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파머 (한국의 젊은 부자 농부들)

리치 파머 (한국의 젊은 부자 농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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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루오션의 기회를 잡아라

레드오션으로 평가되며 홀대받았던 농업이 분야 간 상호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농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필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의 농민 소득은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지만 도시민 평균 소득엔 아직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인구 감소에 이은 빠른 고령화로 일부 농촌에선 지역 소멸의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곳곳에서 희망 징후들도 보인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농업 분야로 속속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IT와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접목하려는 젊은 후계농들도 늘어나고 있고, 기존 농업에 신기술을 접목하거나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리치 파머》는 이런 기류에 발맞춰 새로운 모색과 도전을 통해 성공을 이뤄내고 있는 ‘부자 농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 감자 시장에 뛰어들어 꼬마감자를 재배하는 기술 특허를 획득하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소의 체온을 확인해 병을 예방하는 기기를 개발하고, 또 농업 생산시설인 비닐하우스에 누구도 생각 못 했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청년들. 이 책에는 이들처럼 그동안 레드오션으로 여겨졌던 농업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 즉 블루오션을 성공적으로 창출한 ‘부자 농부’들의 흥미롭고도 생생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거나 귀농을 고려하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길라잡이로 다가갈 것이다.
저자

김철수

저자_김철수
아그로플러스대표이사.연세대학교정치외교학과를졸업한뒤1991년한국경제신문에입사,건설부동산부,산업부,IT부,증권부,사회부,생활경제부등에서기자로일했다.이어오피니언부와건설부동산부데스크를맡았다.2017년부터한국경제신문과네이버합작법인인아그로플러스대표를맡아‘네이버FARM판’을운영하고있다.

목차

저자의글_새로운도전과아이디어로성공한‘부자농부’들의이야기

CHAPTER1농업블루오션을선점하라
013등급한우의변신‘안티마블링’
02이태원바텐더에서2천평허브농장주로!
03홍콩IT맨,산골에서‘맥주농부’가된까닭은?
04테슬라에도전하는거침없는청년감자맨
05연봉1억원보다매력적인딸기의유혹

CHAPTER2농식품에도트렌드가있다
06무지개방울토마토로연60억원을벌다
07휴대폰쌀고객1만명,8억원매출의비결
08쌀의변신은무죄,한국스타벅스에만있는비밀
09연간30억원이상의매출올리는꽃송이상추농부
101,200만원짜리유기농한우
11녹차나무에진짜금을뿌린다면?

CHAPTER3생각을바꾸면판로가보인다
12요리사가된농부,유기농분식집을열다
13꿀로만든와인은어떤맛일까?
14특급호텔이인정한지리산생햄
15인스타그램을수놓은벚꽃스파클링
16‘펀치볼시래기’로대박을터뜨리다
17외국농부도와서배우는귀농인의스승,버섯명인

CHAPTER4기회의땅으로뜨는팜비즈니스
18연30만개의화분을파는꽃명인
19상위1퍼센트돼지농장,파란색과하얀색장화원칙
20한우명인은왜한우값이떨어지길바랄까?
21쥐눈이콩하나로정선마을을먹여살린비결
22껍데기까지예쁜굴을키우는남자
2338만평을산양삼재배단지로일구다

CHAPTER5기술에답이있다
24사물인터넷과축산업의화려한랑데부
25축산업계의‘블룸버그’,미트박스
26비닐하우스설계자동화프로그램을만든청년들
27구기자시장을점령하다
28야생화를수출해로열티받는농부
29독학으로호접란12종을개발하다
30왕지네에서아토피치료제를뽑아내다
31‘밥못짓는쌀’개발에10년바친쌀박사

CHAPTER6경험을뛰어넘어라
32돼지의수명은6개월?
33병마이기려650미터제주숲길을닦다
34300억원짜리6차산업성공비결은1차산업
35꽃에꽂힌부녀가만든,논밭위유리온실

출판사 서평

새로운팜비즈니스와
부의미래가꿈틀거린다!

