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오누이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다!
개성 있는 그림과 재미난 글로 완성도 높은 전래동화를 소개해온 「비룡소 전래동화」 제27권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어린 오누이가 지혜와 용기로 호랑이에게 맞서고, 하늘의 도움을 받아 해와 달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호랑이는 자신의 욕심만 채웠던 권력자의 상징이며, 오누이는 힘없고 가난한 백성을 상징합니다. 호랑이와 오누이의 박진감 넘치는 기싸움은 어떤 위기와 상황에 처하더라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이겨낼 수 있다는 조상들의 삶에 태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옛날옛날, 깊은 산골 오두막집에서 홀어머니가 어린 오누이를 키우며 살았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건넛마을 잔칫집에 일을 다녀오는데 집채만 한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호랑이는 고개마다 나타나 떡을 다 빼앗고, 어머니가 입고 있던 저고리와 치마까지도 빼앗습니다. 그리고선 어머니 행세를 하며 오누이를 찾아갔는데….
옛날옛날, 깊은 산골 오두막집에서 홀어머니가 어린 오누이를 키우며 살았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건넛마을 잔칫집에 일을 다녀오는데 집채만 한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호랑이는 고개마다 나타나 떡을 다 빼앗고, 어머니가 입고 있던 저고리와 치마까지도 빼앗습니다. 그리고선 어머니 행세를 하며 오누이를 찾아갔는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