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소녀, 추리를 시작합니다 2: 범죄의 흔적 편

과학 소녀, 추리를 시작합니다 2: 범죄의 흔적 편

$16.00
Description
과학 소녀 명설이 추리하는 사건 속에는
화학·물리·생명과학 교과 개념이 자연스럽게 숨어 있다.
추리에 몰입하다 보면 과학 문해력이 쌓이는 청소년 과학 범죄 추리 소설
과탐이 의대 입시의 가산점으로 작용하는 시대,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청소년 과학 추리 소설


《과학 소녀, 추리를 시작합니다 2. 범죄의 흔적 편》은 1권에서 일상의 위험을 과학으로 해결해 온 명설이 한 단계 더 나아가, 범죄 현장에 남겨진 미세한 흔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1권이 “과학을 알면 피할 수 있는 일상 속 위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2권은 “과학을 모르면 절대 밝혀낼 수 없는 범죄”를 다룬다. 시체에서 발견된 구더기, 지폐에 남은 지문, 몸에 묻은 꽃가루, 섬유 한 가닥, 토양의 성질까지. 이 책에서 범죄의 진실은 언제나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적 증거 속에 숨어 있다.

주인공 명설은 고등학생이지만, 어느새 경찰과 감식 전문가가 신뢰하는 조력자로 성장해 있다. 사건이 발생하면 명설은 현장의 혼란보다 증거에 집중한다. 어떤 물질이 언제, 어떤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남겨졌는지를 분석하며 사건을 추적한다. 법과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은 이 책에서 서로 연결되며 하나의 수사 도구로 활용된다. 독자는 명설의 추리를 따라가며 과학적 사고가 범죄 수사에서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지루하게 과학 개념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범죄 현장이라는 극적인 상황 속에서 과학이 어떻게 증거가 되고, 논리가 되며, 진실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독자는 ‘배운다’는 부담 없이 이야기에 몰입하면서도, 교과서 속 지식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과학 소녀, 추리를 시작합니다〉는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에게는 흥미로운 확장 독서가,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학생에게는 과학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ㆍ 줄거리 소개ㆍ
2권의 이야기는 항구에서 발견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으로 시작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익사 사고처럼 보이지만, 시신에 붙어 있는 구더기가 명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명설은 파리의 종류와 유충의 성장 단계를 근거로 사망 시점을 추정하고, 시신이 바다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육지에서 살해된 뒤 옮겨졌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사건 해결의 열쇠는 곤충의 생태와 관련된 지식이었다.

이후 이야기는 점점 더 복잡한 범죄를 다룬다. 주차장에서 벌어진 마트 직원 납치 사건에서는 지폐에 남은 지문을 닌히드린 반응으로 검출해 범인을 특정한다. 초등학생 유괴 사건에서는 수국의 색 변화로 토양 성분을 역추적해 유괴범의 은신처를 추적한다. 독자는 사건을 따라가며 “왜 이 흔적이 남았는가”라는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책에 수록된 열다섯 편의 사건은 모두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지만, 하나의 메시지를 공유한다. 범죄는 흔적을 남기며, 그 흔적을 해석하는 언어가 바로 과학이라는 점이다. 과학적 추리는 생명을 구하고 진실을 드러낸다.
저자

천웨이민

陳偉民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화학과를졸업하고중학교과학및고등학교화학선생님으로지냈습니다.현재는고등학교교과서를집필하고,과학과관련된주제의책을쓰는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그의작품은타이완최고권위의출판상인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과문화부에서초중고생우수추천도서로여러차례선정되었으며,《초산지매(草山之鷹)》로제43회금정상출판물추천,2019타이베이국제도서전대상을받았습니다.

목차

추천의말
서문
첫번째사건:시체에서발견된구더기
두번째사건:지폐만남긴채사라진여직원
세번째사건:입체모형으로찾은범인
네번째사건:바보의금을황금으로둔갑시킨사기사건
다섯번째사건:증거로남은꽃가루
여섯번째사건:유황이남긴범죄의흔적
일곱번째사건:수국이가르쳐준유괴범의거쳐
여덟번째사건:스테인드글라스와함께사라진절도범
아홉번째사건:사라진금관의행방
열번째사건:디기탈리스로복수를꿈꾸다
열한번째사건:섬유한가닥으로잡은범인
열두번째사건:경찰과인류학자의합동작전
열세번째사건:마취제에쓰러진형사반장
열네번째사건:독약이된한약
열다섯번째사건:소리를분석하면범인이보인다

출판사 서평

《과학소녀,추리를시작합니다2.범죄의흔적편》은과학수사의본질을청소년의눈높이에서풀어낸드문작품이다.이책에서범인은언제나흔적을지우려하지만,과학은그흔적을통해진실을밝히고피해자를구한다.눈에보이지않는증거를찾아내고,사소해보이는차이를의미있는정보로바꾸는과정은과학적사고의정수를보여준다.

특히2권은법과학을바탕으로이야기를풀어간다.시신에서발견된곤충으로사망시간을추정하고,화학반응을통해지폐에남은지문을밝혀내고,꽃가루를통해범인의이동경로를추론한다.이는단순한지식전달이아니라,관찰과검증,논리적추론이라는과학적사고의구조이다.

2권역시과학교과과정을반영하고있다.생명과학의생태개념,화학의반응원리,물리의측정과분석개념등이사건해결에사용되며,독자는교과서에서배운지식이현실에서어떻게활용될수있는지배울수있게된다.과학을좋아하는학생에게는사고의확장을,과학을어려워하는학생에게는이해의실마리를제공하는책이다.

《과학소녀,추리를시작합니다》시리즈는1권에서일상속위험을다뤘다면,2권에서는범죄사건의흔적을추적하며과학의역할을한층더깊이있게보여준다.과학은삶과동떨어진학문이아니라,세상을이해하고정의를지키는도구라는메시지를전하는청소년과학추리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