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의 토론회 (인생의 고민 앞에서 철학자들을 만난다면)

철학자들의 토론회 (인생의 고민 앞에서 철학자들을 만난다면)

$17.46
Description
“현실에 답이 없는데, 생각한다고 달라지는 게 있나요?”
어느 날 고민하는 현대인의 눈앞에 그.분.들.이 찾아왔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장자,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니체와 에리히 프롬까지
시공간을 초월한 ‘철학자들의 인생 상담’이 시작된다!
“생각 좀 하고 살라니 말이 좀 심한 거 아닌가…?” 어느 날 상사에게 심한 잔소리를 들은 남자가 혼잣말로 투덜거린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게 뭐 어떻단 말인가? 생각하며 산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바로 그 순간 자신이 고대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라고 주장하는 수상한 사람이 말은 건다. 요즘 세상이 재미있어 보여 놀러 왔는데, 남자에게 고민이 있어 보이니 해결해 주겠다고 말이다. 남자는 반신반의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이 하나둘 소환되며 현대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이 책 《철학자들의 토론회》는 ‘철학은 음미하고 대화하는 것 그 자체’라고 했던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일대일의 토론 형태로 이뤄져 있다. 고민이 있는 현대인이 등장해 토론의 주제를 던지고 논쟁을 벌이게 함으로써 철학적 사고법과 사상의 흐름을 한눈에 익힐 수 있는 철학 입문서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장자, 마르크스, 니체, 애덤 스미스, 에리히 프롬 등 53인의 사상가가 등장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이직할 것인가?”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언제까지 슬퍼해도 될까?”와 같은 보편적인 고민에 대해 각자의 사상적 입장에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조율점을 찾아간다.
이처럼 일상적인 고민과 철학을 접목한 이 책을 통해 동서고금 사상의 주요 쟁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학은 일상적인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는 친숙함, 그리고 인생의 고민에 대한 힌트까지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24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저자

하타케야마소

와세다대학교에서정치철학을전공했으며,현재일본최대입시학원인요요기제미나르에서윤리와정치경제과목을가르치고있다.본질을파고드는정열적이며명쾌한강의로인기를얻어1,000여개가넘는학교에동영상강의를제공하고있다.철학적질문을던지는‘소크라테스문답법’을수업에도입하여학생들이‘철학하는것’에대한매력과소중함을일깨울수있도록돕고있다.지은책으로는《대논쟁!철학배틀》,《생각하는힘을키우는철학하다!》등이있다.

목차

시작하면서
프롤로그

chapter1.일과공부
좋은학벌이요즘시대에도의미가있을까?(마루야마마사오×소크라테스)
일하지않는게그자체로잘못일까?(칼뱅×노자)
지금회사에서받는스트레스가너무크다면이직해도될까?(아리스토텔레스×키르케고르)
하고싶은일이꼭있어야하는걸까?(사르트르×디오게네스)
승진하는것이누구에게나좋은일일까?(하야시라잔×장자)
[COLUMN]더알고싶은철학자도감1~3:마이클샌델×퀑탱메이야수×알래스데어매킨타이어

chapter2.돈
일을돈을버는수단으로여기면안될까?(마르크스×벤담)
돈이원하는만큼있으면행복해질까?(애덤스미스×에리히프롬)
주식투자자가수억원을버는세상,불공평하지않나?(롤스×아리스토텔레스)
정부정책이마음에들지않아도세금은내야하나?(로크×마르크스)
[COLUMN]더알고싶은철학자도감:4~5한나아렌트×자크데리다×루트비히비트겐슈타인

chapter3.몸과마음
죽고싶다는생각이나쁜걸까?(슈바이처×신란)
지인의죽음을계속슬퍼해도될까?(레비나스×데모크리토스)
죽음의두려움을없앨수있을까?(석가모니×파스칼)
하기싫은일은피해도될까?(에피쿠로스×야스퍼스)
꼭진취적으로살아야할까?(니체×몽테뉴)
아무도내마음을알아주지않을때,방법이있을까?(성프란치스코×윌리엄제임스)
[COLUMN]더알고싶은철학자도감7~9:지그문드프로이트×칼구스타프융×알프레드아들러

chapter4.인생
미래에대한불안을잠재울수있을까?(베이컨×에피쿠로스)
삶의의미라는게정말있을까?(예수×니체)
나라는존재는정말존재하는걸까?(데카르트×흄)
나를남과비교하는게나쁜일일까?(베이컨×사이드)
아이를낳으려면빠른게좋을까?(공자×레비나스)
아름다운외모를갖고싶어하는건잘못된생각일까?(플라톤×모토오리노리나가)
남에게인정받고싶은마음은어리석은걸까?(하이데거×매슬로)
[COLUMN]더알고싶은철학자도감10~12:에밀시오랑×알랭×클로드레비스트로스

chapter5.세상
다른사람과사이좋게지내려애쓰지않아도될까?(리스먼×와쓰지데쓰로)
왜사람을죽이면안되냐는질문에설명할말이있을까?(칸트×카뮈)
납득할수없는사회규범은무시해도될까?(푸코×예수)
자기희생은옳기만한일일까?(예수×석가모니)
차별이나편견을없앨수있을까?(밀×브라만교)
사사건건대립하는부부,싸우지않는방법은없을까?(헤겔×아승가)
타인을의심하면안되는걸까?(간디×데카르트)
혼자살면안되는걸까?(베르그송×제논)
모두를위한‘정의’가과연존재할까?(롤스×요시모토다카아키)
[COLUMN]더알고싶은철학자도감13~15:니시다기타로×구키슈조×미키기요시

에필로그
마치면서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현실에답이없는데,생각하며산다고달라지는게있나요?”
어느날고민하는현대인의눈앞에그.분.들.이찾아왔다.

