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모두가 주인공인 다섯 친구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눈 (모두가 주인공인 다섯 친구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 하나의 이야기를 다섯 친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생활의 중심’,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혁신을 혁신하다’ 등 시대를 앞선 진보적인 카피들로 광고를 만들어 온 광고인 박웅현의 첫 그림책 『눈』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눈』은 하나의 그림책 안에 다섯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서로 연결 고리를 갖고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된다. ‘노란 토끼’, ‘눈’, ‘달님’, ‘홍당무’, ‘하얀 토끼들’, 등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두 번째 친구 이야기 ‘눈’은 2018년 3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전문이 실렸다. 모두가 주인공인 다섯 친구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우화 구조에 생동감 있는 대화문, 강렬하고 입체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져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저자

박웅현

대학에서신문방송학을,대학원에서는텔레커뮤니케이션을전공했다.제일기획에서광고일을시작해지금은TBWAKOREA에서크리에이티브대표(ChiefContentsOfficer,CCO)로일하고있다.마음과생각이통하는사람들과함께인문학적인감수성과인간을향한따뜻한시선을바탕으로하는많은광고를만들었다.‘그녀의자전거가내가슴속으로들어왔다’,‘넥타이와청바지는평등하다’,‘나이는숫자에불과하다’,‘생활의중심’,‘사람을향합니다’,‘생각이에너지다’,‘진심이짓는다’,‘혁신을혁신하다’등한시대의생각을진보시킨카피들은그협업의결과물들이다.저서『책은도끼다』,『다시,책은도끼다』를통해자신만의들여다보기독법으로창의력과감수성을일깨워준책들을소개했으며,『여덟단어』에서는살면서꼭생각해봤으면하는가치들을인생의선배로서이야기했다.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창의성과소통의기술을전하는『인문학으로광고하다』도펴냈다.늘거기에있었지만미처눈여겨보지않았던것들에시선을주어매일을풍요롭고행복하게만드는것이진짜사는재미라고생각한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을보는다양한시선,넓고깊이생각하는힘!
이책은‘주인공’과‘주변인물’이두단어가작가에게주는불편함때문에시작되었다고한다.같은이야기로보일지몰라도누구의시각,누구의생각,누구의입장에서진행되느냐에따라이야기는조금씩달라진다.어떻게보면단순하고별것없는사건일지몰라도,다양한시각으로풀어내면얼마나깊이있고의미가있는지잘보여주는그림책이다.이책의간단한줄거리는‘외톨이노란토끼가눈내리는추운겨울,굶는하얀토끼들을위해먹을걸찾아나선다.달님의도움으로홍당무들을옮겨오지만극한추위로노란토끼는쓰러지고만다.’로간단히정리할수도있다.하지만이이야기에각등장하는‘노란토끼’,‘눈’,‘달님’,‘홍당무’와‘하얀토끼들’의제각각시선으로는어떻게펼쳐질까?
다섯주인공모두의시각으로진행되는다섯가지이야기를찬찬히읽다보면단순하게느껴졌던하나의이야기가더욱풍성하고의미있게완성된다.또그과정에서내가아닌‘다른사람의입장을공감’하고‘이해’하는폭을넓혀준다.세상을바라보는‘다양한시선’,조금더‘넓고깊게생각’해보는마음가짐을배울수있는그림책이다.이이야기를읽고독자인‘내가’다시주인공인이야기를지어보는것도재미날듯하다.

■다양한구도,상징적인이미지로상상력을키워주는그림
거친붓터치와강렬한색감,다양한구도의그림은아이들에게이야기밖의상상력을불어넣는다.마치파노라마처럼펼쳐지는장면들은미술전시회에온듯한경험을선사한다.귀엽고도식화된일러스트가아닌,그림하나하나가액자에담긴회화같다.같은인물이지만주인공이다른이야기에따라조금씩다르게표현된부분,글과는달리매우상징적으로그려낸그림등은인물들의심리와상황을아주잘보여준다.다섯이야기의호흡에따라그림을찬찬히보다보면더욱입체적이고아름답게느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