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놀이 (양장본 Hardcover)

그림자놀이 (양장본 Hardcover)

$19.26
Description
2003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2022 볼로냐 라가치상,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이수지의 그림책!
너도 그림자 세계로 어서와!
2002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이수지의 『그림자놀이』. 2008년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받은 〈파도야 놀자〉와 〈거울속으로〉에서 이어지는 저자의 '경계 삼부작'의 완결편이다. 이 그림책에서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신나는 그림자놀이 시간으로 초대하고 있다. 목탄으로 그린 먹선 위에다가 하얀색, 노란색, 검은색만 사용한 스프레이 기법의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 그림으로 글자 없이도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끌어나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직접 그림자로 신비하고 신나는 상상과 창조적 놀이를 펼치도록 인도한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풍부한 매력을 지녔다.
이 그림책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넘기면서 보게 되어 있다. 위 페이지에는 현실 세계를 담아내고, 아래 페이지에는 그림자 세계를 담아냈다. 페이지의 경계가 현실 세계와 그림자 세계의 경계다. 한 말괄량이 소녀가 사과를 먹으며 들어와 어두운 창고방의 불을 켠다. 창고방에는 자전거, 청소기, 빗자루, 사다리, 그리고 상자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소녀는 사과를 상자에다가 내려놓고 그림자놀이를 한다. 현실 세계에서 소녀가 그림자놀이를 하는 대로 그림자 세계에서 재현되는 것이다. 하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 현실 세계와 그림자 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아이들을 흡인력 있게 끌어당긴다. 현실 세계와 그림자 세계의 화합을 꾀하고 있다.
저자

이수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 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ons'로 2003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받았다. 2022년에는 볼로냐 라가치상, 한국 작가 최초로 '어린이책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그늘을 산 총각』, 『강이』, 『선』, 『거울속으로』,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동물원』 등이, 그린 책으로 『물이 되는 꿈』, 『우로마』, 『이렇게 멋진 날』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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