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10.09
Description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류대성이 답하다
“인생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선택 불가능한 것을 잘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여섯 번째 주제는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오늘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같은 조금은 사소한 선택뿐 아니라 진학이나 취업, 결혼 등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줄곧 맞닥뜨린다. 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또한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자신이 떠안아야 하기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은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중요한 선택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언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선택을 마주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또한 금수저 논란, 페미니즘 논란 등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부모나 성별, 국가, 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부터 받는 좌절과 상처 혹은 분열과 대립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저자

류대성

비판적인관점으로문제의본질을들여다보는일은부정적태도와다르다고생각한다.낯설게보고다르게인식하는과정이책읽기와글쓰기의본질이며자기삶의주인이되는방법이라고믿는다.
IT회사에서세상살이를시작했고오랫동안국어교사로일했다.책읽기와글쓰기,고전관련강의를계속하면서책을읽고글을쓰며살고있다.
《한겨레》,《중앙일보》에칼럼을연재했고,여러매체에서평,책읽기,고전에관한글을써왔다.《사적인글쓰기》,《책숲에서길을찾다》,《청소년을위한북내비게이션》등을썼고,《고전은나의힘》,《마중물독서》등을기획하고편자로참여하여시리즈를이어가고있다.

목차

여는글-우리의삶은선택가능한것일까?

제1부선택해야하는삶의순간들

1장인생은선택의연속이다

10대,공부냐놀이냐
20대,남들이가지않은길
30대,낭만적사랑과결혼
40대,무자식상팔자의시대
50대,인생이모작의시작
60대,아름다운마무리를위한준비

2장선택의기준과방법

지속가능한행복의가격
차별과혐오없는선택
모두가만족스러운정의
이기적욕망을위한선택

제2부선택할수없는삶의조건들

3장선택할수없다고포기하면안된다

성별이운명이라는착각
부모와의적당한거리
우리가사는시대에대한고민
대한민국의주인으로살아가기
인종보다중요한생각의차이
종교의자유가있다는오해

4장선택불가능한것들을위한선택

인정하고받아들여야할때
언제나최선일수는없는법
참고견디는시간의중요성
선택은변화와실천의시작일뿐

닫는글-선택의순간,그후의이야기들

출판사 서평

무수한선택의결과가모여
한사람의인생이된다

어른들은10대에게피라미드의꼭대기에올라서기위해서는열심히공부해야한다고으름장을놓는다.무조건공부만한다고해서행복한미래가보장되는것은아닐텐데말이다.20대가되면어떤직업을선택할지고민에빠진다.혹시자신의적성이나흥미는제쳐두고주변의시선을너무의식하거나안정적이고편안한길만찾는것은아닐까?30대가되면결혼과출산에대해생각하게된다.결혼을염두에두면지금까지의연애와는달리현실적인문제를따지게된다.40대는자녀교육이문제다.아이의적성에맞는교육을시키고싶지만주위엄마들을보면선뜻용기가나지않는다.인생이모작을시작하는50대는이직,전직,창업등을진지하게고민해봐야한다.60대가되면죽음을생각하게된다.아름다운마무리를위해서는어떻게준비해야할까?
10대부터60대까지세대별로고민이다르고선택해야할것들에도차이가있다.하지만누구나살아가는동안이러한선택의문제들로고민하게된다.이책에등장하는채영,연우,태균,혜진,영기,경화,명옥이겪는선택의순간과갈등상황은우리모두가고민하는문제들이다.각각의상황에서어떤선택을하는가에따라그사람의인생이결정된다.무수한선택의결과가모여한사람의인생이되는것이다.우리는태어나서죽는순간까지선택으로부터자유로울수없기때문에,후회하지않을선택을하고싶다면선택의기준과방법에대해깊이생각해봐야한다.이책에서는선택의기준과방법을경제적·정치적·윤리적·개인적선택으로나눠알아본다.

성별·부모·국가·인종등
선택할수없는것을대하는자세

선택에있어또다른중요한문제는선택할수없는것을받아들이는자세이다.자기나름대로올바른선택의기준과방법을가지고후회하지않을선택을하는것만큼이나성별·부모·시대·국가·인종·종교등선택할수없는것을어떻게받아들이는가도매우중요하다.부모의능력에따른계층의세습을비판한금수저논란,부모도자녀스스로도선택하지않은성별에의한차별로불거진페미니즘논란등선택할수없는것을둘러싼갈등은개인적으로나사회적으로큰문제를유발한다.선택할수없다고해서포기하고비난하고자학한다면,개인에게는좌절과상처만,사회에는분열과대립만남을뿐이다.이책은선택할수없는삶의조건들에는어떤것들이있는지알아보고,그것들을어떻게받아들여야할지조언한다.선택할수없다고믿었던것들속에변화를이끌어낼수있는선택의요소가숨어있다는것을알게될것이다.
이책은경제학과심리학을비롯해철학,사회학등다양한분야에서선택할때도움이될아이디어를빌려왔다.하지만중요한것은선택은누구도대신해주지않는다는점이다.인생은스스로선택해야한다.그렇게하기위해서는먼저자기자신에대해알아야한다.자신이좋아하는것이무엇이고,어떤가치를지향하며,장점과단점은무엇인지알아야한다.자신에대해충분히알고고민한뒤내린선택은그결과가무엇이든겸허히받아들일수있다.반면에자신이진정원하는것에대한고민없이부모나교사또는사회가원하는대로선택한다면,결과가좋든나쁘든결국에는후회하기마련이다.인생을살아가며무수히마주하게되는선택의순간에어떻게선택을하고,또선택할수없는것은어떻게받아들여야할지스스로찾아나가는데이책이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