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순간, 내가 곁에 있을게 (나의 미라클, 나의 보리(My Miracle, My Bori) | 양장본 Hardcover)

너의 모든 순간, 내가 곁에 있을게 (나의 미라클, 나의 보리(My Miracle, My Bori) | 양장본 Hardcover)

$17.50
Description
오래된 앨범을 들춰보듯, 차곡차곡 쌓인 반려견 보리와의 10년간의 이야기를 만나다!
10년을 함께한 반려견 보리와의 일상을 따뜻하게 담아낸 일상툰 에세이 『너의 모든 순간, 내가 곁에 있을게』. 첫 반려견 토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5년째 되던 해, 대형 마트 지하 동물병원에서 ‘세일’이라는 글씨가 무심하게 붙은 케이지 안에 있던 어린 코카스파니엘을 만나게 된 저자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녀석에게 눈을 뗄 수 없었고, 보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집으로 데려왔다.

새벽마다 자기의 똥을 먹던 보리는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지금은 누구보다 저자의 옆을 지키며 한 사람 몫의 온도를 전해주고 있다. 프리랜서 작가로서의 불안정한 생활 속에서도, 오랫동안 저자를 괴롭힌 고질적인 편두통에 시달리면서도 존재만으로 안심이 되는 보리와 함께 한 일상, 평범한 순간의 행복과 기쁨, 그 작은 틈새를 발견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사각거리는 연필의 질감, 물감이 번진 흔적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손 그림으로 담아낸 저자와 보리의 일상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채소 물(혹은 디톡스 워터), 구운 가지, 밞은 감자와 모짜렐라치즈, 아보카도와 밥, 삶은 계란, 바게트와 계란 프라이 등 저자와 보리가 함께한 식사를 번외편으로 담았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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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보람

보리의눈빛과체온으로전해지는위로
가족,친구들과함께식탁에모여앉아음식을나누는즐거움
마음의균열사이로빛을스며들게해준요가의세계까지,
그림은제가좋아하는것을담아내는
그릇같은것일지도모르겠습니다.

그림을통해있는그대로를좋아하고
그마음을솔직하게드러내는
모든순간을아낍니다.

목차

첫만남15
너는나의마시멜로우22
계란말이처럼26
칼라방구30
미라클모닝36
나햄입니까40
고양이펀치45
나홀로집에55
오마주당신65
피곰피곰71
개코76
꿀벌놀이86
자기만의방98
모두의고양이104
땅콩요정의위로109
배변훈련115
엉덩이로말해요121
탐색견의수집품128
보리는비행중133
요가매트위의칩입자136
대단한식탐139
청개구리들146
가까운이들에대한예의151
마사지시간155
독감160
폴라로이드추억168
변외편아직끝나지않은이야기:우리들의식사172
나이트메어179

출판사 서평

“사소한것에도감탄하는너의마음과
언제나느긋하고여유로운너의태도는
세상과나를더많은곡선으로이어줄것같은느낌이들어.

단지오늘의공기가좋아서신나게뛰고있는
너는온전히오늘을살고있구나.”

오래된앨범을들춰보듯
10년간의이야기가차곡차곡,
나이든반려견과함께산다는것.

파양되어돌아온경험때문인지어린시절의보리는종종불안한모습을보이곤했다.한밤중에자신의똥을먹던모습은꽤충격적이었다.그러나한해두해튼실하게자라난보리는,어느덧“양의새끼”가되었다.청년의보리는털이유난히곱고예뻐서어디가나인기만점이었다.콧대가하늘까지치솟던시절을지나노년에접어든보리.여섯살이후피부병이생겨매일약을챙겨먹어야하고갑상샘이좋지않아자주신경질을낸다.부르면돌아설준비부터하지만,여전히한사람몫의온도를전해주는보리.저자는이퉁퉁한친구에게고백한다.어느순간이고단한번도녀석을사랑하지않은적은없었지만,지금처럼보리를사랑한적은없었다고.

“나는뾰족한사람이지만,
왠지내가만드는계란말이는너를닮은것같아.
오늘계란말이를만들면서나도부드러워질수있겠다는그런생각이들었다.”

“해가쨍한날은,창이큰거실에서함께밥을먹고멍하니해를쬐기도한다.
햇볕을좋아하는보리와나의공동취미생활.그렇게온몸으로해를잔뜩받으면,몸안에배터리가가득채워진느낌이든다.이걸로하루를이겨나갈힘이생긴다.”

브런치리뷰
그림체도너무따뜻하고반려견을키우고있어,완전깔깔거리며읽고있어요.너무공감되고재밌어요!-하*
작가님의글과그림들이더욱더기다려집니다.너무재밌어요!-li*********
정말현실에서일어날법한일들이라더다가오고요.전애견인이아니지만너무사랑스럽네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