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같은, ~처럼,~은 ~다.’와 같이 직유, 은유가 각 시에서 다양하게 쓰인다. 모양이나, 특징을 비슷한 사물이나 동물에 빗대어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비유는 아이들이 실생활에서도 쉽게 접하는 기법이다. 그래서 더욱 친근하고 시를 읽고 직접 응용해 보는 것도 쉽다. 시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잘 눈에 띄도록 색을 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사물과 사물 사이, 동물과 사물 사이, 동물과 동물 사이의 공통점을 찾아내 서로 빗대어 표현하는 비유는 아이들에게 더욱 섬세한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 줄 것이다. 또 각장마다 재미있는 총 9편의 형태시가 등장한다. 재미난 그림 밑에 짤막한 제목이 있는 독특한 구성의 시는 신선하고 흥미롭다. ‘뿔’이란 단어가 정말 뿔 모양처럼 뻗어 있는 시는 밑에 자그맣게 뿔 이란 제목을 달고 있다. 또 ‘응’이란 커다란 단어 속에 응 응 응이 각각 갇혀 있는 독특한 모양을 한 그림 시의 제목은 메아리이다. 그림과 글자가 묘하게 어울려 독특한 울림을 준다.
말놀이 동시집 4 : 비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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