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하나 둘 셋 (양장본 Hardcover)

엄마의 하나 둘 셋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재치 넘치는 발랄한 표현력, 통쾌하고 진솔한 일상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신예 그림책 작가 서지현의 첫 그림책『엄마의 하나 둘 셋』. 엄마에게는 엄마 말을 잘 듣게 하는 마법 숫자이지만, 아이에게는 엄마한테 듣기 싫은 경고 숫자 ‘하나 둘 셋 세기’를 소재로 서지현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녹인 생생한 이야기로 아이에겐 즐거운 웃음을, 엄마에겐 콧등이 시큰한 감동을 선사한다. 『엄마의 하나 둘 셋』은 때로는 엄할 수밖에 없는 엄마, 그런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솔직한 마음을 익살스럽고 재미난 그림과 이야기로 보여 준다. 엄마의 엄한 모습에 표현하지 못한 아이의 속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고, 오늘 하루도 떼쟁이를 어르고 달래느라 쉴 틈 없이 보낸 엄마를 위로해 줄 것이다.
저자

서지현

저자서지현은엄마한테장난감사달라고조르는때를거쳐혼자서도책을읽을만큼쑥자란아이들모두가공감할이야기를담은첫그림책『엄마의하나둘셋』을지었다.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그래픽디자인을전공하고,HILLS에서그림책을탐구하며즐겁게다음이야기를준비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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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끼리장난친것뿐인데…
딱하나만사달라는건데…
엄마는왜자꾸하나,둘,셋만세는걸까?

엄마에게는마법숫자
아이에게는싫은숫자
『엄마의하나둘셋!』

때때로엄한엄마를바라보는아이의솔직한마음
때로는엄할수밖에없는엄마의진심과사랑

아이가다칠까봐,장난이심하면말리게되는엄마의마음.아이가싫어해도깨끗하게씻기,어질러놓은방치우기를가르쳐야하는엄마.참을줄도알아야하기에아이의요구를받아주지않고매몰차게돌아서기도하는엄마.아이가바르게잘자라길바라는이세상모든엄마의진심과사랑은한결같다.그렇기에오늘도엄마는엄한선생님이된다.
『엄마의하나둘셋』은이처럼때로는아이에게엄할수밖에없는엄마의모습을아이에눈에비친시선으로보여준다.감정도행동도아직은스스로조절하는게어렵고서툰아이.그래서엄마가조금만더기다려줬으면하는아이의속내를유쾌하고명랑하게표현했다.아이가엄마에게말하지못한불안하고긴장된속마음이고스란히담겨있어,엄마에품었던작은불만을후련하게풀어준다.이야기는더나아가아이를돌보면서,집을치우고,음식을만들고,살림살이를알뜰살뜰꾸려가는이세상모든엄마의모습을잔잔하게그렸다.이장면들을보면서엄마가가끔엄한모습을보여도엄마는언제나사랑하는마음으로우리곁에있다는것을마음깊이느끼게된다.
『엄마의하나둘셋』은지금이순간에도아이를위해엄한선생님의역할을주저하지않는세상모든엄마를위한그림책이기도하다.오늘도살림하랴아이돌보랴쉴틈없는엄마의하루가생생하게그려져있다.할일이많아서마음이급한엄마라서가끔은아이에게호통치듯엄하게대하는그림책속엄마는지금이시대를살아가는엄마의모습이다.『엄마의하나둘셋』을보면서,아이를돌보느라조금은지치고고단한마음을위로하기를,아이에게미안해하는마음도조금은내려놓기를바라본다.

생동감이강렬한익살맞은그림
큰키,파마머리,붉으락푸르락한얼굴,푸근한몸집,둥그런어깨,먹음직한대파를쥔빨간고무장갑,우렁찬목소리가귓가에들리는것같은표지가강렬하다.엄마가못마땅한감정을참으려고애쓰다가점점붉어지는얼굴의섬세한표정변화,참는감정이느껴지는발가락끝의표현까지,보는이들의웃음을자아낸다.엄마의엄한시선에서벗어나려는듯요리조리재빠르게움직이는세아이들의모습이익살맞다.
엄마를바라보는아이들은작고세밀하게,아이들의행동에반응하는엄마는역동적이고과장되게그려,그림책속캐릭터의감정이생생하고입체적으로느껴진다.자유롭고재미난글과그림의배치와강렬한생동감이돋보이는익살맞은그림책이다.그림책의매력과그림책보는즐거움을『엄마의하나둘셋』이느끼게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