소크라테스,아리스토텔레스,애덤스미스,마르크스,니체,
공자,장자,에리히프롬과알베르카뮈까지…
시공간을초월한《철학자들의토론회》가시작된다!

“생각좀하고살라니말이좀심한거아닌가…?”어느날상사에게심한잔소리를들은남자가혼잣말로투덜거린다.깊이생각하지않고살고있는건사실이지만,그게뭐어떻단말인가?생각하며산다고달라지는것도없는데…바로그순간자신이고대의철학자인소크라테스라고주장하는수상한사람이말은건다.

“제소개를드려야겠군요.저는소크라테스입니다.고대그리스의철학자지요.현대의인간사회가재미있어보여서잠시놀러왔습니다.무슨고민이있으신모양인데,괜찮으시면저에게말씀해보시겠어요?”(소크라테스)

이상한사람이라는생각에피하려는찰나,소크라테스에의해소환된동서고금철학자들이등장해시공간을초월한토론의장이열리기시작한다.이처럼이책《철학자들의토론회》는철학자들이사상배틀을벌인다는가상의상황을통해,삶의문제에대해숙고해온철학자들이‘우리들의고민에어떤조언을해줄까’라는궁금증을매우흥미로운방식으로풀어나간다.
토론의주제는현대인들의고민해결이다.일과공부,몸과마음,인생,세상등다섯가지주제에맞춰상담자들이고민을털어놓으면,소크라테스가그주제에맞는철학자를소환하고,소환된철학자들은자신의사상적입장에서찬반논쟁을한다.하나의주제에대해상반되는철학적입장이동시에등장하는것만으로도,세상을좀더균형감있게바라볼수있을뿐만아니라,철학의역할이무엇인가에대해생각하게끔한다.즉,‘철학은음미하고대화하는것’이라고했던소크라테스의말처럼지식뿐아니라,진정한의미에서의철학하는즐거움을만끽하게해주는철학입문서인셈이다.


철학은삶의고민에서시작되고,고민의답은철학속에있다!
대화와토론을통해인생고민의답을찾아가는‘찬반배틀’!

‘미래의불안을없앨수있을까?’
‘꼭자기계발을해야만할까?출세는누구에게나좋은일일까?’
‘사랑하는사람의죽음을계속슬퍼해도될까?’
‘나와남을비교하는게꼭나쁘기만한일일까?’

높은물가와집값,오르지않는월급,비교로인한우울감,사랑하는사람의죽음,답이보이지않는미래,속세에서벗어나한적한곳으로떠나고싶다는충동…살면서누구나한번쯤은품어보는고민들이철학의주제들과크게다르지않다면?과연,오랜기간삶의문제를숙고해온철학자들은이런질문들에대해어떤답을내릴까?

‘이미많은철학자와사상가들이우리가품고있는삶의질문들에대해이미깊은고찰을거쳤습니다.몇천년이넘는아주옛날부터그들이오랜시간을들여찾아낸수많은고민의본질,그건현대를살아가는우리에겐고민을해결해줄인생의영양제가될것입니다.’_〈시작하면서〉중에서

예를들어,치열한경쟁사회에서벗어나고싶어하는사람에게는에피쿠로스가등장해스트레스로부터멀어지기위해전원속으로들어간자신의이야기를들려준다.지인의죽음을계속괴로워해도되냐고묻는질문에는,유대인수용소에서목격한수많은죽음을삶의의미와연결시킨레비나스와몸은죽어도영혼의원자는남는다고주장하는데모크리토스가서로입장을달리해답변한다.종일일해도손에쥐기힘든돈을,어떤사람은몇번의마우스클릭만으로번다는생각에허탈한직장인의고민에는,롤스와아리스토텔레스가등장해‘그상황이과연옳은것인가’에대해각자의사상적입장에서서로의논리를논파하려는모습을보인다.

“당신들의대화를지켜보다보니알것같네요.여러생각을가진사람은있어도보편적인고민에대한정답은없다.그러므로여러사람의생각을배우고나의시야를넓히는것이중요하다는거잖아요.”(현대인)

이처럼일상적인고민주제에찬반입장의철학자들이치열하게토론하고결론을도출하는과정을통해,우리는철학적사고와대화의중요성에대해서도깨닫게된다.한마디로,‘철학이란결코어려운것이아니라,우리들이품고있는일상적인고민들에대해숙고하여찾아낸본질이라는것이다’.


토론을관전하는것만으로동서고금철학사상의흐름이보인다!
놀라울정도로유용하고어느때보다뜨거운‘사상배틀’!

철학분야베스트셀러였던《대논쟁!철학배틀》에서삶의대주제들에대해이야기했던하타케야마소가이번에는우리의일상으로더깊이들어왔다.이번책《철학자들의토론회》에서는일상의고민과깊이연관된30번의토론이진행되고,53인의철학자들이등장해그들의핵심사상과그러한철학이잉태할수밖에없었던시대적배경을소개한다.인물의특성을잘살린대사와디테일을살려이해하기쉽게그린일러스트등은‘정말이런상황도있음직한데?’싶은생생함을더한다.또한,주요사상가들의핵심쟁점과논리전개의방식이모두담겨있기에,이들의대화를관전하는것만으로도동서고금철학사상의흐름을살펴볼수있다.
와세다대학교에서정치철학을전공했으며,유쾌하고독특한강연법으로유명한저자는,일상의무엇이든철학이될수있다고말한다.예를들어,‘이직할것인가,말것인가’의문제도철학적으로해석하면존재를건중대한선택이될수있다.이처럼이책은철학자들의핵심사상을요점정리하듯한권으로꿰뚫어볼수있는철학입문서인동시에동서고금철학자들의인생처방전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