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미우라 타로가 생생한 색깔로
전하는 공동체와 자율성 그리고 화합의 아름다운 이야기!
전하는 공동체와 자율성 그리고 화합의 아름다운 이야기!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모두 담은 따뜻한 그림책 『임금님의 아이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작은 임금님』의 후속작으로, 열 명의 아이들 중 누가 왕국을 이어받을지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특히 열 명의 각기 다른 개성과 꿈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다. 이에 레고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콜라주, 그리고 시선을 잡아끄는 다채롭고 생생한 색감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또 여러 가지 디테일들이 이야기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있어 그림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재미를 더했다.
■ 개성 만점 열 명의 아이들을 통해 자율성과 화합을 알려 주는 그림책
어느 날,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중 왕위를 물려줄 사람을 정하기로 한다. 임금님은 아이들에게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고 어떤 왕과 왕비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보고 오라고 하는데···. 아이들 모두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전부 다르다. 첫 번째 아이는 예쁜 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서 꽃집에서 일하고 싶고, 두 번째 아이는 사람들을 안전한 차에 태우는 정비사가 되고 싶고, 세번 째 아이는 멋진 가수가, 네 번째 아이는 축구 선수가, 다섯 번째 아이는 요리사가···. 하지만 열 번째 막내 아이만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다만, 가족들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고, 임금님은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하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다양한 꿈을 꾸고, 서로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는 자율성과, 하고 싶은 건 다 다르지만 모두 행복하고 사이좋게 살기를 바라는 공동체 의식에 대한 주제가 모두 담긴 그림책이다.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모두에게 똑같이 기회를 주고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아이들 각자의 개성과 꿈을 존중해 준다. 그러고 나서 나라를 다스리기에 가장 적합한 성향의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또, 막내 아이는 하고 싶은 일은 다르지만 모두 사이좋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은 같은 아홉 형제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라를 잘 다스려 보겠다고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전한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앞으로 넓은 세상을 만날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보여 주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지, 또 무슨 일을 하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이다.
■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일러스트!
『임금님의 아이들』은 표지에서부터 마치 레고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듯한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질서정연한 기하학적 그림체가 눈에 띈다. 그리고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다양한 직업의 모습이 촘촘하게 그려져 있는데, 1부터 10까지 단순한 병렬 구조임에도 실제 사물의 사진과 옛 그림, 신문 스크랩 등이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다양하게 콜라주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 여러 가지 디테일들을 눈여겨보면 그 재미가 더 크다. 먼저 가장 첫 장면에서 열 명의 아이들이 성안에서 무얼 하는지 자세히 보면, 아이들 모두 나중에 하고 싶은 일과 연관된 것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책을 다 보고 난 후에 앞으로 돌아와 다시 맞춰 보는 재미가 있다. 또 작가는 아이들을 별에 비유했다. 별빛 꽃집, 별빛단, 별빛 유치원, 십성건설, 십성왕국 등 장면마다 나오는 모든 것들이 전부 별과 관련된 이름이다. 앞면지에서는 조그마했던 아이들이 뒷면지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성장한 모습으로 그려져 이야기에 연결감을 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새로운 왕이 이끄는 새 왕국의 다양한 소식을 여러 소식지와 신문지 형태로 그려 내며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임금님의 아이들』은 이야기 곳곳 다양한 디테일이 들어 있어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이다.
■ 개성 만점 열 명의 아이들을 통해 자율성과 화합을 알려 주는 그림책
어느 날,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중 왕위를 물려줄 사람을 정하기로 한다. 임금님은 아이들에게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고 어떤 왕과 왕비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보고 오라고 하는데···. 아이들 모두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전부 다르다. 첫 번째 아이는 예쁜 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서 꽃집에서 일하고 싶고, 두 번째 아이는 사람들을 안전한 차에 태우는 정비사가 되고 싶고, 세번 째 아이는 멋진 가수가, 네 번째 아이는 축구 선수가, 다섯 번째 아이는 요리사가···. 하지만 열 번째 막내 아이만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다만, 가족들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고, 임금님은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하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다양한 꿈을 꾸고, 서로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는 자율성과, 하고 싶은 건 다 다르지만 모두 행복하고 사이좋게 살기를 바라는 공동체 의식에 대한 주제가 모두 담긴 그림책이다.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모두에게 똑같이 기회를 주고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아이들 각자의 개성과 꿈을 존중해 준다. 그러고 나서 나라를 다스리기에 가장 적합한 성향의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또, 막내 아이는 하고 싶은 일은 다르지만 모두 사이좋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은 같은 아홉 형제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라를 잘 다스려 보겠다고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전한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앞으로 넓은 세상을 만날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보여 주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지, 또 무슨 일을 하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이다.
■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일러스트!
『임금님의 아이들』은 표지에서부터 마치 레고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듯한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질서정연한 기하학적 그림체가 눈에 띈다. 그리고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다양한 직업의 모습이 촘촘하게 그려져 있는데, 1부터 10까지 단순한 병렬 구조임에도 실제 사물의 사진과 옛 그림, 신문 스크랩 등이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다양하게 콜라주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 여러 가지 디테일들을 눈여겨보면 그 재미가 더 크다. 먼저 가장 첫 장면에서 열 명의 아이들이 성안에서 무얼 하는지 자세히 보면, 아이들 모두 나중에 하고 싶은 일과 연관된 것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책을 다 보고 난 후에 앞으로 돌아와 다시 맞춰 보는 재미가 있다. 또 작가는 아이들을 별에 비유했다. 별빛 꽃집, 별빛단, 별빛 유치원, 십성건설, 십성왕국 등 장면마다 나오는 모든 것들이 전부 별과 관련된 이름이다. 앞면지에서는 조그마했던 아이들이 뒷면지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성장한 모습으로 그려져 이야기에 연결감을 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새로운 왕이 이끄는 새 왕국의 다양한 소식을 여러 소식지와 신문지 형태로 그려 내며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임금님의 아이들』은 이야기 곳곳 다양한 디테일이 들어 있어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이다.
임금님의 아이들 - 사각사각 그림책 51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