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살사처럼 : 나만의 속도로 스텝 바이 스텝 - 아잉(I+Ing) 시리즈

인생은 살사처럼 : 나만의 속도로 스텝 바이 스텝 - 아잉(I+Ing) 시리즈

$15.80
Description
‘삶의 에너지를 주는 나만의 취미’와
‘취미를 통해 조금씩 나아가는 나’를 이야기하는
아잉(I+Ing) 시리즈
아잉 시리즈는 ‘일상 너머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반복되고 고된 일상에서 나의 안녕을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며, 그래서인지 많은 이가 삶의 균형과 쉼을 찾는 방법으로 취미를 가진다.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마다 성격이 있지만, 그것을 배우며 알아 가는 과정은 비슷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지속하며, 좀 더 나은 나와 삶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시리즈의 책들은 평범한 일반인이 취미를 배우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취미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그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작은 판형에 길지 않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엿보고, 취미가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며,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라틴음악에 몸을 맡긴 채 한바탕 춤추고 나면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졌다”

살사를 추며
난생처음 맛본 삶의 즐거움

아잉(I+Ing)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인생은 살사처럼》은 무기력에 빠져 스스로를 자주 비꼬아 보던 저자가 독서 모임의 한 회원 덕분에 알게 된 살사를 통해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살사를 시작하기 전 저자는 ‘살사’ 하면 ‘제비’와 ‘춤바람’을 먼저 떠올릴 정도로 살사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일상에선 잘 일어나지 않는 일들, 이를테면 생일 파티 퍼레이드, 살사바 원정, 동호회 MT, 발표회 등 특별하고도 재미난 살사의 세계를 경험하고부터는 오히려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나는 살사를 아주 좋아한다. 살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설렌다. 그래서 바쁜 하루를 보내 지친 날에도 춤을 추러 간다. 신기하게도 춤을 추면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이 금세 회복되면서 에너지가 충전된다.” _본문 중에서

책에는 ‘땀이 많은 편인데 괜찮을까요?’ ‘외향인만 하는 거 아닌가요?’ ‘비용이 많이 드나요?’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죠?’ 등 살사를 배우기 전 사람들이 흔히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부터 살사를 잘 추기 위한 방법, 살사 동호회의 재미, 수료식 공연을 하기까지의 과정 등 춤에 재능이 없어도 열심히 살사를 추며 성장해 나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살사를 한번 해 보고 싶은 사람, 이제 막 살사에 입문한 사람, 이미 살사에 푹 빠져 있는 모든 이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시작해 보자. 라틴 속으로!

저자

정석헌

저자:정석헌

2019년살사에입문한5년차살사인이다.

일주일에두번살사를추며삶의에너지를충전한다.내가사랑하지않거나나를사랑하지않는것은나에게어떠한영향도주지못한다고믿으며춤출때가장진실한사람이된다.지은책으로《책제대로읽는법》이있다.

브런치brunch.co.kr/@katarsys

목차


프롤로그
춤추러가기전에
살사기본기다지기
살사용어정리

1장낯선살세로의시작

난데없이살사
그거이상한거아니에요?
그냥오기만하면돼
진료는의사에게,자세교정은거울에게
초급수업부터수료식까지
나만의케렌시아로!
살사의꽃,스팟턴과위핑
살사를시작하면달라지는변화
내몸뚱이를물어버리고싶은순간
나의길티플레져
웰컴투썬업
재미의끝판왕
홀딩신청을못해도괜찮아
무조건버티면승자가되는살세로

2장정열적이고고혹적인살사의세계

춤에재능따위없어도
다양한색의향연
살사의세계에빠지면
세상에단하나뿐인생일파티
동호회활동의재미,급벙
PT보다PartyPeople로
살사에서배우는기본에티켓
뜻밖의칭찬이돌아왔다
원정출바의재미
라틴음악이시작되면
살사와독서의공통점
꾸준히한다는것
누구나오래할순없는취미
오늘을사는사람
살사에대한궁금증을해결해드립니다

3장하마터면모르고살뻔한‘공연의맛’

수료식,이게뭐라고
실수해도박수받는일
누군가를응원하고응원받고
멤버중한명이단톡방에서나갔다
마음의우선순위가만드는차이
스콜이쏘아올린작은공
틀리더라도자신있게
저지르느냐포기하느냐
떨림을잊는방법
살사공연이내게가르쳐준것
춤추기에늦은때란없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삶의에너지를주는나만의취미’와
‘취미를통해조금씩나아가는나’를이야기하는
아잉(I+Ing)시리즈

아잉시리즈는‘일상너머오롯이나를마주하는시간은언제일까?’하는물음에서시작되었다.반복되고고된일상에서나의안녕을확인하는일은여전히중요하며,그래서인지많은이가삶의균형과쉼을찾는방법으로취미를가진다.취미는사람마다다르고저마다성격이있지만,그것을배우며알아가는과정은비슷하다.그것이무엇이든자신이좋아하는것을선택해지속하며,좀더나은나와삶을만드는데의미가있다.

시리즈의책들은평범한일반인이취미를배우는과정과그과정에서깨달은것들을이야기한다.각각의취미에관심이있거나이미그취미를가지고있는사람모두에게도움이될만한내용을담고,부담없이읽을수있도록작은판형에길지않은글과그림으로구성해재미를더했다.무엇보다책을통해다양한취미의세계를엿보고,취미가있는삶이얼마나행복한지를느끼며,내가좋아하는취미를누군가와함께나누는계기를만들수있다.

