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진 마음 펴기 (힘겹고 어두운 세상에서의 깨달음 | 양장본 Hardcover)

구겨진 마음 펴기 (힘겹고 어두운 세상에서의 깨달음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힘겹고 어두운 세상에서의 깨달음
왜 우리는 구겨진 마음으로 사는가
각박하고 분주한 세상을 살다 보니 우리의 마음도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마음이 그러하니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 내딛는 발길이 빨라지고, 물질은 쌓여가지만 우리는 그 무게와 제 욕망에 눌려 늘 헉헉댄다. 사회 분위기가 이러한데 정작 우리는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마음이 아프거나 괴로워도 그것을 전혀 돌볼 겨를 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 한마디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마음은 결코 안녕하지 못하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이 구겨지게 된 것은 마음 본연의 ‘순수함’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남들이 매달아놓은 욕망에 닿으려고 발버둥을 치기 때문이다. 어떤 자각 없이 맹목적으로 그 욕망을 좇다 보니 어느샌가 삶의 방향을 잃고 또 자신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렇게 점점 ‘나’를 잃어가면서 늘 가슴에 품었던 꿈을 잃고 충만했던 행복마저 잃어간다.
저자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우리 지친 영혼과 급한 발걸음에 휴식을 주자고, 가르지 말고 찌르지 말고 서로 품으며 세상길을 걷자고, 산과 바다를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처럼 넉넉한 마음을 그리고 오로지 자신만 고집하지 않는 물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품어보자고 격려한다. 그러면서 그것에 동기를 더하도록 책 곳곳에 장자를 비롯한 동양 고전을 바탕으로 얻은, 삶에 대한 저자 나름의 깨달음과 일상에서의 번득이는 사유를 자연스레 녹이고 있다.
이 책에는 힘겹고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동시에 빛나는 삶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그릇된 욕망과 두려움, 원망 등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온전한 ‘나’를 되찾고 결국 꿈과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만나보자.
저자

신동열

저자신동열은고려대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한국경제신문에서국제부,뉴스속보부,오피니언부기자등을지냈다.한국경제TV에서[오늘한국경제]를맡아1년간뉴스브리핑을진행했다.한국직업방송[신동열의취업문을여는경제상식],KBS라디오[세상의모든지식],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생활속경제이야기]등에도출연했다.인문에도관심이많아서울노원구청이주관한인문학강좌에서장자를강의했다.현재는한국경제신문경제교육연구소연구위원으로청소년신문[생글생글(생각하기와글쓰기)]제작을맡고있으며,한경닷컴칼럼니스트로[바람난고사성어]를연재중이다.2017년[다시올문학]을통해시인으로등단했으며저서로는《굿바이논리야》《내인생10년후》가있다.

목차

들어가며_세상의모서리에찔렸다고자신을잃지말자

1장바로서기
바탕세우기
잃어가는넉넉함
경계를없애면
다름인정하기
빛나도눈부시지않기
견디고피는꽃
두려움마주하기

2장바로걷기
말에는향기를
꿈에는기회를
때를아는지혜
행복한나로살기
‘잃어버린나’찾기
참중한한걸음

3장빛이되는삶
때로는물처럼
배띄우는깊은물
의중헤아리기
길이되는삶,삶이되는길
리더의자격
말보다발앞세우기

4장행복채우기
미혹되지않기
가지보다뿌리
욕망바로보기
비우기,그리고채우기
닮지말고당신으로
발자국은지나간흔적
이리저리가르지않기

5장나로돌아가기
세상의길에대하여
‘큰길’을걷는자는
당신이맑으면
초심의회복
있는그대로,보이는그대로
상자밖으로

6장길을찾아서
위대한씨앗
내일을꿈꾼다면
개울건너강으로,강건너바다로
당신의발걸음으로
지금,이순간

나오며_희망으로내딛는길은언제나아름답다

출판사 서평

마음을비우면행복이깃든다

“우리삶은달리는말처럼멈출줄모른다.”
-장자

어린시절은누구나즐겁다.즐거우니마음이넉넉하고,넉넉하니있는모습그대로세상을받아들였다.그런데시간이흐르고나이를먹어감에따라,복잡하고각박한세상에물듦에따라점차마음의넉넉함을잃어버리게되었다.지혜로운자가어리석은자를속이고,강자가약자를누르고,부자가빈자를수치스럽게하는세상.그세상속에살다보니우리의마음에엉킴이생기게된것이다.
노자는무성할수록뿌리를보라했다.번잡할수록비우고,시끄러울수록잠잠하라고했다.뿌리로돌아간다는것은본인의마음을들여다보고고요를찾는일이라한다.마음이밖을향할때그마음은조금씩흐려지기마련이다.뿌리로돌아갈때구겨진마음이바로펴지고당신의삶도점차생기를띨것이다.비로소잃어버렸던넉넉한마음을되찾게될것이다.

