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수룩 고양이 (갸르릉 친구들 | 양장본 Hardcover)

덥수룩 고양이 (갸르릉 친구들 |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조금 게으르지만 낙천적인 ‘니니’, 깔끔쟁이 ‘무니’, 개구쟁이 ‘포니’, 책을 사랑하는 ‘코니’. 네 고양이가 한집에 산다. 추운 겨울이 되자, 온 집 안에 하얀 눈, 아니 털이 내리기 시작한다. 춥다는 이유로 길고 덥수룩한 털을 관리하지 않은 니니의 것이다. 털 때문에 하수구가 막히는 소동이 일어나는가 하면 즐거운 저녁 식사까지 망치게 되자 니니는 다음 날 미용실을 찾는다. 하지만 미용실은 겨울 휴가 중! 난감해하며 집으로 돌아온 니니를 위해 친구들은 직접 니니의 털을 잘라 주기로 하는데…. 과연 친구들은 니니를 덥수룩 고양이에서 탈출시킬 수 있을까?
저자

이인호

어린이와어른,나무와꽃,고양이와강아지가들려주는이야기를좋아해요.특히집안팎에서고양이를돌보고있어,이번책을쓰며아주즐거웠어요.2017년‘제7회정채봉문학상’을수상했고,동화집《우리손잡고갈래?》,《팔씨름》을썼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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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꽁꽁언겨울을녹일귀여운친구들이왔다!

-배려와나눔으로문제를해결해나가는사랑스러운이야기
-재미,생동감,메시지,감동이있는그래픽노블

눈을뗄수없는사랑스러운고양이들이어린이독자들을찾아왔다.남녀노소모두가좋아할만한따뜻한이야기와예쁜그림이돋보이는신작《덥수룩고양이》가출간됐다.한집에사는개성만점네마리고양이들의특별한겨울소동을그린그래픽노블이다.길고덥수룩한털이고민인‘니니’와니니의털때문에불편한생활을하던친구들이배려와나눔을통해문제를해결해나가는이야기가더없이사랑스럽게펼쳐진다.노예지화가가손으로그린그림은따스한분위기를더한다.볼펜으로세밀한스케치를완성한후수채물감을칠하는방식으로고양이들의북실북실한털느낌을잘살렸다.다양한고양이그림을선보여온화가는컴퓨터작업으로는느낄수없는손맛을책으로고스란히옮겨놓았다.러닝머신뛰는고양이,뜨개질하는고양이,미용하는고양이등다양한모습의고양이그림은독자들에게책장을넘기는즐거움을선사할것이다.어린이는물론어른들도소장하고싶은작품으로,특히크리스마스나연말연시를맞아선물용으로좋은책이다.

추운겨울‘나눌것’을찾아내더욱더즐거워진고양이들의하루

나와는다른친구의어떤특징때문에함께살기불편하다면어떻게해야할까?마치온집안에털을뿜어내는이책의주인공니니처럼말이다.무니,포니,코니세친구는니니를나무라고책임을묻기보다는의기소침해진니니에게우선위로의말을건넨다.너의털은길고덥수룩해많이날리기도하지만,따뜻하고멋진털코트같다고말이다.그후에는친구의고민을해결하기위해모두힘을합해털을자른다.부족한솜씨지만모두를만족시킬만한해결책을찾고자노력한다.친구와소중한우정을쌓는데필요한마음가짐을보여주는좋은예시다.하지만그보다더주목해야하는이책의미덕은내가가진것중‘나눌수있는것’을발견하고기뻐하는고양이들의모습이다.수북하게쌓인니니의잘린털을본친구들은따뜻한목도리와장갑을만들어추위에떠는이름모를사람들과나눈다.나눔이란어렵고거대한일이아니라내가가진것을내주변의이들에게건네는마음임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