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새들의 백화점 - 사각사각 그림책 69 (양장)

작은 새들의 백화점 - 사각사각 그림책 69 (양장)

$14.00
Description
앗! 바람에 날아간 밀짚모자를 찾기 위해 마이가 모험을 떠나요.
상냥한 비둘기와 함께 도착한 곳은 작은 새들의 백화점!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작은 새들과 마이의 마법 같은 하루!
마이의 모험을 통해 아름다운 새를 관찰하고 다양한 특징을 익히는 논픽션 그림책 『작은 새들의 백화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잃어버린 밀짚모자를 찾는 마이 앞에 나타난 비둘기는 작은 새들의 백화점에 마이를 데려다준다. 층마다 다양한 물건을 파는 백화점에는 아름답고 귀여운 작은 새들로 가득하다. 때로는 손님이 되어, 때로는 층의 직원이 되어 마이와 비둘기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작은 새들! 그런데 마이의 밀짚모자는 어디에 있을까? 마이는 무사히 모자를 찾아 돌아올 수 있을까? 싱그러운 자연의 이미지에 다정한 이야기가 더해져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책이다.

저자

간다스미코

저자:간다스미코
출판사에서편집자로일했으며,NHK아동문학상을수상한작가오자와다다시에게가르침을받아작품활동을시작했다.쓴그림책으로는『따끈따끈목욕탕』,『와글와글해수욕장』,『화장실요정토일레타』등이있다.

그림:마루야마아야코
다마미술대학그래픽디자인학과를졸업했다.쓰고그린그림책으로는『열까지세면엄마가올까?』등이있고『설아와토끼신발』,『봄과함께온버스』등에그림을그렸다.

역자:고향옥
동덕여대일문과를졸업하고,일본나고야대학에서일본문화와일본어를공부했다.지금은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아동문학을,대학원에서일본문학을공부하고있다.옮긴책으로『구리와구라의헤엄치기』『10까지셀줄아는아기염소』『아슬아슬삼총사』『우주의고아』『길잃은도토리』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앗!바람에날아간밀짚모자를찾기위해마이가모험을떠나요.
상냥한비둘기와함께도착한곳은작은새들의백화점!

싱그러운자연속에서펼쳐지는작은새들과마이의마법같은하루!

어서오세요!여기는작은새들이재잘재잘손님들을맞이하는백화점이에요.
밀짚모자를잃어버려울상이된마이앞에나타난비둘기는자신의등에올라타보라고한다.그러자마이의몸이슈우욱작아지고,그때부터환상적인모험이시작된다.커다란나무위에떡하니있는백화점.이곳에서층마다물건을사고파는작은새들의일상이생생하게펼쳐진다.마이는모자를찾으러이곳저곳다양한가게를오가며색다른경험을한다.
가게마다등장하는새들은모두실제의생김새,좋아하는음식등특징이드러나도록알맞은층에서마이와비둘기를만난다.가령,예쁘게층의휘파람새점원은새손님들에게화장을해주는데,뺨에검은무늬가있는참새에게는볼터치를,눈가에흰테두리가있는동박새에겐아이섀도를그려주며새의생김새를표현한다.뿐만아니라나무열매와과일등단것을좋아하는직박구리는레스토랑점원이되어달달한디저트를마이에게준다.
이처럼이야기속에서알수있는새들의정보는책의앞,뒤면지에다시금정리되어있어한눈에살펴볼수있다.어렵고복잡한도감이아니라쉬운이야기와함께새의특징을익힐수있는논픽션그림책이다.

다정다감한이야기와싱그럽고부드러운수채화일러스트가돋보이는그림책
작은새들의백화점에는없는게없다.화장과미용을맡은예쁘게층과넥타이,모자등잡화를파는멋지게층뿐아니라가구점,책방,레스토랑이모두모여있다.1층부터옥상까지마이는백화점곳곳을구경하며,잃어버린밀짚모자를찾아나선다.이때곳곳에다양한디테일이돋보인다.가령,올빼미의책방에놓인책대부분은새와관련되어있다든지,물건을살때는돈대신새가좋아하는씨앗을주고받는다든지하는설정들이또다른즐거움을선사한다.
새들의특징또한모두세밀하면서도사랑스럽게표현되어새를좋아하는아이들은물론무서워하거나처음보는아이들도어려움없이이야기를즐길수있다.봄,여름의싱그러운이미지와자연의모습들,다정한비둘기와마이의모습이수채화물감으로그려진아기자기한그림책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