“죄로는지나친욕심이가장크고,화로는족함을모르는것이가장크며,허물로는취하려고애쓰는것이가장크다.”
-《도덕경》

매이면좁아지기마련이다.돈에매이면베풂이좁아지고,인기에매이면깊음이좁아지고,권력에매이면나눔이좁아진다.현대인들은얻지못할까봐조바심을내고,잃을까봐두려워한다.그런데그욕망이란것이과연본인자신의것인지가만히들여다보자.“인간은타인의욕망을욕망한다.”이는자크라캉의말이다.그에의하면욕망은본래적인것이아니라누군가가인위적으로가공한것이다.집단이,또는체제가저위어딘가에걸어놓고인간에게닿아보라부추기는그무엇이다.결혼의조건,부자의조건,직장의서열,권력순위,인기순위등인간의욕망을불러일으키는것들이결국타인들이설계하고인위적으로가공한것이라는얘기다.
내가나로살지않으면삶은늘결여되고소외된다.타인의욕망만좇는삶은늘숨이차다.온전한나로사는것이쉽지않다.길을다투면두어걸음앞설수는있다.한걸음물러서면넉넉한길을걸을수도있다.높이를다투면두어치높아질수는있다.한치양보하면안전하게오를수도있다.이익을다투면두어푼더가질수는있다.한푼나눠주면향기나는삶이될수도있다.삶은늘선택이다.그리고선택은언제나당신의몫.당신은이순간어떤선택의기로에서있는가.

“삶에정해진길을없다.(…)행복한길을걷자.행복한나로살자.”
-본문에서

인간은본래나약한존재다.쉽게흔들리고,수시로넘어진다.그러나인간은고비에서두려움과맞서고용기를내는존재이기도하다.작은두려움에지면큰두려움은대적조차못한다.작은용기도내지못하면큰용기는수백배버겁다.두려움을용기로바꿔보자.삶에용기가필요한것은지금까지걸어왔으며또앞으로걸어갈희망의길을내가선택해야하기때문이다.
최고의길을선택하라.최고의길은‘행복한’길이다.그길은다툼이적으며나로살면서너를인정하는길이다.행복한길을가는자는작은일을이기려애쓰지않는다.때로는지는게이기는것임을아는까닭이다.좁은길에서는한걸음멈춰서고,맛난음식은한수저양보한다.그것이세상을걷는지혜임을아는까닭이다.시기를마음에담지않는다.시기는당신이그에게못미친다는것을스스로인정하는것임을아는까닭이다.마음을비우고행복한길을걷자.

희망으로내딛는길은
언제나아름답다

하늘이유난히고운날이있다.어제그하늘이지만마음이고와진까닭이다.하늘이흐려도세상이맑게보이는날이있다.마음의찌꺼기가씻겨내려간까닭이다.반대로하늘이맑아도어둡게보이는날도있다.세상만사결국나다.내가맑으면세상이맑고,내가흐리면세상도흐리다.그래서우리가어떤마음으로사는가는정말중요한문제다.특히급박하게돌아가면서치열한경쟁을부추기는이시대를살아내느라마음이온통병들고상처입은현대인들에게있어서이문제는살면서꼭두고두고반추해봐야하는것이다.
인생은지난길로되돌아갈수는없지만,앞길을바로갈수는있다.오늘,특히지금이순간이소중하다.고빗길에서있는당신,두렵고힘겨워자꾸뒤를돌아보는당신이여,되돌릴수없는과거를안타까워하지말고,오지않는미래를두려워하지말자.대신오늘을바르고넉넉하게살자.미래는오는것이아닌다가가는것.구겨진마음을펴고자신있게발걸음을내딛자.
용기와희망으로가득한그아름다운길을가는데작게나마힘이되고보탬을주고자하는것이바로이책《구겨진마음펴기》가세상에나온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