스물아홉살에감자기업록야를창업한동갑내기박영민,권민수공동대표는회사롤모델로거침없이‘테슬라와하림’을꼽는다.테슬라는2003년설립된미국자동차회사로경제잡지<포브스>가선정한세계에서가장혁신적이기업이다.이들은두가지측면에서테슬라와록야가비슷하다고말한다.하나는기술기업이라는점이다.록야는꼬마감자를재배하는기술특허를갖고있다.기존의꼬마감자시장이일반대지에서키운감자가운데작은것을선별해팔았다면록야는오직꼬마감자를키우기위해고안된재배기술속에서탄생했다.다른하나는,록야는기술특허를독점하지않는다는철학을갖고있다는점이다.작은시장을독점해봤자사업을키우기어렵다는생각에서다.우수한농민을발굴해영농기술을전수하고생산되는감자를계약재배를통해확보한뒤식품기업에파는사업을통해2015년63억원의연매출을올리기도했다.
스마트폰으로간편하게소의체온을확인해병을예방하고,발정기를체크해송아지출산에도움을주는‘라이브케어’를개발한유라이크코리아의김희진대표는컴퓨터공학을전공했다.2011년이화여대컴퓨터공학과에서박사과정을밟고있던그녀는우연히구제역관련뉴스를접하게된다.전국의소와돼지,염소등가축348만마리가도살처분됐다는소식이남일같지않게느껴졌다.축산학과를졸업한아버지를따라목장을누비던어린시절이떠올랐기때문이다.그날부터고민이시작됐다.당시사물인터넷에관한연구를진행하고있던그녀는자신의연구를축산업에적용하고싶었다.관련기계제작업체를찾아전세계를누빈끝에협력사를발굴하고,4년간의연구를거쳐소의미세한체온변화를감지해실시간으로농장주에게알려주는‘라이브케어’라는제품을개발했다.그리고유라이크코리아는매출100억원대를바라보는유망벤처기업으로성장했다.
이밖에도이책에선무지개방울토마토로60억원의연매출을올린농장주,남들보다빨리온라인직거래에뛰어들어휴대폰쌀고객1만명을확보한스마트농업인,버려지던시래기로대박을터뜨린귀농인,귀농3년만에생산성상위1퍼센트딸기농장을만든대기업출신,30억원이상의연매출을올리는꽃송이상추농부,외국농부에게도기술전수하는버섯명인과연30만개의화분을파는꽃명인등농업,축산업,임업등을망라한분야에서성공과부를거머쥔‘부자농부’들의이야기가흥미롭게펼쳐진다.

황금알을낳는거위는
도시가아니라농촌에있다!

“내가지금35세라면당장한국에서농지를사겠다.”미국‘월가의전설’로통하는투자대가짐로저스가한농업관련포럼에서던진말이다.로저스가농업을‘기회의땅’으로보는근거는뭘까.그핵심은‘바닥론’이다.농업은안전한먹거리를공급하는필수산업임에도불구하고제조업에밀려장기간부진을면치못했다.로저스는그러나세계인구의지속적인증가에따른식량수요증가등의영향으로농업이되살아날시점이라고보는것이다.뿐만아니라드론,로봇등첨단농기계들이농업생산성과농민들의삶을바꿔놓을것으로내다봤다.“무엇보다경쟁의정도가다른산업에비해크게낮기때문에젊은이들에겐새로운기회가될수있다”고진단했다.
이책은농업인들의성과물뿐만아니라그들이실행한다양한아이디어와시행착오를함께전달한다.농업에서새로운사업기회를찾으려는독자들에게통찰력(인사이트)을제공하는데초점을맞췄다.또한젊은귀농인이나귀농예정자들에겐책에소개된‘리치파머’들이훌륭하고모범적인벤치마킹대상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