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아르떼 스페인 미술 500년 (빛과 어둠의 연대기)

한경아르떼 스페인 미술 500년 (빛과 어둠의 연대기)

$15.00
Description
엘 그레코·벨라스케스·고야·소로야…
신앙과 왕권에서 빛과 일상까지, 명화로 읽는 스페인 미술 500년
*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스페인 미술 500년을 한눈에!
엘 그레코·벨라스케스·수르바란·고야·소로야 등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히스패닉 소사이어티 소장 작품 95점을 통해 종교화에서 바로크, 낭만주의, 외광 회화와 근대미술까지 스페인 미술사의 큰 흐름을 조망한다.
* 그림과 역사를 함께 읽는 가장 쉬운 스페인 미술 입문서
레콩키스타, 합스부르크 왕조, 제국의 흥망과 스페인 내전까지. 작품이 탄생한 시대와 역사를 함께 살펴보며 왜 스페인 미술이 독특한 색채와 주제를 갖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 대표작 19점부터 왕실·상징·여행까지, 전시를 확장하는 입체적 구성
전시를 대표하는 19점의 감상 포인트, 엘 그레코·벨라스케스·고야·소로야의 결정적 순간, 왕실 초상에 숨은 권력의 언어와 회화 속 상징, 명화의 배경이 된 실제 장소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빛과 어둠이 교차한 500년
그림으로 만나는 가장 강렬한 스페인
스페인 미술은 그 땅이 지나온 역사와 닮아 있다. 신앙과 왕권, 제국의 영광과 쇠퇴, 전쟁과 격변은 화가들이 바라본 세계와 그림의 주제를 바꾸어놓았다. 성인과 왕이 화면의 중심을 차지하던 시대를 지나 평범한 사람과 일상, 자연과 빛이 그림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스페인 미술의 변화에는 언제나 시대의 흔적이 함께했다.
《스페인 미술 500년: 빛과 어둠의 연대기》는 뉴욕 히스패닉 소사이어티 박물관 & 도서관이 소장한 명작들을 통해 스페인 미술과 역사를 함께 읽는 미술 교양 가이드다. 약 1395~1425년에 제작된 미겔 알카니스 1세의 〈성 빈첸시오 페레르〉부터 1952년 호세 마리아 로페스 메스키타의 〈아빌라의 신학생들〉까지, 실제 출품작은 5세기 반이 넘는 스페인 회화의 변화를 보여준다.
엘 그레코의 신비로운 종교화, 벨라스케스가 보여준 인간과 현실에 대한 통찰, 고야가 열어젖힌 근대 회화의 문, 그리고 스페인의 눈부신 빛과 일상을 담아낸 소로야까지. 그림의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스페인이 어떻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만들어왔는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 책은 작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스페인 역사를 미술과 함께 살펴보고, 그림 속 인물의 시선과 손짓, 복식과 장신구, 작은 사물이 품고 있는 의미까지 가까이 들여다본다. 왕실과 종교, 삶과 죽음, 전통과 변화, 빛과 어둠이 교차한 스페인 미술의 세계를 한 권에 입체적으로 담았다.
저자

한경arte특별취재팀

한경arte는고품격문화와예술의큐레이터로경제와문화를잇는한경미디어그룹의브랜드다.한경arte특별취재팀은각계각층의문화예술전문가를취재하고시시각각변화하는예술계트렌드를빠르게반영한콘텐츠를생산한다.

목차

PART1.HISTORY스페인미술500년
008ARTBRIEFING숫자로보는《스페인미술500년》
010ARTS신을그린중세에서빛과현실을담은근대까지
016THECOLLECTOR아처헌팅턴의꿈에서시작된히스패닉문화의보고
020THETIME스페인미술에담긴역사
026THESPIRIT‘스페인회화4대천왕’을통해스페인미술을읽는법
034CURATOR’SNOTE찬란한대서사의기록,《스페인미술500년》
PART2.EXHIBITION빛과어둠의연대기
036CURATOR’SSELECTION《스페인미술500년》전시를대표하는19점의작품

