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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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40여 년을 넘게 대한민국 교육의 한복판에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고민하고 실행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추진력 있는 교육 혁신가로 불려온 봉덕학원 이옥식 이사장의 책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가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되었다.
‘진정으로 학생을 위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가?’ 이 책에는 1980년 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및 교장직을 거쳐, 1997년 한가람고등학교에 이어 2011년 외국인학교인 청라달튼학교를 설립하기까지,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역사와 함께 하면서 줄곧 흔들리지 않고 뚝심 있게 지켜온 저자만의 온전한 교육철학과 인생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정권에 따라, 또는 정책에 따라 수시로 뒤바뀌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에서 직접 목도하고 맞닥뜨린 교육제도의 허와 실을 파헤치며, 그에 맞서 치열하게 부딪히고 고민해왔던 경험담을 세세하게 하나씩 풀어낸다.
저자

이옥식

대한민국에서가장추진력이강한교육자다.어머니이봉덕여사가세운봉덕학원을이어받아교육자의길에들어섰다.서울사대부고와홍익대학교수학교육학과를졸업한후1980년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교사생활을시작했다.서울한가람고등학교,인천청라달튼학교를설립했다.영등포여상에서는1999년6월까지,한가람고에서는2011년8월까지교장으로일했고,이후봉덕학원이사장을맡고있다.
학교가사회변화를이끌어나가야한다고믿는다.학교는제자리에머물면서학생들끼리만경쟁시키는교육에반대한다.교과교실제,교과선택제,반바지에티셔츠교복,직영급식등한국교육을바꾸는획기적인변화를여럿주도했고,‘전례가없다’는교육계곳곳의저항과타성에맞서싸웠다.그리고이러한노력은아직도진행형이다.

목차

추천의글
프롤로그:학생이행복한교육은무엇인가

PART1.상업학교에서부터시작된교육실험

봉덕학원의뿌리에대하여
교사가되어처음만난아이들
잘가르친다는것은무엇인가
미국교육시스템을접하다
학부모는제2의교사
교장이캉캉춤을추다니
한국에돌아가기싫다던아들의속마음
국가교육과정의굴레
3분의1‘덜’가르치자
스스로학교몸집을줄이다
-선제적구조조정을단행한이유
아파트3채값들여서산신형컴퓨터
10년도못간오락가락실업계고정책
-수시로담당자가바뀌는교육공무원들
새로운학교를꿈꾸다
학생의,학생을위한,그리고교사를위한교사평가
지금과는다른학교를만들기위해

PART2.20년을앞서나간혁신,한가람고등학교

안된다는근거있나요?
한가람고가‘자유학교’가될뻔한사연
살아있는페스탈로치를만나다
새술은새부대에
한가람고를거부한학부모들
현실에부닥친꿈
실업계와인문계의통합운영실험
한국최초로직영급식을시행하다
-학교식당에서공부하면왜안되는가
고교에서수업을골라듣는다고?
일반계·실업계·특목고의경계를넘어
-교과선택제,디테일이중요하다
한가람고가전국단위자사고가되었더라면
영등포여상,살아남으려는학교의슬픔
양계장학교건축을벗어나라
‘캠프사건’에서얻은교훈
평준화를벗어나자율형사립고로
대한민국최고경쟁률의학교
반바지에티셔츠교복을선택한이유
-10여년만에‘대세’가된반바지교복
한가람고,학점제를도입하다
-전국고교로확대하는학점제정책에관하여
자율형사립고에대한오해
-재정결함보조금은무엇인가
한가람고교장직을내려놓다
학생들에게필요한학교로거듭나려면

PART3.한국교육체제를벗어난새로운도전,청라달튼학교

한국교육의틀을벗어나서
미국달튼학교와의만남
이학교에다녔다면행복했을거예요
가보지않은길,청라달튼학교의설계
예측불가능한미래를준비하는법
13년통합교육으로유연하고일관성있게
학생별맞춤교육을위한학점제
외국인교사와일하는법
1년을5학기로쪼갠이유
모든교과에서프로젝트수업을
테크놀로지와융합된교육
최소세가지언어를익혀라
운동장에서별을보는아이들
세계각국대학으로의열린문
-학교프로파일에는어떤내용이담길까
한국학교교사연수에서느낀아쉬움
학생들이다니고싶어하는세계적인학교로

에필로그:학교교육의경쟁력을위한제언

부록1
부록2

출판사 서평

학생이행복한교육은무엇인가?
학생이가고싶은학교는어디에있는가?

한가람고등학교에이어청라달튼학교까지…
새로운교육을위한그의도전은아직끝나지않았다!

