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각시 - 비룡소 전래동화 32 (양장)

우렁이 각시 - 비룡소 전래동화 32 (양장)

$12.22
Description
비룡소 전래동화 제32권 『우렁이 각시』. 산골 노총각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우렁이. 이 우렁이를 집으로 데리고 온 후 총각의 삶은 즐겁고도 행복하게 바뀐다. 늘 혼자여서 웃을 일 없던 산골 마을 가난한 집에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친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눈만 뜨면 밥 한상 뚝딱! 집 안도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있으니 얼마나 놀랍고 좋았을까. 총각은 숨어 우렁이를 지켜보다 색시로 변하는 걸 목격하고 바로 결혼하자고 한다. 이렇게 부부가 되어 깨가 쏟아지듯 사는 것도 잠시, 우연히 우렁이 색시를 보고 반한 임금이 방해를 한다. 온갖 내기를 해 우렁이 색시를 빼앗을 궁리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총각을 든든히 지켜 주고자 했던 우렁이 각시는 영험한 힘을 발휘해 모든 내기에서 이기고 심지어 못된 왕 대신 왕과 왕비가 되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산다.

저자

소중애

저자:소중애

서산에서태어나「아동문학평론지」에작품을발표하면서동화를쓰기시작했다.38년간초등학교에서어린이들을가르쳤고현재는숲속작은집에서작품활동에몰두하고있다.해강아동문학상,어?린이가뽑은작가상,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을받았으며출간한책으로는『콩알하나오도독』,『작은기적들』,『볶자,볶자콩볶자』,『단물고개』,『내맘대로선생님』등을비롯해160권이있다.



그림:송혜선

아름다운이야기에제그림이녹아들어더깊고풍부해지기를바라며서울어딘가에서그림을그리며시간을보내고있습니다.좋은이야기는늘제게설렘과영감을줍니다.부디저의설렘과즐거움의시간이보태져여러분께더따뜻하게전해지기를간절히바랍니다.

그린책으로는『그래서슬펐어?』『한걸음더들어가는콩』『썩괜찮은별명』『필리핀사람이어때서』『과자를만드는집』『쭈글쭈글주름』『거짓말경연대회』『하느님은목욕을좋아해』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