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신호등 (양장) - 사각사각 그림책 22

수상한 신호등 (양장) - 사각사각 그림책 22

$14.00
Description
제23회 일본그림책상 독자상 수상작
뛰뛰빵빵! 이제는 교통안전을 그림책으로 배워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제23회 일본그림책상 독자상을 받은 그림책 『수상한 신호등』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3세부터 만나는 그림책 친구, 「사각사각 그림책」의 스물두 번째 책이다. 상상력과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3~4세는 ‘탈것’에 관심이 많다. 『수상한 신호등』은 탈것이 지켜야 하는 신호등 규칙을 알려 주는 그림책으로 탈것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 교통안전 교육에도 유용하다.

저자

더캐빈컴퍼니

아베겐타로와요시오카사키로구성된그림책작가팀.두사람모두1989년오이타현에서태어났다.그림책외에회화,입체작품,애니메이션등을만들며,다양한미디어를이용해독자적인세계관을펼치고있다.현재폐교가된오이타현유후시의초등학교를아틀리에로개조하여매일작업하고있다.『대왕오징어오징어타로』로데뷔하여제20회일본그림책상독자상을수상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대왕오징어이카타로』,『깜깜한밤에』,『물음표박사님의별난생물도감』,『먼지먼지요괴학교』,『뿅!』,『손가락으로가리켜보세요』,『치카치카거품세상』,『케첩기차』『하얀양말』,『수염나팔』,『신호가바뀌었어요』,『잠들지못하는임금님』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신호등이깜빡!재미있게배우는도로의교통안전
초록불이깜빡!빨간불이깜빡!신호등이‘깜빡’소리를내며빛을낸다.그런데신호등이어딘가수상하다.빛을내지않을때는잠자듯눈을감고있더니,‘깜빡’하고켜질때초록불은초롱초롱한눈을,노란불은귀여운돼지코와빵빵한볼을,빨간불은무서운도깨비같은표정을드러낸다.이렇게각각생김새가다른신호등이자기만의빛을내면,도로의안전과질서를지키는경찰차는자동차가어떻게해야하는지알려준다.과연초록불,노란불,빨간불이켜지면자동차는어떻게해야할까?
승용차뿐만아니라트럭,오토바이등도로를가득채운다양한탈것의등장도재미있다.특히탈것들에게는사람처럼모두눈,코,입이달려있어모든것이살아있다고믿는3~6세아이들의흥미를끈다.
표정이전부다른신호등,귀여운경찰차등도로의안전을책임지는것들을재미있게표현한요소들은아이들의마음을사로잡아쉽고즐겁게,또자연스럽게도로의교통안전을익힐수있게해준다.


■알록달록신호등의등장으로상상력이쑥쑥!
이책은도로의교통안전을알려주는데서끝나지않는다는점이특별하다.초록,노랑,빨간색불로끝날것같던신호등에또수상한일이벌어지는데…….분홍색불이깜빡!주황색불이깜빡!알록달록한색의신호등이켜지면도로에는어떤일이벌어질까?
분홍색불에자동차들이낑낑대며물구나무서더니,주황색불에는신호등이주스주유소가되어자동차들이꿀꺽꿀꺽주스를마신다.보라색불이켜지면어디선가공벌레가굴러와도로를점령하고자동차들은도망가느라바쁘다.
현실에서볼수없는형형색색신호등의등장은아이들의호기심과상상력을자극한다.책장을넘기기전과연자동차들은어떻게할것같은지,도로에어떤일이벌어질지아이에게먼저물어보자.어른들은생각할수없던기발한상상력으로자동차와도로에새로운상황을안겨줄것이다.


■아이의언어감각과표현력을길러주는다양한의성어·의태어
‘낑낑’소리를내며힘겹게물구나무서는자동차,메뚜기처럼‘펄쩍펄쩍’점프하는자동차,‘데굴데굴쿵쿵’무섭게굴러오는공벌레.이책에는도로의상황과자동차의모습을생동감넘치게표현해주는의성어·의태어가풍부하다.의성어·의태어의느낌을살려실감나게이야기를들려주고,아이가장면을직접몸으로표현할수있도록해보자.그림책에흠뻑빠지면서자연스럽게언어감각과표현력이자라는아이를발견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