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 세계 영어, 중국 간체자, 대만 번체자,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이수지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우리 옛이야기, 독특한 형식의 병풍 그림책!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이수지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우리 옛이야기, 독특한 형식의 병풍 그림책!
■ 이수지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색다른 전래동화!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2023 올해 최고의 아동책 10선
커커스 리뷰 2023 올해 최고 그림책 베스트 리스트
안데르센 상을 받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그늘을 산 총각』이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이 뽑은 2023 최고의 어린이책 10선 및 《커커스 리뷰》 2023 올해의 최고 그림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스쿨 라이브러리》,《퍼블리셔스 위클리》등 미국 유수의 출판 잡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단순하지만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림으로 우리 옛이야기를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미 전 세계 영어, 중국 간체자, 대만 번체자, 스페인어로 다양한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초등 4학년 국어교과서에도 실린 옛이야기로, 심술 맞고 욕심 많은 영감과 능청맞은 총각의 신경전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널리 오랫동안 구전되어 온 전래동화인 만큼 구수하고 찰진 말맛을 살렸고, 이에 이수지 작가의 현대적 감각이 덧입혀졌다. 병풍처럼 쫙 펼쳐지는 독특한 형식의 그림책으로, 나무와 그늘의 배경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구성의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로 미국 시장에서도 놀라운 평을 얻고 있는 이번 그림책으로, 이수지 작가는 다시 한번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자신만의 가장 개성 있고 독창적인 해석과 형태로 구현해 내어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다들 썩 나가! 이 그늘은 내 그늘이다! 여기 이 땅도 나무도 내 것이니 그늘도 당연히 내 것이다!” 그늘에서 쉬고 있던 사람들을 싹 내쫓은 부자 영감은 당당하게 혼자 벌러덩 눕는다. 이 얼토당토아니한 말에 슬쩍 반기를 든 총각이 슬쩍 솔깃한 제안을 한다. “혹시, 이 그늘을 제게 파시겠습니까? 그럼 제 마음대로 해도 되지요?” 이런 멍청한 총각을 다 봤나 하며 냉큼 “좋다, 네가 산다면, 네 그늘이다.”를 외친 부자 영감. 과연 누가 멍청한 것인지 흥미진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로 주고받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밀고 당기는 긴장감이 있어 이야기의 몰입도가 크다. 또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총각의 재치와 부자 영감의 우둔함을 비교하는 재미도 크다. 물욕으로 가득 찬 권력자 앞에서 지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총각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유쾌, 통쾌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 색과 면, 재미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나무와 그늘이 주된 배경인 이 책은, 초록과 보라의 대비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하나 넘기며 읽은 다음 쫙 펼치면 나무를 중심으로 그늘이 쭉 이어지는 구성이다. 앞뒤 양면 인쇄로, 앞장은 총각과 영감의 실랑이가 주인 낮, 뒷장은 서서히 해가 지면서 짙어지는 그늘을 보라로 표현했다. 인물들도 모두 그림자처럼 표현되어 그 동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나무 그림자를 따라 앉았다, 누웠다, 뛰었다, 굴렀다 하는 주인공 총각의 동작은 무척이나 경쾌하다. 구체적인 인물의 표정이나 배경의 묘사 대신 색과 면이 주를 이루며 진행되는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확장시킨다.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2023 올해 최고의 아동책 10선
커커스 리뷰 2023 올해 최고 그림책 베스트 리스트
안데르센 상을 받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그늘을 산 총각』이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이 뽑은 2023 최고의 어린이책 10선 및 《커커스 리뷰》 2023 올해의 최고 그림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스쿨 라이브러리》,《퍼블리셔스 위클리》등 미국 유수의 출판 잡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단순하지만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림으로 우리 옛이야기를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미 전 세계 영어, 중국 간체자, 대만 번체자, 스페인어로 다양한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초등 4학년 국어교과서에도 실린 옛이야기로, 심술 맞고 욕심 많은 영감과 능청맞은 총각의 신경전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널리 오랫동안 구전되어 온 전래동화인 만큼 구수하고 찰진 말맛을 살렸고, 이에 이수지 작가의 현대적 감각이 덧입혀졌다. 병풍처럼 쫙 펼쳐지는 독특한 형식의 그림책으로, 나무와 그늘의 배경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구성의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로 미국 시장에서도 놀라운 평을 얻고 있는 이번 그림책으로, 이수지 작가는 다시 한번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자신만의 가장 개성 있고 독창적인 해석과 형태로 구현해 내어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다들 썩 나가! 이 그늘은 내 그늘이다! 여기 이 땅도 나무도 내 것이니 그늘도 당연히 내 것이다!” 그늘에서 쉬고 있던 사람들을 싹 내쫓은 부자 영감은 당당하게 혼자 벌러덩 눕는다. 이 얼토당토아니한 말에 슬쩍 반기를 든 총각이 슬쩍 솔깃한 제안을 한다. “혹시, 이 그늘을 제게 파시겠습니까? 그럼 제 마음대로 해도 되지요?” 이런 멍청한 총각을 다 봤나 하며 냉큼 “좋다, 네가 산다면, 네 그늘이다.”를 외친 부자 영감. 과연 누가 멍청한 것인지 흥미진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로 주고받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밀고 당기는 긴장감이 있어 이야기의 몰입도가 크다. 또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총각의 재치와 부자 영감의 우둔함을 비교하는 재미도 크다. 물욕으로 가득 찬 권력자 앞에서 지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총각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유쾌, 통쾌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 색과 면, 재미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나무와 그늘이 주된 배경인 이 책은, 초록과 보라의 대비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하나 넘기며 읽은 다음 쫙 펼치면 나무를 중심으로 그늘이 쭉 이어지는 구성이다. 앞뒤 양면 인쇄로, 앞장은 총각과 영감의 실랑이가 주인 낮, 뒷장은 서서히 해가 지면서 짙어지는 그늘을 보라로 표현했다. 인물들도 모두 그림자처럼 표현되어 그 동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나무 그림자를 따라 앉았다, 누웠다, 뛰었다, 굴렀다 하는 주인공 총각의 동작은 무척이나 경쾌하다. 구체적인 인물의 표정이나 배경의 묘사 대신 색과 면이 주를 이루며 진행되는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확장시킨다.
☞ 선정 및 수상내역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2023 올해 최고의 아동책
Wall Street Journal The Best Books of 2023
‘커커스 리뷰’ 2023 올해 그림책 선정
Kirkus Reviews 2023 The Best Picture books of the Year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2023 올해 최고의 아동책
Wall Street Journal The Best Books of 2023
‘커커스 리뷰’ 2023 올해 그림책 선정
Kirkus Reviews 2023 The Best Picture books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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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산 총각 - 비룡소 전래동화 37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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