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 (모리사와 아키오 장편소설)

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 (모리사와 아키오 장편소설)

$15.19
Description
스무 살 청춘의 꿈과 도전,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쇼핑 약자’를 위해 지금 출발합니다
조그마한 어촌 마을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 진학을 위해 도시로 떠난 하아먀 타마미는 대학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교통사고로 딸(타마미의 엄마)을 떠나보내고 홀로 살고 계신 외할머니 시즈코 때문이다. 우연히 방송에 나온 ‘쇼핑 약자’에 관한 내용을 접하고, 눈에 띄게 쇠약해져서 장을 보러 가는 것조차 힘들어진 할머니를 위해 이동 판매 ‘심부름 서비스’ 창업을 결심한다.

어린 나이에 창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타마미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차곡차곡 꿈을 향해 나아간다. ‘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의 테마송은 코니 프란시스의 명곡 <베케이션>, 확성기에서 신나는 팝송이 울려 퍼지면 물건을 사기 위해 마을의 어르신들이 모여든다.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예약 주문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배달 서비스까지 시작하면서 ‘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는 자리를 잡고 만물상 면모를 갖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불행이 타마미에게 다가오는데……. 타마미는 ‘심부름 서비스’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저자

모리사와아키오

저자모리사와아키오森?明夫는(www.facebook.com/akio.morisawa)1969년지바현에서태어나와세다대학인간과학부를졸업했다.2007년《바다를품은유리구슬》을선보이며소설가로데뷔했으며,평범한사람들의인생을따스하고잔잔한감동스토리로엮어내는능력이탁월한작가이다.《무지개곶의찻집》,《쓰가루백년식당》,《당신에게》,《라이어의기도》,《나쓰미의반딧불이》등많은작품들이일본에서영화화되었다.스테디셀러로자리매김하여한국독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고있는《무지개곶의찻집》을원작으로한영화<이상한곶이야기>는제38회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서두개부문을수상했다.그외작품으로는《스마일,스미레》,《미코의보물상자》,《푸른하늘맥주》,《붉은노을맥주》,《여섯잔의칵테일》,《반짝반짝안경》,《히카루의달걀》등이있다.

목차

제1장핏줄007
제2장무조림097
제3장눈물비에젖다197
제4장비밀의사진을발견하다267
제5장아직,살고싶다323
제6장달팽이387

저자후기440
역자후기443

출판사 서평

“인생은딱한번뿐인‘놀이기회’래.그러니까즐기자고
마음먹은사람만이‘작은모험’의첫걸음을내디딜수있대.”

이동판매로시골마을의‘쇼핑약자’에게희망을주고싶다!
마을공동화와고령화가심각한고향마을에서
‘쇼핑약자’를돕기위해대학을중퇴한타마미는이동판매‘심부름서비스’를시작한다.
그러나꿈많은타마미가마주하는현실적인고민과문제들은끝이없다.
외국인새엄마와의관계에서얻은상처,소중한가족과의이별등…….
친구와가족의응원에힘입어생긋웃는얼굴로
눈앞에펼쳐진난관을헤쳐나가는스무살타마미의도전을잔잔하게보여준다.

마을공동화,고령화사회의이면을따스한시선으로풀어낸모리사와아키오의신작
누구나한번쯤은느끼고겪어봤을상처와기쁨을따스한이야기로엮어내는작가모리사와아키오.평범한사람들의일상을잔잔하게그려낸그의작품들은《무지개곶의찻집》을시작으로《당신에게》,《쓰가루백년식당》등으로이어지며꾸준한사랑을받고있다.
실제장소와인물로부터얻은영감을작품으로탄생시키는모리사와아키오의탁월한집필능력은《타마짱의심부름서비스》에서도여전하다.모리사와아키오는운전을못하는시골노인들이생필품을구하지못해애를먹고있다는소식과히가시마오라는젊은여성이미에현기호쿠마을에서‘이동판매’를창업하여마을의쇼핑약자들을구제했다는뉴스를접하고,‘마오짱의심부름서비스’차량에동승하여밀착취재를하면서이소재가소설이되겠다는확신을한다.‘심부름서비스’와‘가족’이라는두개의키워드가현대를살아가는우리가알아야할‘행복의본질’이라고생각했기때문이다.

