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같은 하늘 아래에서 바라보는 별,
바람이 부르는 노래를 통해 이어지는 마음”
광활한 자연에서 만난 나바호족 소녀 루이치를 통해 깨닫는
참다운 우정과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는 법
“삶의 방향을 안내하고 가르치는 말 없는 스승인 ‘자연의 위대함’과
‘친구의 소중함’을 낮지만 장중한 음악처럼 들려주는 깊은 울림의 작품.”
_제11회 정채봉 문학상 선정 위원·동화 작가 송재찬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한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소연 작가의 〈루이치 인형〉에 강나율 작가의 감성적인 수채화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수상작 〈루이치 인형〉은 엄마와 여행 중에 나바호족 성지인 모뉴먼트 밸리에 흘러든 소리가 나바호족 소녀 루이치와 보내는 꿈 같은 하룻밤을 그리고 있다. 소리는 루이치를 통해 현대 문명에서 벗어나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늑대와 사람의 우정을 목격하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춤과 노래에 빠진다. 이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밤사이에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소리의 외로움, 모두가 떠나고 남아 있는 루이치의 외로움은 동화되고, 소리와 루이치는 서로를 위로하며 마침내 서로의 신발 한 짝이 되어주는 친구가 된다.
선정 위원들은 “어린이들의 삶은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자라며 어른과는 공유하기 힘든 다양한 감정을 만나게 된다. 혼자만의 비밀이 생기고 외로움을 알게 될 때가 바로 부모가 아닌 친구가 필요할 때다. 이 작품은 참다운 우정이 무엇인지,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깊은 위로가 되는지를 알려준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바람이 부르는 노래를 통해 이어지는 마음”
광활한 자연에서 만난 나바호족 소녀 루이치를 통해 깨닫는
참다운 우정과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는 법
“삶의 방향을 안내하고 가르치는 말 없는 스승인 ‘자연의 위대함’과
‘친구의 소중함’을 낮지만 장중한 음악처럼 들려주는 깊은 울림의 작품.”
_제11회 정채봉 문학상 선정 위원·동화 작가 송재찬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한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소연 작가의 〈루이치 인형〉에 강나율 작가의 감성적인 수채화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수상작 〈루이치 인형〉은 엄마와 여행 중에 나바호족 성지인 모뉴먼트 밸리에 흘러든 소리가 나바호족 소녀 루이치와 보내는 꿈 같은 하룻밤을 그리고 있다. 소리는 루이치를 통해 현대 문명에서 벗어나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늑대와 사람의 우정을 목격하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춤과 노래에 빠진다. 이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밤사이에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소리의 외로움, 모두가 떠나고 남아 있는 루이치의 외로움은 동화되고, 소리와 루이치는 서로를 위로하며 마침내 서로의 신발 한 짝이 되어주는 친구가 된다.
선정 위원들은 “어린이들의 삶은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자라며 어른과는 공유하기 힘든 다양한 감정을 만나게 된다. 혼자만의 비밀이 생기고 외로움을 알게 될 때가 바로 부모가 아닌 친구가 필요할 때다. 이 작품은 참다운 우정이 무엇인지,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깊은 위로가 되는지를 알려준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선정 및 수상내역
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루이치 인형 (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 샘터어린이문고 7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