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번 산 고양이 - 비룡소의 그림동화 83 (양장)

100만 번 산 고양이 - 비룡소의 그림동화 83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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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멋진 얼룩고양이!
백만 년이나 죽지 않고,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멋진 얼룩고양이가 있었다.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다. 그러나 그 고양이는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 한때 임금님의 고양이기도 했고, 한때는 뱃사공, 도둑고양이, 서커스단의 고양이기도 했지만 그 고양이가 진정으로 마음에 들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고양이는 자기만을 무척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자기보다 더 좋아할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 하얀 고양이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데…. 고양이를 통해 삶의 기쁨이 무엇이고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과 감동을 준다.
저자

사노요코

일본의작가,에세이스트,그림책작가.1938년중국의베이징에서7남매중장녀로태어나유년시절을보내고,전쟁이끝난후일본으로돌아왔다.어린시절어머니와의불화,병으로일찍죽은오빠에관한추억은작가의삶과창작에평생에걸쳐짙게영향을끼쳤다.무사시노미술대학디자인과를졸업하고백화점의홍보부에서디자이너로일했다.1967년유럽으로건너가독일베를린조형대학에서석판화를공부했...

출판사 서평

죽음과사랑을통해바라보는성장의참의미

일본전국학교도서관선정도서

백만번이나태어나고백만번이나죽은멋진고양이가있었습니다.백만명의사람들이그고양이를사랑했고고양이의죽음을슬퍼했지만고양이는자신이외에는아무도사랑하지않았지요.백만한번째의생에서주인없는도둑고양이로태어나자기만을마음껏사랑하며살게된고양이.그런데자기에게전혀신경을쓰지않는흰고양이를만난후로는전혀새로운삶이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