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지리 수업

쓸모 있는 지리 수업

$18.00
Description
풍경이 다르게 보이고, 세상이 더 궁금해지는
쓸모 있는 지리 수업이 시작됩니다!
《쓸모 있는 지리 수업》은 지리를 단순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도구로 바라보게 하는 청소년 교양서다. 지리학은 교과서 속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인간의 삶이 맞물려 빚어낸 역동적인 서사를 읽는 학문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쓸모 있는 지리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지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아시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3부로 나뉘어, 대륙의 주요 자연환경 요소(화산섬, 강, 사막, 해안, 단층, 산맥, 분지, 삼각주 등)를 중심으로 인간의 역사와 문화, 지정학적 의미를 풀어낸다. 예컨대 마리아나 제도가 단순한 화산섬이 아니라 해양 세력 교차의 전략 요충지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거대한 땅이 갈라지면서 바다가 만들어진 홍해의 지정학적 의미는 무엇인지, 나아가 아마존 분지와 오대호, 파라나 삼각주 등은 오늘날의 환경 위기, 무역, 관광, 전쟁과 같은 현실 문제와 어떻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지리를 공부한 사람은 여행과 일상,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같은 부산을 여행하더라도 산복도로와 고가도로에 담긴 도시화의 맥락을 읽어낼 수 있다면 여행의 재미는 당연히 달라진다. 부산 땅의 밑그림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산 중턱까지 올라선 아파트 단지와 비탈진 산기슭을 점유한 산복도로, 도시 곳곳을 오가는 고가도로 등이 어떻게 부산의 대표 경관이 되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산지의 비중이 높아 짧은 시간 동안 좁은 해안공간에 많은 인구가 모인 도시화 과정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학생들에게 교과서 개념을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세계를 새롭게 읽는 즐거움을 전한다. 더불어 각 장 말미에는 ‘이야기 두 줄 요약’과 ‘교과서 속 용어 정리’, ‘더 읽어보기’와 ‘더 생각해 보기’가 수록되어 학습 효과와 사고 확장을 돕는다. 교과 학습의 깊이를 더해주는 안내서이자,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창의 역할을 하는 이 책은 지리 공부가 ‘쓸모 있는 공부’임을 확실히 보여준다.
저자

최재희

서울휘문고등학교지리교사.‘생활세계의다양한경관’을지리적으로바라보는일에깊은관심을두고있습니다.대학교및대학원에서지리교육학을전공하며,교과서속개념과현실세계를연결하는지리수업을꾸준히탐구해왔습니다.중·고등학교교과서집필에참여하며학생들이지리에흥미를느끼고학습에서자신감을얻도록돕고있습니다.
지은책으로는《나의첫지리책시리즈》,《이런캠퍼스투어는처음이야!》,《복잡한세계를읽는지리사고력수업》,《스포츠로만나는지리》,《스타벅스지리여행》,《바다거북은어디로가야할까?》등이있으며,최근에는한국지리및세계지리교과서집필자로도참여해교과서와교양서양쪽에서지리교육의폭을넓히고있습니다.
낯선땅과지도속풍경이왜그렇게생겼는지,자연환경이사람들의삶과어떻게맞닿아있는지를되묻고글로펼치는일을매일의공부로삼으며,학생들이‘지리는쓸모있는공부’라는사실을피부로느낄수있기를바라고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쓸모있는지리공부의세계로!

1부.아시아-땅의힘이사람의삶을바꾸는순간
1장화산섬(마리아나제도)-작은섬이세계의중심이될수있을까?
2장하천(메콩강)-강하나가나라의운명을바꾼다고?
3장카르스트(구이린)-석회암이어떻게이렇게신비한풍경을만들었을까?
4장사막(타클라마칸)-사막은왜‘가능성의땅’이라불릴까?

2부.유럽과아프리카-바다와해안선이만든인류의역사
5장해안(펄스만)-곶과만,해안의모양이역사를바꿀수있다고?
6장갯벌(바덴해)-물이빠진바다에서보물이나온다고?
7장해안선(노르웨이해안)-복잡한해안선이왜관광지와무역항이될까?
8장단층(홍해)-거대한땅갈라짐이바다를만들었다고?

3부.아메리카와오세아니아-육지에서만나는지리의비밀
9장호수(오대호)-얼음이녹아생긴거대한물의왕국은어디일까?
10장분지(아마존분지)-아마존열대림이지구의허파라고?
11장습곡산지(그레이트디바이딩산맥,서던알프스산맥)-솟아오른산맥때문에기후가달라진다고?
12장삼각주(파라나삼각주)-강이흘러와만든땅이이렇게나넓다고?

에필로그:세상을더넓고풍요롭게바라보는지리의힘

출판사 서평

서울대학교지리학과교수구양미강력추천|전국지리교사모임추천도서
★현직지리교사가엄선한필수용어수록★
★중학교사회교과100%연계★
★수행평가대비청소년필독서★

교과서속내용이실제사건,뉴스,여행지와연결되면
지리는더이상외우는과목이아니다!

