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방 (제5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 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 (제5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 공모 작품집)

$14.35
Description
내 마음속 작은 방이 열리는 순간
~ “내가 없으면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기 이름으로 가득 채운 자화상 을 그린 초등학교 3학년 이대희 군은 4회에 이어 5회 공모전에도 수상을 하게 됐다. 다문화 가정 아동으로 현재는 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어 작품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지만, 동시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어린이다. 이대희 군은 "내가 없으면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소중한 나를 그리면서 얼굴에 내 이름을 꽉 채웠어요. 이름을 쓸 때 팔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힘들구나' 생각했답니다. 커서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용기'와 관련한 시 '우리에겐 비밀이 있어' 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초등학교 3학년 이진 양은 아이돌 가수를 꿈 꾸면서도 미술을 좋아해 열심히 그림 연습을 하는 다재 다능한 아동이다. 이진 양은 "이 시를 통해 누구에게나 마음 속에 비밀 같은 용기가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두렵고 힘들 때 그 용기를 깨어나게 해서 이겨 내길 바라요"라는 응원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한 이대희 군의 그림과 저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용기를 통해 두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 내길 바라는 이진 양의 글은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에 수록되어 있다.

전국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된 ‘제5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 공모전’ 응모작 중 아이들의 진솔한 내면과 반짝이는 꿈이 담긴 작품들을 모아 발간한 이 책에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 가슴 두근거리는 꿈의 모습, 두려움을 이기는 큰 용기에 관한 아이들의 이야기 210편이 담겨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5회째를 맞은 2019년 꿈키움 문예 공모전에는 총 1,618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저자

꿈이자라는방을만드는사람들

〈꿈이자라는방〉은전국의공부방아동,청소년을대상으로실시된제5회CJ도너스캠프꿈키움문예공모응모작1,618편중아이들의진솔한내면과반짝이는꿈이담긴작품들을모아발간한책입니다.

CJ도너스캠프는2005년부터전국4,700여곳의공부방(지역아동센터,그룹홈등)아동,청소년의건강한성장을지원해오고있습니다.앞으로도자라나는아이들이재능과꿈을펼치고세상과소통할수있도록함께하겠습니다.

목차

펴내는글
글부문심사평
그림부문심사평
부록

출판사 서평

〈엮은이의말〉

우리는모두마음속에크고작은자신만의방을가지고있습니다.아마그방은가장소중한것,잃고싶지않은무언가를고이접어넣어놓은저마다의보물상자일것입니다.어른들의마음속방에는다양한형태의추억들이,아이들의마음속방에는설레는내일과아직여물지않은꿈들이자리하겠지요.

〈꿈이자라는방〉은앞으로더많은소중한꿈을세상과공유하고싶습니다.그리고이책을본독자들이CJ도너스캠프와함께아이들의꿈을지키는꿈지기가되어주기를소망합니다.여기,눈부시게아름다운아이들의마음속방을들여다보세요.여러분의마음에새로운방이하나둘생겨나는마법이펼쳐질지모릅니다.

〈심사위원의한마디〉

“글쓰기,피하기보다는즐거이갈고닦으며조금씩발전시켜보세요”

어린이가쓴글의매력은어른과달리눈치를보거나지나치게꾸미지않는것,그리고있는그대로서술하는솔직함이지요.그리고고정관념에서자유로운창의성,귀여운엉뚱함도빼놓을수없는매력이라고생각합니다.

글쓰기자체에부담을느끼거나어려워하는이들이많습니다.하지만글은우리의삶과긴밀히연결되어있는중요한요소라결코피할수가없어요.피하기보다는즐거워하며갈고닦을때조금씩더발전하는자신을보게될것입니다.역사도결국은기록의문화임을꼭기억하길바랍니다.
_이해인수녀(시인,글부문심사위원)

“지금의자유로운발상과색감,생동감을시간이흘러도꼭간직하세요.”

꿈상자작품들이참아름다웠어요.너무아름다워서특정작품만뽑는다는게미안했고,뽑히지않은작품도하나하나다훌륭했다고꼭말해주고싶습니다.많은사람이꿈키움문예공모전작품들을통해서자신의꿈,사랑,용기에대해생각해보는계기가되면좋겠습니다.

대개초등학교1~2학년까지는누구나천재적인수준의예술적감각이있어요.그런데일반적으로말이늘고,글을많이읽게되는등사회성이발달하면서그림이어른스러워집니다.고유의생명력을잃게되는거예요.아주어렸을때는화가의꿈을가진어린이들이많지만연령이높아질수록그림그리기를시시해하는아이들이많아지는것도그런이유예요.그리고어른이되면서그림과더욱멀어지곤합니다.그런데오늘만난그림들은어린이만의생동감이살아있었어요.어디에도구애받지않고,하고싶은대로자유롭게색감과발상,구도를살린그림이많았습니다.그러한자유로운발상,역동적인생동감을어른이되어서도잊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
_사석원(화가,그림부문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