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3 : 자음

최송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3 : 자음

$13.83
저자

최승호

춘천에서태어나시인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시집『대설주의보』,『고슴도치의마을』,『반딧불보호구역』,『세속도시의즐거움』등과그림책『누가웃었니?』,『구멍』『내껍질돌려줘!』그리고「최승호시인의말놀이동시집」시리즈5권,「최승호방시혁의말놀이동요집」시리즈2권을펴냈습니다.오늘의작가상,김수영문학상,대산문학상,현대문학상등을수상했습니다.

목차


고래
사과
구슬
소쩍새
벼룩
공책

가자미
약속
사막


너구리
놀래미

문어
콩나물
편지
누에



다시마
뜸부기
돼지
바다

도둑


라면
들장미
산딸기
라디오

노을
로마


굼벵이
감나무
메기
담이야기



보라
알밤





새우
오소리


응가
이름
오자미
엉겅퀴꽃
원숭이
망둥이
물땅땅이
오이시장


지구
저울
자라
지우개
졸음


천사
지하철역에서
찔레꽃
철갑상어

철조망




스컹크사세요
콧노래
카메라
캥거루


피로

포도나무


양탄자
병아리를위한타자기


하이에나
홍합
해파리
구름탄호랑이
하루살이학교의학생들

출판사 서평

자음편
고래,너구리,다시마,라면…….자음순서대로재미난동물과사물로엮은최승호시인의세번째말놀이동시집이다.말놀이를통해우리말이가진다양한맛과멋그리고경쾌한리듬을느낄수있다.또말놀이이면에숨겨놓은시의깊은뜻까지생각해볼수있어더욱유익하다.첫자음을반복하는말놀이시로,가령자음ㄱ은‘고래가고래고래소리지르다’라는재미난말놀이는상황또한독특하고우습게만든다.고래와아이와의주고받는재미난말장난은첫자음기역을익히게도와줄뿐만아니라ㄱ로시작하는다른낱말로바꿔상황연출을아이들스스로해볼수있도록한다.고래,고래고래,고래고기등동사와부사명사가섞여있어낱말과낱말이결합해서주는말의맛과멋을다양하게느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