기술이다.
인공지능에대한연구는20세기중반에시작된이래오랜세월진척되지못했다.그런데최근몇년동안개발이비약적으로진전되어보고들은것을거의인간처럼인식하고자동차를운전하게되었다.고도의작업이나게임에서는인간을앞서기도한다.인공지능은대체어디까지똑똑해질까?우리인간의일자리를인공지능에게빼앗기는것은아닐까?심지어결국에는영화〈터미네이터〉처럼인류를멸망시키는것은아닐까?이러한불안감이그저SF의허풍에그치지않고현실성을띠기시작했다.

이책은인공지능이우리의생활이나일에어떤영향을미치는가,그리고인공지능과어떻게관계를맺어야하는가하는의문에답하고자한다.저자는아직10대이던1990년대부터20년넘게사용자인터페이스(UserInterface)와사용자경험(UserExperience)이라불리는,인간과IT를잇는다자인을해왔다.이후IT기업의제품매니저를맡거나IT제품개발을지원하는컨설팅기업을운영했다.그러한경험을바탕으로이책에서는인공지능의기술적인측면보다는넓은IT세계의일부인인공지능과우리가어떤관계를만들어가면좋은지에초점을맞췄다.
그것을설명하기위해이책에서는2030년대학생으로살아가는‘마리’라는평범한여학생을등장시켜,100년에걸친인공지능개발의역사를공부해가는방식으로내용을구성했다.각장의첫머리에인공지능이실현되어있을2030년의세계에대하여그려보고,이어서그것을실현한배경이되는역사에대하여설명한다.

인공지능과스마트폰이나인터넷같은IT는그성립이일반적으로알려진것이상으로밀접하게관련되어있다.IT의역사속에서수많은개발자들이각각의신념과아이디어를가지고인공지능이나PC의아키텍처를만들어왔다.그역사를알아야비로소현재와미래의인공지능에대하여이해할수있다.그러한개발자들의신념과아이디어에대한정열은종교가의신앙과일맥상통하는부분이있다.그들의궁극적인목표는인간처럼느끼고생각하는‘마음을가진기계’를실현하는것이다.인공지능을만든다는것은어쩌면우리인간에게허락되지않은,신의영역으로발을들여놓는것일지도모른다.
그런의미에서인공지능의행보를살펴보는단초로서기독교의성서가하나의이정표가될것이다.인공지능100년의이야기가성서이야기와신기할정도로부합해이책을읽는독자여러분도깜짝놀라게될것이다.

이책은2부로구성되어있다.제1부‘컴퓨터의창세기’에서는오늘날우리가일상적으로사용하는PC나스마트폰,인터넷같은IT가어떻게만들어져왔는지그역사를살펴볼것이다.여기서는컴퓨터와인공지능의개념을발명하고아담과이브처럼금단의열매를베어먹고죽은비극의천재앨런튜링을중심으로이야기가펼쳐진다.
제2부‘인공지능의묵시록’에서는인공지능이급속히발달하여신과같은존재가되고,그결과우리생활이나일에일어나는변화,나아가그끝에찾아올‘최후의심판’을살펴본다.인공지능은과연우리를구원하게될까?아니면멸망시키게될까?그의문에답하기위해마리와함께100년의시공을넘나드는여행을떠나보자.이여행의끝에서마리와여러분이인공지능이라는것과어떻게마주할것인지,그답을발견하길바란다.

다음세대를생각하는인문교양시리즈아우름(Aurum)

아우름은다음세대에말을거는샘터의인문교양서시리즈입니다.
‘Aurum’은라틴어로‘빛나는새벽’이란뜻입니다.우리의감성과지성에빛나는새벽을여는책을만들어갑니다.
세대를아우르는지혜,앞세대가다음세대를껴안는사랑을담습니다.

*책속으로추가
커즈와일이말한것처럼2045년일지는알수없지만,그리멀지않은미래에초지능이탄생한다는특이점(singularity)이찾아오면,그리고앞에서서술하였듯이그최후의심판에서우리가용서받을수있다면우리는마침내고통스런삶에서해방될까?(…)
우발적인죽음도과거의것이되어죽음은살기를포기하고그것을바라는사람에게만주어지게될것이다.우리는인공지능과의융합으로무한한능력과무한의생을얻는다.그때그들이자신을인간이라부를지는알수없다.
(pp.300~301낙원으로의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