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너야 - 비룡소그림동화 61 (양장)

다음엔 너야 - 비룡소그림동화 61 (양장)

$13.00
Description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날개를 잃은 장난감 펭귄, 바퀴를 잃은 모형 오리, 팔과 눈을 다친 곰인형, 태엽 개구리, 코가 부러진 나무인형이 차례를 기다립니다. 문이 열리고 하나가 나오자 날개를 잃은 장난감 펭귄이 들어가고. 조금 뒤에 문이 열리고 장난감 펭귄이 치료를 받고 나옵니다. 또 하나가 들어가고 또 하나가 나오고... 치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장난감들의 모습을 재미있는 그림에 담았습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독일 룩스 상 수상작.
저자

에른스트얀들

저자:에른스트얀들
1925년오스트리아비엔나에서태어났다.비엔나대학에서영문학과독문학을공부했다.트라클문학상,비엔나문학상,오스트리아문학상,뷔히너문학상,하인리히문학상,오스트리아예술훈장,횔덜린문학상등많은문학상을수상했다.
간결하고파격적인문장에시각적이고청각적인요소가결합된매우전위적인시를통해현대문학의중요한시인으로평가되기도한다.2000년6월9일오스트리아비엔나에서타계했다.

그림:노르만융에
1938년독일킬에서태어나서카셀의미술학교에서공부했다.독일의대표적인어린이책일러스트레이터로서트로이스도르퍼그림책상과볼로냐어린이책최우수상을수상했다.그린책으로는<다음엔너야>,<아래로아래로>등이있다.

역자:박상순
1991년《작가세계》로등단했고,시집『6은나무7은돌고래』,『마라나,포르노만화의여주인공』,『LoveAdagio』,『슬픈감자200그램』,『밤이,밤이,밤이』를출간했다.현대문학상(2006),현대시작품상(2013),미당문학상(2017)등을수상했으며,민음사대표편집인을지냈다.
서울대학교미술대학회화과(서양화)를졸업했고,북디자이너,출판기획자로서수백여권의문학,인문학책을만들었다.시인으로서이상의시텍스트를온전히한글화했고,해석자로서어휘와내용을이상의소설작품들과교차분석했고,또한예술가로서서양모더니즘및후기인상주의,큐비즘,다다,초현실주의,추상표현주의,러시아아방가르드,네덜란드신조형주의등유럽여러나라의20세기회화를통해이상시의구조적특징을밝혀냈다.이상의시에는시인,화가,건축기사,편집자,북디자이너로서의경험들이녹아있기때문에,거의동일한경험자로서이상해석을전방위적으로시도한것이다.또한이상이지닌동양전통의문예의식을살폈고,당시경험한구체적사건들을따졌으며,이상이영향을받은해외문학사조및예술경향을모두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