“화산섬은왜전략적요충지가되었을까?”,“강하나가어떻게나라의운명을바꿀수있을까?”,“사막은정말불모지가아니라가능성의땅일까?”와같은질문으로시작해,세상을바라보고이해하는힘을키워주는이책은아시아,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를넘나들며자연환경과인간생활의놀라운연결고리를흥미롭게풀어낸다.각장은교과서속개념을실제사례와연결해설명하면서,자연지형이인간의삶과세계사,그리고문명을어떻게만들어왔는지흥미롭게전한다.
1부아시아에서는땅의힘이사람의삶을바꾸는현상을화산섬,하천,카르스트,사막등을통해다룬다.마리아나제도가화산섬이자지정학적요충지로서의의미를드러내는이유,메콩강이여섯나라가공유하는생명의젖줄이면서분쟁의원인이되기도하는이유를하천이라는지형을통해풀어나간다.중국구이린의카르스트지형은자연의신비를보여주는동시에관광자원으로활용되며그곳에사는사람들의삶의모습이어떻게달라지는지살펴볼수있다.더불어사막이라는지형이혹독한자연환경속에서도교역과문명이꽃피는‘가능성의땅’이될수있음을타클라마칸사막을통해알려준다.
2부유럽과아프리카에서는다양한해안과단층지형을탐구하며인류의역사와문명이어떻게펼쳐졌는지배울수있다.해안의모양이역사를바꿀수있음을펄스만의곶과만의지형을통해항구도시의발달과정을알게되고,갯벌이라는지형은조수간만의차를통해인류의보물창고가될수있음을깨닫게된다.노르웨이의리아스식해안과피오르해안은복잡한해안선이관광과무역을발전시킨사례를보여주며,홍해의단층지형은땅이갈라져새로운바다가태어나는과정을보여줌으로대륙과국가경계의변화를실감하게한다.
3부아메리카와오세아니아는호수,분지,산맥,삼각주라는지형을통해육지에서만나는지리의비밀을조명한다.오대호는빙하가녹아형성된거대한담수자원이며,아마존분지는‘지구의허파’로서인류의미래와직결되는이유를설명한다.그레이트디바이딩산맥과서던알프스산맥은판의충돌로솟아올라기후와인간의생활방식까지변화시키는습곡산지의지형을소개하고,파라나삼각주는강이바다만큼큰퇴적지형을만들어인류의삶을지탱해온사례로소개된다.


지리학과떠나는문명여행
공부를넘어내삶과연결되는진짜교양을만나다!

이책이전하는가장큰효용은지리가단순히교과서속지식이아니라는점을깨닫게해준다는것이다.책은화산섬,강,사막,산맥,갯벌,삼각주같은다양한자연환경을단순히외우는개념으로제시하지않는다.대신그것이실제역사와사건,그리고오늘날의사회문제에어떤영향을미쳤는지를생생하게보여준다.
예를들어,태평양의화산섬마리아나제도는단순한지형적사례가아니라지정학적으로세계의중심이되는요충지가된이유를설명한다.바덴해갯벌은단순한바닷가가아니라,조수간만의차가빚어낸인류의거대한보물창고로갯벌의지형적역할을소개한다.아마존분지가단순한열대우림이아니라지구전체의미래와직결된환경공간임을설명하며청소년독자에게“왜이지형을공부해야하는가?”라는질문에명확한답을주며,학습동기를높인다.
또한이책은교과연계성이뛰어나다.각장에서다루는지형은중학교사회·지리교과서의주요학습요소와일치하며,실제세계사례로확장되어제시된다.따라서독자들은교과서의내용을더쉽게이해하고,수행평가나토론,탐구보고서에바로적용할수있는아이디어를얻는다.단순히시험을위한암기과목으로지리를대하는것이아니라,배운내용을자신의삶과세상과연결시키는사고력으로전환하는것이다.
무엇보다이책은사고력과함께세계시민의감각을키워준다.뉴스에서접하는기후변화,국제분쟁,자원문제같은이슈가추상적인이야기가아니라교과서속지리개념과이어져있다는사실을알게되면,학생들은세상을읽는힘을얻게된다.‘풍경이공부가되고,교과서가현실로이어진다’는책의메시지는바로이러한교육적가치를잘보여준다.
《쓸모있는지리수업》은그래서두가지의미를가진다.청소년에게는학업성취와탐구활동에실질적인도움이되는책이며,동시에지리를통해세상을새롭게이해하는교양의즐거움을주는책이다.한장한장을따라가다보면,지리가단순히시험을위한암기과목이아니라세상을이해하고삶을풍요롭게만드는쓸모있는공부라는사실을자연스럽게깨닫게된다.

추천사
지리는외우는과목이아니라,질문하고탐구하는즐거운여정입니다.산과강,바람과바다가사람들의삶과문명을어떻게바꿀수있을까요?이책은재미와배움을함께전해주며청소년이세상을새롭게바라보는최적의길잡이가되어줍니다.
_전국지리교사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