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시 3 : 친구가 없어 (양장본 Hardcover)

아키시 3 : 친구가 없어 (양장본 Hardcover)

$14.13
Description
☆ 위험천만한 모험에 과감하게 뛰어든 아키시,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가 돌아왔다! ☆
《아키시 1-고양이들의 공격》,《아키시 2-위험한 방학》에 이어 3권이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아키시가 한바탕 신나게 논 듯 해방감을 주는 이야기였다면, 3권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아키시를 만날 수 있다. 아키시는 병이 든 원숭이 부부를 구하기 위해, 살아 돌아오기 힘들다는 위험한 여행길에 나선다. 일반적이라면 가족과 친구들이 주인공을 뜯어 말리며, 모험을 막겠지만 역시 의외성 있는 캐릭터들답게 누구도 말리지 않는다. 말린다고 들을 아키시가 아닌 걸 잘 알기에, 각자 아끼는 물건을 하나씩 건네며 길 떠나기를 응원한다. 개성 만점 아키시가 어떤 모험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이번 권에서는 늘 천진하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쉬지 않고 장난을 치던 아키시에게도 스트레스가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공부에 대한 압박, 무섭기만 하고 잘 맞지 않는 아마다 선생님 등에 대한 긴장감이 환상적 이야기 안에서 물리쳐야 할 대상으로 다뤄진다. 또한 새로 전학 온 여자아이에게 친구들을 뺏겼다 생각한 아키시는 한껏 울적해하며 심통 난 말과 행동으로 주변을 아연실색하게 한다.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 알아주었으면 해서 힘껏 극적으로 제 감정을 표현하려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된다.
3권에서 풀어지는 아키시의 다양한 고민과 복잡한 감정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하다. 내 마음과 다르지 않은 아키시에게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으면서도 나라면 어떻게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작품 내용]
아키시가 혼자 있는 게 상상이 돼?
마음이 상한 아키시는 심통 가득한 장난을 치는데!

아키시네 집에 주술사가 찾아오며 여러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술사는 아키시의 원숭이 ‘부부’가 큰 병에 걸려 죽을 거라는 무서운 말을 남긴다. 부부를 살릴 방법은 오직 괴물 차차통가의 똥뿐이라는데! 이제껏 차차통가를 만나러 간 자는 그 누구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듣기만 해도 벌벌 떨리는 이 여정에, 아키시는 고민도 없이 뛰어든다. 아키시의 모험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다마 선생님을 닮은 못생아다마로부터 예쁜 아이들을 구해야 하고, 괴물 새 다크아다마의 살벌한 공격을 피해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한편 아키시는 새로 전학 온 친구도 맞이한다. ‘시도’라는 한쪽 다리가 없는 여자아이인데, 아이들은 시도의 등장에 관심을 집중한다. 아키시는 공부 잘하고, 배려심 많고, 예쁘고, 엄청난 사연으로 다리까지 없는 시도가 너무 얄밉기만 하다. 친구들이 자꾸 시도 얘기만 꺼내는 것도, 시도 주변에 몰려드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혼자가 된 듯 잔뜩 우울해진 아키시는 못된 행동도 서슴지 않는데, 그런다고 마음이 후련해지진 않는다. 아키시는 과연 시도에게서 친구들을 되찾아올 수 있을까? 아니면 밉기만 한 시도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 2권을 읽은 독자라면 아키시가 어떤 아이인지 잘 알고 있을 테니, 그 결말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마르그리트아부에

1971년서아프리카코트디부아르에서태어났다.열두살때오빠와함께파리로와오랜유학생활을시작했다.그곳에서발견한멋진도서관에서책에대한열정을키웠다.여러직업을경험했고,2005년출간한《요푸공의아야》로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수상하며전업작가가됐다.〈아키시〉시리즈는작가의어린시절이야기를담은그래픽노블이다.작품활동을하는동시에아프리카전역에도서관짓는일을돕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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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키시〉시리즈소개

★스웨덴2018‘피터팬상’수상작
★프랑스교육부추천도서
★미국《커커스리뷰》선정2018최고의책
★영국《폴그래빗》선정2018TOP25그래픽노블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2006수상작가
★2019놈모상최고의코믹·그래픽노블수상작
★2019나다움어린이책다양성부문선정작