40여년넘게대한민국교육의한복판에서‘학생이행복한교육’을고민하고실행해온저력을바탕으로,대한민국에서가장추진력있는교육혁신가로불려온봉덕학원이옥식이사장의책《가고싶은학교보내고싶은학교》가한국경제신문에서출간되었다.
‘진정으로학생을위한,학생이행복한교육은어디서부터시작되어야하는가?’이책에는1980년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사및교장직을거쳐,1997년한가람고등학교에이어2011년외국인학교인청라달튼학교를설립하기까지,우리나라학교교육의역사와함께하면서줄곧흔들리지않고뚝심있게지켜온저자만의온전한교육철학과인생이야기가고스란히담겨있다.저자는정권에따라,또는정책에따라수시로뒤바뀌는대한민국의교육현장에서직접목도하고맞닥뜨린교육제도의허와실을파헤치며,그에맞서치열하게부딪히고고민해왔던경험담을세세하게하나씩풀어낸다.
그런의미에서이책은학교에서학생,교사,학부모들과함께만들고이뤄왔던크고작은교육실험과혁신의의미를담아낸교육현장보고서이자,대한민국교육제도와정책의수많은변화속에서한매듭,한매듭씩맺고풀어온흔적에대한고군분투의기록이기도하다.
저자는학교교육을담당하고있는이들이라면,지금이라도학생들의‘오늘’의삶을행복하게만들어줘야할의무가있다고말한다.그렇다면무엇을,어떻게바꿔야하는걸까?내일의주인인아이들이행복한교육은과연우리나라에서는만들수없는걸까?

학교교육의경쟁력을위한제언
“교육철학없는변화는말짱헛것”

저자는이책을통해우리나라교육제도와교육정책을여과없이비판한다.평준화정책에의한국가주도형획일적인교육시스템을여전히고집하고있는교육부,10년앞을내다보지못한채정권이바뀔때마다무원칙하게변화되는입시제도,수시로바뀌는보직을탓하며제대로된정책을추진하지도못하면서도이를당연하게여기는교육공무원들까지…이책은교육현장의일선에서몸담고있는많은사람들부터변해야함을일깨운다.이는교육의최전선에서오랫동안몸담으며여러가지도전과개혁을몸소실천해온교육자만이할수있는진심어린충고이자조언이다.
저자는그중에서도이러한모든정책적조치들이‘교육철학없이’추진되어왔다는것을가장큰문제로지적한다.현재대한민국의모든학생들은똑같은교과서로,똑같은시간표에따라배우고,똑같은시험을봐서일렬로줄을선채대학을가고있다.학교교육의목적이대학입시가되어선안된다는것을잘알고있으면서도,실제교육현장은지나치게대학입시위주로매몰되어있다.이는학교교육의목적을제대로바라보고있지못한결과다.학교교육의목적은‘학생들의의사소통능력과팀워크능력을키워주고,잠재된능력과창의력을최대한이끌어내는것’이되어야하며,이를위해절대평가제를실시하되,평가의공정성·객관성을확보할방법을국가가아니라학교스스로가경쟁력을갖고마련해야한다는것이저자가지금까지추구하고지향해온교육철학이다.
그리고이모든교육과변화의중심에는그누구도아닌‘학생’이있어야한다.저자는학생들끼리만입시경쟁에내몰려경쟁하는것이아니라,교사가학생들을더잘가르치기위해고민하고,학교가학생을위해어떤교육을해야할지를경쟁하는사회가되어야만진정으로학생들이행복한교육이가능하다고설파한다.과거영등포여상교장시절1990년대이후에가구당자녀수가감소하고실업계고졸업생에대한취업문이좁아지자,실업계고만의경쟁력을갖추기위해과목을통폐합하는것은물론학급수를대폭줄이는선제적구조조정을단행했던것이나,한가람고를설립하면서교육과정은학생스스로선택해야한다는생각으로학생들이과목별로정해진교실을찾아이동하는교과교실제를도입하고,교원평가제,직영급식,후드티와반바지교복등모든것을학생위주에서생각하고운영해왔던것을보면,저자가일관되게추구해왔던교육방식이무엇인지를배울수있다.

우리나라교육의현주소와대안을알고싶다면…
“학교가먼저사회를이끌어나가야한다!”

이책에는‘내자식부터가고싶은학교,보내고싶은학교’를만들기위해노력한엄마의마음,선생님의책임,교육개혁가로서의절실한의지가고스란히녹아있다.그렇기에지금의현실을단순히비판만하지않는다.저자는교과선택제,고교학점제등지금의정부에서새롭게추진하고자하는정책들에대한매우구체적이고도상세한대안과해법도함께제시한다.
새로운학교를만드는일은언제나현재진행형일수밖에없다.한가지분명한사실은학교교육은시대를앞서가야하며,또얼마든지앞서갈수있다는것이다.지금까지의국가가정한제도와틀안에서만머물러있을것이아니라,정체되어있는기존의교육시스템으로부터과감하게벗어나새로운교육적성취를이뤄내야한다.국가는학교와교사에게자율권을주는것부터먼저시행해야하며,학교는지금까지당연하게받아들였던교육과정을비판적으로뜯어보고,학생입장에서필요한교육이무엇인지고민해야한다.
제도권으로부터벗어나려는저자의참신한노력은여전히계속되고있다.청라달튼학교라는새로운도전을통해국가의교육통제에서벗어난자유로운학교운영을실행해나가고있으며,학생별맞춤교육을위한학점제,학습의과정을중시하기위한5학기제,토론식프로젝트수업을통한절대평가제등전세계어디에내놓아도뒤처지지않는학교교육을위한실천을꾸준히해나가고있다.
20년전또는10년전,그가먼저시행해왔던실험적인학교운영방침들이지금에와서보면새로운교육방침에초석이됐듯,지금우리가왜변화해야하는지를깨닫는것만으로도한국교육의발전가능성을위한유의미한시도가될것이다.이를두려워하지않는다면대한민국에서도학생이행복한교육을만들수있다.그런의미에서이책이우리교육이가야할길에소중한길잡이가되리라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