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비 온다!

야호! 비 온다!

$14.00
저자

피터스피어

지은이:피터스피어(PeterSpier)
네덜란드암스테르담에서태어나고자랐다.해군복무를마치고몇년동안네덜란드의가장큰잡지사인≪엘제비어위클리≫의기자로활동했다.1952년에뉴욕으로건너가지금까지100여권이넘는그림책을냈다.1962년에는『추운밤에여우가』로칼데콧명예상을,1978년에『노아의방주』로칼데콧상을,1980년에『온세상사람들』로크리스토퍼상을받았고,그밖에도국제아동도서협회상등많은상을받았다.  

출판사 서평

비오는날은즐거운날!
아이들의오감을일깨우는
칼데콧상수상작가피터스피어의글없는그림책




◆피터스피어가그린여든네컷의그림은비오는날의모든촉감과소리를상기시킨다.책에는따뜻하고물이튀기는듯한여름날의색채가가득하다.―뉴욕타임스



칼데콧상수상작가피터스피어의글없는그림책『야호,비온다!』가㈜비룡소에서출간되었다.피터스피어는100여권의작품을발표한열정적작가로두번에이은칼데콧상수상에이어루이스캐롤상,크리스토퍼상등세계유수의어린이문학상을섭렵한작가이다.이그림책에서는비오는날밖으로나간두남매가보내는하루의풍경을그림으로만표현했다.디테일한묘사,짜임새있는장면구성,유머러스한순간포착등작가의특징이잘살아있는글없는그림책이다.



■첫빗방울부터맑게갠하늘이보일때까지,비오는날집에만있겠다고?

마당에서놀던아이들의머리위로빗방울이떨어지기시작한다.아이들은얼른집으로뛰어들어가우비와모자,우산,장화를챙겨서다시빗속으로뛰어든다.시종일관아이들의표정에서떠나지않는웃음이비오는날온통들뜬아이들의심리를효과적으로표현한다.아이들은쏟아지는비를아랑곳하지않고동네구석구석을누빈다.비오는날은모든곳이놀이터다.폭포같은낙숫물아래서있기,웅덩이물튀기기,모래장난,오리에게모이주기,나뭇가지흔들기등신나는여정이펼쳐진다.두아이가다니는곳곳마다여기저기비를피해숨어있는동물들을찾아보는재미도쏠쏠하다.실컷논아이들이집에돌아가면따뜻한목욕물과뽀송뽀송한옷가지,따끈한차가준비되어있다.비가쏟아지는창밖을보며집안의아늑함을만끽하는것도비오는날만할수있는일.유리창에손바닥찍기도빼놓을수없다.밤사이내리던비가멎고다음날마당에서면아침맑게갠하늘과향긋한흙냄새,풀냄새가나는듯하다.

묘사의귀재피터스피어는그림만으로비오는날느낄수있는감각을모두일깨운다.물튀기는소리,쏴아하는빗소리,손과얼굴로튀어오는빗방울의차가움,목욕물의뜨끈함…….비오는날에누구라도한번쯤느껴봤을순간을포착한여든네컷의그림은아이들에게비오는날의즐거움을새롭게알려주고어른들에겐향수와그리움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