‘웃다가배가아픈책’……어마어마한장난꾸러기아키시를만나보자!
프랑스를시작으로독일,미국,스웨덴등에서출간돼큰사랑을받아온그래픽노블〈아키시〉시리즈가한국에찾아왔다.《요푸공의아야》로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신인상을수상(2006),세계적인작가로발돋움한마르그리트아부에의작품.서아프리카코트디부아르에사는자유분방한소녀아키시의활기차고웃음터지게하는하루하루가담겨있다.독보적인캐릭터와생동감넘치는그림체,재미난입말과공감가는스토리로독자들의사랑과평단의주목을동시에이끌어낸작품이다.2018년스웨덴‘피터팬상’수상을비롯해,프랑스교육부추천도서선정,미국《커커스리뷰》선정최고의책,영국《폴그래빗》(만화전문출판사)선정TOP25그래픽노블등을기록했다.다소짓궂긴하지만,평범한날들을자유와모험으로채워나가는아키시의이야기는언론과관계자들의극찬을받았다.
아키시는마르그리트아부에의어린시절을바탕으로탄생했다.여기에만화가마티외사팽의유머넘치는그림이더해지며생동감넘치는캐릭터가완성됐다.인물과대사는물론,DVD를뒤져완성했다는거리의외벽광고,교실풍경,시장에서파는달팽이등구석구석을채운배경묘사가보는재미를더한다.
각권은짤막한단편만화로구성된다.불청객의등장으로난장판이된심부름,인형대신진짜아기로진행되는엄마놀이,머릿니잡기가취미인반려동물원숭이까지!‘아무리웃음에인색한사람이라도웃다가배가아픈책’(미국《커커스리뷰》)이라는서평은결코과장이아니다.

‘아프리카에서온삐삐’……자기주도적이고당찬여자아이이야기
아키시는어린이책에서보기드문악동여자아이이다.그간어린이책에서여자아이는규범을잘지키고말썽을피우지않는캐릭터에서벗어나기어려웠다.아키시는그런역할의한계를무너뜨리는통쾌한장난꾸러기이자사고뭉치이다.‘아프리카에서온삐삐’라부를만하다.
여자는골대나지키라는남자아이에게주눅들거나토라지기보다“내가너보다달리기가더빠른데?”라고응수하며축구경기를주도하고,여자만긴머리를아프게땋아야하는게싫어친구에게서머릿니를옮겨오는(그럼머리를짧게자를수있으니까.)아키시!이런당차고적극적인모습은작가가독자들에게전하고싶은메시지이기도하다.마르그리트아부에는인터뷰를통해“아키시는아직어리지만두려움,배제,차별에맞설줄안다.”라고말하며아키시와친구들을“진정한영웅”이라고표현했다.독자들은아키시를통해신선한재미를느끼는것은물론,새로운여성상을발견하고상상해볼기회도갖게될것이다.

머릿니,만화캐릭터,치과……친근하게다가오는아프리카
해외여행이활발해졌다고는하지만,어린이들에게지구반대편에자리한아프리카는여전히낯선곳이다.이책은아키시를통해코트디부아르의풍경과문화에대한호기심을풀어준다.눈여겨볼점은자연환경과풍습은다르지만,일상생활만큼은무척닮아있다는사실이다.치과에가기무서워하고,만화캐릭터에열광하는모습뿐만이아니다.최근초등학교를중심으로머릿니가유행하는상황에서머릿니를다룬에피소드역시먼나라의이야기만은아니다.독자들이아키시를공감하며웃을수있는이유가여기에있다.책을읽고나면멀게만생각했던아프리카가조금은가까워질것이다.

★미디어리뷰

“아키시와함께라면절대지루할수없다.”_프랑스《몽꼬띠디엥(MonQuotidien)》
“어마어마한소녀,아키시!”_프랑스《키즈(Kids)》
“우리에게는더많은아키시가절실하게필요하다”_미국《커커스리뷰(KirkusReview)》
“아키시가나타나는곳은활기가넘친다.코트디부아르어린이의삶을보여준다.”_독일《디차이트(DieZ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