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Description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다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 있으면 얼마나 신날까? 피터는 얼른 뛰어나가 눈사람을 만들고 눈미끄럼을 탄다. 그러다가 내일 가지고 놀려고 눈뭉치를 주머니에 넣고 집에 들어온다. 눈이 내렸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신비감을 묘사한 책.
저자

에즈라 잭 키츠

1916년 뉴욕 브루클린의 유태계 폴란드 이민자 집안에서 식당 급사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했다. 그는 1947년에 한 잡지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첫발을 내디뎠다. 키츠는 1962년에 자신이 직접 쓰고 그린 '눈오는 날' 을 발표하여 그림책 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다. 그림책 작가로는 처음으로 소수 민족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삼았으며, 콜라주, 마블링 등 독특한 기법으로 작업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눈오는 날' 은 흑인 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최초의 그림책이었고, 아이의 일상 생활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였으며, 화법 역시도 혁신적인 것이었다. 키츠는 백인이지만 그의 작품에서는 항상 흑인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것은 그이가 인종 문제에 민감해서라기보다는 흑인 꼬마 주인공이 전형적인 서민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에 맞춤하기 때문이었다. '눈 오는 날'과 '피터의 안경'으로 칼데콧 상을, '안녕, 고양이야!'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아동 연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어린이 책'에 열네 번이나 선정되기도 했다. 그 외 '피터의 의자', '피터의 편지', '내 친구 루이' 등 85권이 넘는 그림책이 있고, 1980년에는 어린이 문학 분야의 최고 공헌자로서 남 미시시피 대학 메달을 받았다. 모든 아이들을 사랑했던 일러스트레이션의 혁명가 에즈러 잭 키츠는 1983년에 세상을 떠났고 유니세프에서는 키츠를 기리기 위해 뛰어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시상하는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제정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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