“라틴음악에몸을맡긴채한바탕춤추고나면
몸도마음도홀가분해졌다”

살사를추며
난생처음맛본삶의즐거움

아잉(I+Ing)시리즈의세번째책《인생은살사처럼》은무기력에빠져스스로를자주비꼬아보던저자가독서모임의한회원덕분에알게된살사를통해긍정적인사람으로변화하는과정을담은에세이다.살사를시작하기전저자는‘살사’하면‘제비’와‘춤바람’을먼저떠올릴정도로살사에편견을가지고있었다.그러나막상일상에선잘일어나지않는일들,이를테면생일파티퍼레이드,살사바원정,동호회MT,발표회등특별하고도재미난살사의세계를경험하고부터는오히려삶의활력을되찾았다.

“나는살사를아주좋아한다.살사를떠올리는것만으로도기분이좋고설렌다.그래서바쁜하루를보내지친날에도춤을추러간다.신기하게도춤을추면지쳐있던몸과마음이금세회복되면서에너지가충전된다.”_본문중에서

책에는‘땀이많은편인데괜찮을까요?’‘외향인만하는거아닌가요?’‘비용이많이드나요?’‘이상한사람을만나면어떡하죠?’등살사를배우기전사람들이흔히궁금해하는질문들에대한답부터살사를잘추기위한방법,살사동호회의재미,수료식공연을하기까지의과정등춤에재능이없어도열심히살사를추며성장해나가는저자의이야기가유쾌하게그려진다.살사를한번해보고싶은사람,이제막살사에입문한사람,이미살사에푹빠져있는모든이가재밌게읽을수있을것이다.자,이제심호흡한번크게하고시작해보자.라틴속으로!

한번빠지면헤어나올수없는
살사의세계로

춤과는전혀어울리지않는130킬로그램의비만인,낯선이에겐말도잘못걸던뼛속까지내향형인간,도전하고그만두기를일삼던사람.이것은살사를시작하기전저자를수식하던것들이다.그런저자가살사를만난이후180도달라진다.일주일에두번씩살사바에가땀을비오듯흘리며스텝을밟아다리가욱신거려도절대포기하지않는사람으로,모르는사람에게홀딩신청을할만큼용기있는사람으로,오늘의행복을내일로미루지않고현재를즐기는사람으로.

살사에대체어떤매력이있길래,이렇게바뀌었을까.저자는살사의장점을크게세가지로꼽는다.첫째는‘재미의연속성’이다.취미를즐기려면좋아하는마음이지속되어야하는데,그런면에서살사는수업뿐만아니라수업후살사바에서살사를또즐길수있고,다채로운이벤트와공연등이있어평소는접하기어려운즐거운경험을많이할수있다는것.둘째는‘운동효과’다.뭐든오래하려면체력이뒷받침되어야하는데,상체와하체를골고루쓰는전신운동에가까운살사가체력을기르는데제격이란다.살사를한시간추면1만2천보를걷는것과같은효과가있다니,웬만한운동보다나은것은분명하다.마지막으로는‘삶의활력소’가된다는것이다.살사를추는동안쏟는몰입은실로대단했다.하루종일머릿속에원,투,쓰리카운트를세게하고,스텝과패턴영상을수도없이돌려보게하며,실수한부분을틀리지않도록연습에연습을거듭하게만든다.한동작,한동작,할줄아는게늘면서자신감이생기고몸도마음도더밝고건강한사람이되는것이다.

나만의속도로나아가며
더나은내가된다

저자는“‘하고싶다’는단순한욕망을가지고사는것만으로도행복하다”며“평소자발적이고즐거운무언가가하나만있어도삶의질은달라질수있다”고말한다.바쁜하루를보내힘든날에도춤을추러가는저자의마음처럼,마음의우선순위를어디에두느냐에따라삶은좀더풍요로워질수있다.살사도처음베이직스텝을배우고,그스텝위에또다른스텝이놓여하나의패턴이멋지게완성될때까지는인내의시간과노력이필요하다.그렇더라도저질러해보는사람과그렇지않은사람의삶의모양은다르지않을까.

“살사는내안의또다른나를발견하게했고,내게이런잠재력이있었나놀라게했으며,상상도하지못했던다른내가되는경험을하게해주었다.‘고작춤따위에서무슨그런걸느낄수있겠어’라고생각할수있겠으나인생은‘가치’를어디에두느냐에따라달라질수있다.살사가내게만족스러운삶을안겨준것처럼.”_본문중에서

무언갈배우고알아가는데는절대쓴맛만있지않다.처음엔낯선사람과파트너가되어마주보는것도어색해하고,스텝밟는것도잘못하던저자가이제는다양한동작을구사하며라틴음악여덟곡쯤은거뜬히출수있을만큼성장했으니말이다.
중간에포기하지않고성실하게만하면체력과실력이자연스레쌓이고,꾸준한노력으로마침내완벽히춤춘순간뿌듯함은덤으로따라온다.배움이늦더라도,당장은남들보다못하더라도나만의속도로해나가면언젠가는노력한만큼결실을이룰것이다.저자에게살사가설렘과즐거움을안겨주고,한계에도전하는사람이되게한것처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