고령화사회로진입하며마을공동화로홀몸노인이가파르게늘어나고있는대한민국에서도쇼핑약자를위한‘심부름서비스’는주목할만한내용이다.우리가앞으로겪을,어쩌면이미경험하고있는삶의모습이기에…….
작가는《타마짱의심부름서비스》를통해실제주인공의배경에서등장하지않는다문화가정,고독사등의사회문제를자연스레소설장치로활용했다.아울러주인공타마미가‘심부름서비스’를창업,운영하는과정을생생하게그려내고,각기다른사연을품은주변인물을화자로등장시켜주변에서일어나는일상을객관적으로보여준다.

스무살타마미의도전과성장을다룬청춘소설
비취색의맑은물이흐르는아오바강하류에위치한시골마을아오바쵸(?羽町).이조그마한어촌마을에서태어나학창시절을보내고대학진학을위해도시로떠난하아먀타마미는대학생활을접고고향으로돌아온다.교통사고로딸(타마미의엄마)을떠나보내고홀로살고계신외할머니시즈코때문이다.우연히<시골의미래를고민한다>라는방송에서‘쇼핑약자’에관한내용을접하고,몇년전에논일을그만둔후로눈에띄게쇠약해져서장을보러가는것조차힘들어진할머니를위해이동판매‘심부름서비스’창업을결심한다.
어린나이에창업한다는것은쉬운일이아니었지만타마미는가족과친구들의응원덕분에차곡차곡꿈을향해나아간다.‘이자카야다나보타’를운영하고있는아빠하야마쇼타로는아내의생명과맞바꾼보험금을타마미에게건넨다.엄마를대신해아빠의곁을지키는필리핀인새엄마샤린도힘을보탠다.타마미는무슨일을하더라도생색을내며확인받으려는샤린의행동에위화감을느끼기도하지만,결국그녀의진심을알게된다.고향마을에남은유일한친구소스케와마키도든든한지원군이다.카센터‘도키타모터스’에서가업을이어가고있는소스케는손재주가뛰어나심부름서비스에이용할차량(스즈키캐리)을저렴한가격에매입해개조해주었고줄곧은둔생활을해왔던‘컴퓨터마니아’마키는심부름서비스홍보를담당하여타마미를물심양면으로돕는다.아울러‘이자카야다나보타’의단골손님후루타치쇼조는‘심부름서비스’의운영매뉴얼을타마미에게전수한다.
일요일을제외하고월/수/금과화/목/토각각네군데의판매처를확보한‘타마짱의심부름서비스’의테마송은코니프란시스의명곡<베케이션>이다.확성기에서신나는팝송이울려퍼지면물건을사기위해마을의어르신들이모여든다.시행착오를겪기도했지만예약주문과몸이불편한어르신을위한배달서비스까지시작하면서‘타마짱의심부름서비스’는자리를잡고만물상면모를갖춘다.하지만예상치못한불행이타마미에게다가오는데…….타마미는‘심부름서비스’를계속이어갈수있을까?

‘작은모험’의첫걸음을내딛는사람만이인생의단한번뿐인‘놀이기회’를얻는다
타마미는무슨이유로잘다니던대학을그만두고‘심부름서비스’를창업하는용기를냈을까?지금은이세상에없는엄마에미덕분이다.그녀는초등학생때엄마에미가해준말을또렷이기억하고되새기며‘대학생활을겉으로만즐기며생명을허비하고있는것은아닐까?나답게살지않는시간이아깝다’는생각을하게된다.
“생명이란,곧시간이다.인생을살면서‘작은모험’에나서지못하는사람은‘용기’가아니라‘놀이정신’이조금부족한것이다.인생은딱한번뿐인‘놀이기회’이며,즐기자고마음먹은사람만이‘작은모험’의첫걸음을내디딜수있다.”
《타마짱의심부름서비스》는친구와가족의응원에힘입에생긋웃는얼굴로눈앞에펼쳐진난관을헤쳐나가는타마미의생생한분투기를보여준다.혼자사는어르신을살뜰하게챙기는타마미의마음씀씀이,말하지않아도믿고‘심부름서비스’에동참하는친구들과의애틋한우정,외국인새엄마샤린과의갈등과화해의모습들이독자들에게따스한감동으로다가온다.
소설에등장하는아오바쵸의푸른하늘에서불어오는청량한바람처럼모리사와아키오의작품들은한결같이우리곁에서함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