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알약 티롤 (제40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 | 양장본 Hardcover)

수상한 알약 티롤 (제40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 | 양장본 Hardcover)

$12.57
Description
거짓말쟁이 ‘론 박사’에 맞서는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고, 아무리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알약이 있다면 어떨까? 《수상한 알약 티롤》 속 미래 도시에서는 사람들이 밥 대신 기적의 알약 ‘티롤’만 먹는다. 번거롭게 요리할 필요도 없고, 식사 시간도 절약되니 사람들은 티롤을 주식으로 삼는다. 티롤을 만든 사람은 론 박사다. 그는 100살이 넘는 나이에도 20대처럼 팽팽한 피부와 튼튼한 체력을 자랑하며 티롤을 ‘늙지 않게 하는 기적의 알약’이라고 선전한다. 사람들은 갈수록 티롤을 위대하게 생각한다. 티롤의 효능을 맹신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어린 주인공이 불의에 용기 있게 맞서는 이야기인 《수상한 알약 티롤》은 편리함만 좇느라 점점 인정이 메말라가는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티롤의 효능을 맹신하지 않고 티롤의 진실을 파헤치는 선호네 가족. 작가는 신약이 가져다주는 편리함보다 가족과 둘러앉아 즐겁게 식사하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 선호네 가족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말아야 할 진정한 삶의 모습을 일깨운다.
저자

박진희

어려서부터이야기를듣는것도,쓰는것도좋아해대학교에서문학을전공했어요.참신한주제와탄탄한문장력을인정받아샘터동화상을수상한뒤로동화집필에전념하고있어요.좋은동화가어린이들의마음에희망의싹을틔우길바라며오늘도아이들이살아갈아름다운세상을꿈꿉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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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제40회샘터동화상당선작”

음식이사라진미래도시!
기적의알약‘티롤’이등장하면서
흥미진진한사건들이펼쳐지기시작한다.

첨단과학기술이바꿔놓을미래의모습과풍부한상상력이만나독창적인‘공상과학그림책’이탄생했다.알약하나로식사를해결하는도시에서일어나는수상한사건들은미래과학에대한아이들의호기심과흥미를동시에불러일으킨다.
밥대신알약‘티롤’이주식이된도시에사는주인공선호.요리할필요가없는세상에서사람들은편리한일상을누리지만어린선호의눈에비친세상은그리아름답지않다.어깨만살짝스쳐도불같이화내는사람들속에서남을도우려는마음과배려심을잃지않으려노력하는선호네가족을통해박진희작가는인간다운삶의모습을섬세하게그려낸다.삭막한도시에서진정한행복을찾기위해선호가고군분투하는흥미진진한스토리에가족의사랑과인간애가녹아있어아이들의정서를따뜻하게물들인다.
박진희작가는‘훈훈한인간애’와‘고차원적인미래과학’이라는소재를절묘하게조화시켜쉽고유익한공상과학동화를지었다.대학에서문학을전공하며체계적으로다져온탄탄한필력과참신한스토리텔링감각이작품에고스란히담겼다.긴박감넘치는이야기전개는물론,주인공의감정변화를섬세하게그려내몰입도를높인다.
‘유익한주제를기발한이야기로재밌게전달하는창작동화’라는호평을받으며오랜역사를자랑하는제40회샘터동화상당선작의영예를안은《수상한알약티롤》.이동화는기술과환경이끊임없이변하는사회에서어떤마음가짐으로살아가야할지아이들스스로생각해보는소중한기회를마련해준다.사람을행복하게하는것은물질,이익이아니라이웃과더불어사는즐거움이라는인생의지혜를담고있다.

*샘터상
올해로창간49주년을맞는월간《샘터》에서40여년동안지속해오고있는샘터상은시조,동화,생활수기세부문으로나뉘어진행되고있다.특히동화부문수상작들은참신하고감동적인이야기로많은사람들의사랑을받고있으며,수많은신진동화작가들이등단하는통로가되고있다.

■아이에게보여주고싶은어른의참모습

아이들은텔레비전,컴퓨터,스마트폰등수많은대중매체에노출돼있다.하지만뉴스에비치는어른들의모습은어린이들에게본보기가되지못할때가많다.아이들이살아갈아름다운세상을동화에담고싶어한박진희작가는《수상한알약티롤》에서삭막한도시에남아있는인간미를따뜻하게그렸다.곤경에빠진이웃을돕는선호아빠,선호를도와쓰러진행인을도와주는이름모를아줌마등동화에등장하는착한어른들은작가가아이들에게보여주고싶은어른의참모습이기도하다.
의로운어른들과함께티롤의진실을알리려고적극적으로행동하는선호의노력은다소소극적인아이들에게실천력과독립심을심어준다.선호의정의로운마음이지금보다살기좋은미래가올것이라는밝은희망을품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