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늙기 (송차선 신부가 전하는 행복한 나이 듦의 지혜)

곱게 늙기 (송차선 신부가 전하는 행복한 나이 듦의 지혜)

$17.00
Description
우리 모두 아름답고 곱고 품위 있게 늙기 위한 올림픽에 참여합시다

노인이었던 사람은 없다. 누구나 처음 늙고 지금의 나이도 처음 겪는다. 하지만 유별날 수 없어, 거울 앞에서 조용히 혼자 한탄한다. ‘나도 늙는구나.’ 세월이 가고 늙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지만,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하지만 늙어감에 대해 편히 이야기하고, 불안과 불편을 터놓고, 더 나은 노년에 대한 지혜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서울 석관동성당 송차선 주임신부는 노년의 신도들을 위해 ‘곱게 늙기’를 강의해왔다. 여덟 가지 강의 주제의 첫 글자를 모아보니 올림픽(OLYMPICS)이 되었고 ‘우리 모두 아름답고 곱고 품위 있게 늙기 위한 올림픽에 참여합시다’라며 재미있는 강의를 열어왔다. 그 내용을 《곱게 늙기》라는 책으로 엮었다.

Open 개방, Listen 경청, Yield 양보, Modesty 겸손, Possession 소유, Interesting 관심, Clean and bright 청결과 밝음, Smile/Spirit/Soul 미소/정신/영혼.

이러한 곱게 늙기 위해 갖추어야 할 미덕을 8장에 걸쳐 사려 깊은 말로 하나씩 풀어 전한다.
저자

송차선

1989년가톨릭대학교신학대학에편입학하여신학사와신학석사학위를받고1995년7월천주교서울대교구소속사제로서품되었다.1999년1월부터캐나다토론토대학교리지스칼리지에서‘현대영성’전공으로석사학위를받았다.
2002년10월부터가톨릭대학교신학대학영성지도신부로봉직한후2010년2월가회동성당주임신부로부임하여한옥성당을지었다.2016년2월부터석관동성당주임신부로재직중이다.
지은책으로《더불어사는숲캐나다》(창해2004),《화해와치유》(분도출판사2010),《자유로운영혼을위하여》(분도출판사2017)가있다.

목차

읽기전에

1장[Open개방]
열린마음에관하여

열린마음
받아들임
나이들어감을받아들이기|부족함을받아들이기
죽음받아들이기
변화의수용

2장[Listen경청]
경청하는자세

말을줄여야듣습니다
경청
들어주기만해도훌륭한상담자

3장[Yield양보]
물러서고양보하기

나이,그것은무의미할수도
형식권위와실질권위
물러나고양보하지만,재산은물려주지말기

4장[Modesty겸손]
겸손에대하여

경험의허구
고집의원리
어른이된다는것
5장[Possession소유]
소유하고움켜쥐려는마음을버리고비움

욕심
어른들에대한기대감
정진이냐퇴행이냐

6장[Interesting관심]
삶에관심을

취미
공부
봉사

7장[Cleanandbright청결과밝음]
깨끗하고밝게

깨끗함과밝은색
나쁜냄새와좋은향기
수염

8장[Smile,Spirit,Soul미소,정신,영혼]
노년의미소그리고정신과영혼에관하여

내가편하면세상이편합니다
초연함
좋은인상
왕성한정신
맑은영혼은기도로

마치며

출판사 서평

송차선신부가전하는행복한나이듦의지혜

저자는열린마음에관한이야기로1장을연다.노년에느끼는고립감에는여러이유가있지만,적어도자기스스로마음의문을닫아고립되지는말아야한다.사람관계의피곤함은늙어서도마찬가지이며,이는피할것이아니라더욱성숙된태도로받아들일삶의부분이다.
그런열린마음을얻기위해서는먼저받아들일수있어야한다.나이들어감을받아들이고,부족함을받아들이고,마지막으로죽음을받아들여야평온한노년이될수있다고저자는말한다.또한열린마음은변화를수용하게해주어,스스로젊게살수있는동기가된다.
2장은경청하는자세이다.듣기위해서는먼저자신의말을줄여야한다.기회가왔을때더많이말하고들어주지않는다면,들어주는그귀한존재도사라질수있다.말하기위해서는먼저들어주는사람이되어야한다.내말을들어주는상대보다내말을듣고싶어하는사람을만들어야노년이즐겁다.
3장은물러서고양보하기이다.유독나이를따지는우리나라문화에서는연장자에대한대우에대한갈등이많다.하지만세대별로나이에대한인식과문화가다르다는것을인정해야한다.노인이되어권위적이면오히려권위를잃고,겸손하면어른으로서의권위를갖게된다.
나이자체로는권위를가질수없지만나이든사람의품위에는권위가있다.그래서저자는나이자체는형식권위이고,나이다움이실질권위라고구분한다.
4장에서는겸손을말한다.주위의일에초연할수도있어야하지만그렇다고무관심해서도안된다.저자는초월과개입사이에서균형을유지하는것이겸손의기초라고말한다.성숙한사람의겸손은품위로보이고,결국곱게늙은노인으로보이게한다.
5장은소유와비움에대한내용이다.우리는자신에게아무리귀하고소중하고아깝고중요한것도한순간에모두잃을수있음을잊고산다.죽음은예정되어있는그런순간이기도하다.죽음을기억하라는라틴어격언대로산다면소유에대한욕심에서멀어질수있다.
욕심은물질뿐아니라아집에도있다.잘못된신념이나예전의통념을고집하지않고내려놓을수있는여유가존경받는어른으로만든다.저자는소유보다어떻게존재할것인가에초점을맞추고정진할때곱게늙을수있다고전한다.
6장은관심이다.세상과사람에대한관심을잃는다는것은초연함이아니라도피의방편이라고저자는말한다.관심이없으면생동감을잃게되고스스로살아있음을체험할기회가줄어든다.긴노년의삶을의미있게보내기위한방법으로저자는취미,공부,봉사를권한다.
7장에서는청결하고밝은노인으로보일수있는여러방법을제안한다.옷의색깔과소홀히하면냄새가날수있는여러요인에대해자세히설명한다.그리고무엇보다밝은표정이중요하며,표정은편안한마음에서온다.
8장은미소,정신,영혼에관한이야기이다.나이가들어다른것은희미해져도이세가지는포기하지않고지켜야할것들이다.나이와상관없이가장빛날수있는나의일부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