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큰글자책) (내일을 밝히는 오늘의 고운 말 연습)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큰글자책) (내일을 밝히는 오늘의 고운 말 연습)

$27.93
Description
다음 세대가 묻다
“지금 제 모습이 스스로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해인 수녀가 답하다
“우선 매일 내가 하는 말부터 좀 더 따뜻하고 겸손하게 바꾸어 보면 어떨까요.
고운 말 한마디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는 빛이 됩니다.”

■ 책 소개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아우름 시리즈’의 스물두 번째 주제는 ‘말의 힘’이다.
말하는 대로, 말 한마디 때문에… 매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우리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 때문에 위로와 용기를 얻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하며,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낭패를 보기도 하고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말이 지닌 힘, 영향력을 생각해보고 기왕이면 다른 사람도 살리고 나 스스로도 더욱 성장하게 하는 말, 세상을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곳으로 만드는 말, ‘생명의 말’을 나누는 것이 어떨까. 다른 기능을 익힐 때와 마찬가지로 잘 말하기 위해서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멀리 갈 필요 없이,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하기를 실습해보자.
저자

이해인

올리베따노성베네딕도수녀회의수녀이자시인으로,수많은독자의마음과영혼을따뜻하게어루만져왔습니다.수도자로서,시인으로서깨어있는영성과남다른감수성으로말과글을연마해왔으며,날로오염돼가는우리사회의언어문화를염려해고운말쓰기에관한강연도펼쳐왔습니다.특히친근한일상어의소박한아름다움을환기시키는시와에세이는우리말의아름다움을독자들에게일깨워주고있습니다.
첫시집《민들레의영토》를출간한이래《오늘은내가반달로떠도》《시간의얼굴》《다른옷은입을수가없네》《작은위로》《작은기쁨》《희망은깨어있네》《엄마》등십여권의시집을냈고,첫산문집《두레박》을출간한이래《꽃삽》《사랑할땐별이되고》《향기로말을거는꽃처럼》《꽃이지고나면잎이보이듯이》등일곱권의산문집을냈습니다.《마더데레사의아름다운선물》《우리가족최고의식사》등일곱권의책을우리말로옮기기도했습니다.

목차

여는시_나를키우는말
여는글_오늘도‘고운말쓰기학교’의수련생으로

1장.살리고자라게하는생명의말:일상에서지금부터
고운말쓰기에도연습이필요해요
사람을키우는좋은말
먼저인간적인위로를건네세요
화가나도극단적인표현은삼가기
비교해서말할땐한번더생각하기
사람이든물건이든비하하지마세요
배려가있는농담이나유머가좋아요
흉을보더라도표현만은순하게
언제나때에맞는말을하는지혜
긍정적인맞장구를치자/귀기울이는사랑
기분좋은상징어를자주자주/편지를써요
오늘의고운말연습

*따라쓰며마음에새기는시(詩):매일우리가하는말은/말의빛/고운말/듣기/편지쓰기
*스스로채워가는고운말수첩

2장.비우고씻기는신앙의말:말의씨앗이되는마음
밝은마음밝은말씨
푸념과한탄의말을줄여보세요
나를기쁘게하는것들/고마움새롭히기
감탄사가그립다!/내마음의보물찾기
복스러운사람이되게하소서/작은마음의표현들
자신을표현할땐겸손하게/잘준비된말을
외로움을사랑하자/내가행복해지는습관

*따라쓰며마음에새기는시(詩):작은기쁨/듣고싶은감탄사/유혹에서지켜주소서/어떤결심/천사놀이
*스스로채워가는고운말수첩

3장.흰구름수녀의고운말일기
향기로말을거는꽃처럼
함께사랑해요,우리/기차를타요
보물이되는어록/향기로운말
참으로잘익은글을위해:글쓰기도움말
사랑의의무를다하는시간:편지쓰기도움말
시와함께걷는길:시쓰기도움말
흰구름단상/사랑의말은

*따라쓰며마음에새기는시(詩):꽃멀미/기차를타요/우체국가는길/작은소망
*스스로채워가는고운말수첩

닫는시_말을위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