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아이들 - 사각사각 그림책 51 (양장)

임금님의 아이들 - 사각사각 그림책 51 (양장)

$14.00
Description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미우라 타로가 생생한 색깔로
전하는 공동체와 자율성 그리고 화합의 아름다운 이야기!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모두 담은 따뜻한 그림책 『임금님의 아이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작은 임금님』의 후속작으로, 열 명의 아이들 중 누가 왕국을 이어받을지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특히 열 명의 각기 다른 개성과 꿈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다. 이에 레고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콜라주, 그리고 시선을 잡아끄는 다채롭고 생생한 색감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또 여러 가지 디테일들이 이야기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있어 그림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재미를 더했다.

■ 개성 만점 열 명의 아이들을 통해 자율성과 화합을 알려 주는 그림책
어느 날,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중 왕위를 물려줄 사람을 정하기로 한다. 임금님은 아이들에게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고 어떤 왕과 왕비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보고 오라고 하는데···. 아이들 모두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전부 다르다. 첫 번째 아이는 예쁜 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서 꽃집에서 일하고 싶고, 두 번째 아이는 사람들을 안전한 차에 태우는 정비사가 되고 싶고, 세번 째 아이는 멋진 가수가, 네 번째 아이는 축구 선수가, 다섯 번째 아이는 요리사가···. 하지만 열 번째 막내 아이만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다만, 가족들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고, 임금님은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하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다양한 꿈을 꾸고, 서로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는 자율성과, 하고 싶은 건 다 다르지만 모두 행복하고 사이좋게 살기를 바라는 공동체 의식에 대한 주제가 모두 담긴 그림책이다. 임금님은 열 명의 아이들 모두에게 똑같이 기회를 주고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아이들 각자의 개성과 꿈을 존중해 준다. 그러고 나서 나라를 다스리기에 가장 적합한 성향의 막내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또, 막내 아이는 하고 싶은 일은 다르지만 모두 사이좋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은 같은 아홉 형제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라를 잘 다스려 보겠다고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전한다. 『임금님의 아이들』은 앞으로 넓은 세상을 만날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보여 주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지, 또 무슨 일을 하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이다.

■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일러스트!
『임금님의 아이들』은 표지에서부터 마치 레고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듯한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질서정연한 기하학적 그림체가 눈에 띈다. 그리고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다양한 직업의 모습이 촘촘하게 그려져 있는데, 1부터 10까지 단순한 병렬 구조임에도 실제 사물의 사진과 옛 그림, 신문 스크랩 등이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다양하게 콜라주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 여러 가지 디테일들을 눈여겨보면 그 재미가 더 크다. 먼저 가장 첫 장면에서 열 명의 아이들이 성안에서 무얼 하는지 자세히 보면, 아이들 모두 나중에 하고 싶은 일과 연관된 것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책을 다 보고 난 후에 앞으로 돌아와 다시 맞춰 보는 재미가 있다. 또 작가는 아이들을 별에 비유했다. 별빛 꽃집, 별빛단, 별빛 유치원, 십성건설, 십성왕국 등 장면마다 나오는 모든 것들이 전부 별과 관련된 이름이다. 앞면지에서는 조그마했던 아이들이 뒷면지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성장한 모습으로 그려져 이야기에 연결감을 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새로운 왕이 이끄는 새 왕국의 다양한 소식을 여러 소식지와 신문지 형태로 그려 내며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임금님의 아이들』은 이야기 곳곳 다양한 디테일이 들어 있어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이다.

저자

미우라타로

1968년아이치현에서태어나,오사카예술대학미술학과재학중에일본그래픽전에서입상하였다.졸업후,프리일러스트레이터로활약하고있다.현재광고일을중심으로책,잡지의표지화와장정등의일도하고있다.이탈리아볼로냐그림책원화전에서여러번입선하였고,그것을계기로해외에서두권의책을먼저출판하였다.0~3세를위한그림책'딱붙었네','나란히나란히','이건내거야'3권시리즈는일본에서출간되자마자베스트셀러로사랑받고있다.

출판사 서평

개성만점열명의아이들을통해자율성과화합을알려주는그림책

어느날,임금님은열명의아이들중왕위를물려줄사람을정하기로한다.임금님은아이들에게마을로내려가사람들이사는모습을살펴보고어떤왕과왕비가되고싶은지고민해보고오라고하는데···.아이들모두되고싶거나하고싶은일이전부다르다.첫번째아이는예쁜꽃으로마을을아름답게만들고싶어서꽃집에서일하고싶고,두번째아이는사람들을안전한차에태우는정비사가되고싶고,세번째아이는멋진가수가,네번째아이는축구선수가,다섯번째아이는요리사가···.하지만열번째막내아이만뭐가되고싶은지모르겠다고대답한다.다만,가족들과모든사람들이행복하게살수있다면좋겠다고말하고,임금님은누구와도사이좋게지낼수있는막내아이에게왕위를물려주기로하다.

『임금님의아이들』은다양한꿈을꾸고,서로서로의지하고도우며살아가는아이들을통해자신이좋아하는걸하는자율성과,하고싶은건다다르지만모두행복하고사이좋게살기를바라는공동체의식에대한주제가모두담긴그림책이다.임금님은열명의아이들모두에게똑같이기회를주고이야기를다듣고나서,아이들각자의개성과꿈을존중해준다.그러고나서나라를다스리기에가장적합한성향의막내아이에게왕위를물려준다.또,막내아이는하고싶은일은다르지만모두사이좋고행복하게지냈으면하는마음은같은아홉형제들과함께힘을모아나라를잘다스려보겠다고결심한다.이과정에서가족간의사랑과화합을전한다.『임금님의아이들』은앞으로넓은세상을만날아이들에게다양한직업들을보여주고,이야기나누기에좋은책이다.아이들과무엇을할때가장행복하고즐거운지,또무슨일을하고싶고어떤사람이되고싶은지함께이야기나누면좋을것이다.

눈길을사로잡는다채로운색감과감각적인일러스트!

『임금님의아이들』은표지에서부터마치레고장난감을연상시키는듯한캐릭터와군더더기없는질서정연한기하학적그림체가눈에띈다.그리고한장씩넘길때마다다양한직업의모습이촘촘하게그려져있는데,1부터10까지단순한병렬구조임에도실제사물의사진과옛그림,신문스크랩등이작가가직접그린일러스트와다양하게콜라주되어있어볼거리가풍성하다.또여러가지디테일들을눈여겨보면그재미가더크다.먼저가장첫장면에서열명의아이들이성안에서무얼하는지자세히보면,아이들모두나중에하고싶은일과연관된것들을하고있다.그래서책을다보고난후에앞으로돌아와다시맞춰보는재미가있다.또작가는아이들을별에비유했다.별빛꽃집,별빛단,별빛유치원,십성건설,십성왕국등장면마다나오는모든것들이전부별과관련된이름이다.앞면지에서는조그마했던아이들이뒷면지에서는자신이하고싶은일을찾아성장한모습으로그려져이야기에연결감을준다.마지막장면에서는새로운왕이이끄는새왕국의다양한소식을여러소식지와신문지형태로그려내며재미를더했다.이처럼『임금님의아이들』은이야기곳곳다양한디테일이들어있어하나하나뜯어보는재미가가득한그림책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