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올해도 봄이 되면 어김없이
풀꽃문학관 뜨락이며 화단 여기저기에
풀꽃들은 피어나 다시금 지천의 세상을 이루고
그들의 천국을 보여줄 것이다.”
나태주 시인이 공주 풀꽃문학관에
직접 심고 가꾼 꽃과 나무 그리고 삶 이야기
풀꽃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산문집
풀꽃문학관 뜨락이며 화단 여기저기에
풀꽃들은 피어나 다시금 지천의 세상을 이루고
그들의 천국을 보여줄 것이다.”
나태주 시인이 공주 풀꽃문학관에
직접 심고 가꾼 꽃과 나무 그리고 삶 이야기
풀꽃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산문집
나태주 시인이 2014년 공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가옥으로 풀꽃문학관을 연 지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올해는 새로운 문학관이 개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태주 시인은 새로운 문학관이 완공되면 과거의 기억으로 밀려날지도 모를 현재의 풀꽃문학관을 두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심정으로 책을 한 권 쓰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써 내려간 책이 바로 《꽃은 사람이다》이다.
‘풀꽃 시인’이라고 불리는 나태주 시인에게 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대표작 〈풀꽃〉을 비롯하여 나태주 시인의 시 가운데는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매우 많다. 나태주 시인은 시로는 다 표현하지 못한 꽃과 나무에 대한 단상들을 산문으로 풀어놓았다.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 다시 말해 아직은 삭막한 늦겨울부터 꽃들의 잔치라 할 수 있는 봄을 지나 여름꽃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초여름까지 풀꽃문학관의 풍경을 기록하였다. 풀꽃문학관의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유년 시절의 추억, 생명의 소중함,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 삶의 철학 등이 나태주 시인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담겨 있어 푸릇하고 향긋한 봄기운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풀꽃 시인’이라고 불리는 나태주 시인에게 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대표작 〈풀꽃〉을 비롯하여 나태주 시인의 시 가운데는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매우 많다. 나태주 시인은 시로는 다 표현하지 못한 꽃과 나무에 대한 단상들을 산문으로 풀어놓았다.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 다시 말해 아직은 삭막한 늦겨울부터 꽃들의 잔치라 할 수 있는 봄을 지나 여름꽃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초여름까지 풀꽃문학관의 풍경을 기록하였다. 풀꽃문학관의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유년 시절의 추억, 생명의 소중함,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 삶의 철학 등이 나태주 시인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담겨 있어 푸릇하고 향긋한 봄기운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꽃이 사람이다 : 꽃 내음 그윽한 풀꽃문학관 편지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