076MASTERPIECES결정적순간
086ARTISTS거장의후예들
088BEHINDTHESCENES그림으로읽는스페인왕가이야기
098THESYMBOL그림속해골은무슨의미일까?스페인회화속상징들
102ABOUTSPAIN스페인키워드5
104THESPOT명화의배경을걷다
108CULTURELITERATURE문학으로읽는스페인
112GOODS전시의여운을그대로,아트굿즈컬렉션
114LIST전시작품리스트

출판사 서평

신앙과왕권에서인간과빛으로
500년의변화로읽는스페인미술사

신을그린중세에서
빛과현실을담은근대까지
스페인의역사는수많은문화와권력이충돌하고뒤섞인시간이었다.이슬람과가톨릭문화가공존하고충돌했으며,레콩키스타이후에는강력한가톨릭왕국이등장했다.합스부르크왕조아래세계적인제국으로성장했지만그영광은오래가지않았고,전쟁과왕조의교체,근대화의격변을거쳐오늘날에이르렀다.
미술역시이역사와함께움직였다.중세말종교화와르네상스,엘그레코를거쳐17세기에는벨라스케스·수르바란·무리요등이활약하며스페인회화의황금기를이루었다.이후고야는왕실과인간의어두운내면을동시에바라보며근대회화의문을열었고,19세기와20세기초의화가들은왕과성인이아닌평범한사람과자연,일상과빛으로시선을옮겼다.책은이거대한흐름을한눈에조망하면서역사와미술이어떻게서로영향을주고받았는지를보여준다.


한사람의꿈에서시작된
히스패닉문화의보고
이전시와책의출발점에는미국의수집가아처밀턴헌팅턴이있다.스페인문화에매료된그는단순히미술품을소유하는데그치지않고언어와역사,문화를직접공부하고기록했다.1904년뉴욕에히스패닉소사이어티를설립하면서그가꿈꾼것은전세계사람들이스페인의문화와예술을만날수있는공간이었다.
그꿈은한세기를건너서울로이어졌다.《스페인미술500년》에는엘그레코,벨라스케스,고야,소로야를비롯한거장들의작품을포함해히스패닉소사이어티가소장한작품95점이소개된다.단순한명화컬렉션을넘어한문화권의역사와사람,종교와생활을함께기록하고자했던헌팅턴의수집철학도책속에서만날수있다.

명화앞에서‘무엇을볼것인가’
전시를대표하는19점으로배우는그림읽기
전시장에서수많은작품을마주하면어디서부터봐야할지막막할때가있다.이책은전시를대표하는19점의작품을‘CURATOR’SSELECTION’으로엄선해한작품씩깊이들여다본다.
엘그레코의〈성가족〉,수르바란의〈성녀루치아〉,벨라스케스의〈카밀로아스탈리〉,고야의〈돈마누엘라페냐〉를비롯해소로야,루시뇰,솔라나등으로이어지는작품속에서화가의기법과시대적배경,인물의시선과복식,화면속작은디테일까지짚어낸다.
그림을‘아는것’보다그림앞에서‘보는것’에초점을맞춘구성이다.독자는작품전체를감상한뒤세부장면을따라가며화가가남긴단서를발견하고,한점의그림이품고있는이야기에한걸음더가까이다가갈수있다.


전시장에서는도슨트처럼,집에서는미술교양서처럼
스페인미술500년을가장입체적으로만나는법
책은크게두부분으로구성된다.PART1‘HISTORY’에서는스페인미술500년의큰흐름과함께아처헌팅턴과히스패닉소사이어티의컬렉션,스페인역사,엘그레코·벨라스케스·무리요·고야를통해읽는스페인회화의특징을살펴본다.
PART2‘EXHIBITION’에서는본격적으로작품앞으로다가간다.큐레이터가선정한대표작19점을비롯해거장들의결정적순간,스페인왕실초상,회화속상징,명화의배경이된장소와스페인문화등을다채롭게펼쳐낸다.
전시를찾는관람객에게는작품을더깊이볼수있게해주는안내서가되고,전시장을찾지못한독자에게는스페인이라는나라를그림으로여행하는미술교양서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