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뽀글머리 (양장본 Hardcover)

나는 뽀글머리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머리 깎기 싫어요! 내 머리가 좋단 말이에요!
『나는 뽀글머리』는 ‘머리 자르기’를 둘러싼 아이와 부모의 갈등을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머리 자르는 걸 엄청나게 싫어해서 머리가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커져 버린 주인공 코모리가 우연히 자신의 덥수룩한 머리 속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경쾌하게 그려냈습니다. 마치 아이가 그린 것처럼 친근하고 장난기 가득한 그림은 코믹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이 책은 ‘머리 자르기’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저자

야마니시겐이치

저자야마니시겐이치는1971년나가사키에서태어났으며,1993년부터잡지에일러스트와만화를그렸다.이작품『나는뽀글머리』로일본전국의국제학교학생들이뽑은벚꽃메달을수상했고,재치있는소재로아이들의공감을얻으며다양한그림책을선보이고있다.작품으로는『할아버지의일おじいさんのしごと』,『치에코쇼ちえこショ-』,『팟친☆도메코パッチン☆どめ子ちゃん』,『부루오는강아지집밑에살아요ブルオはいぬごやのした』등이있고,그린책으로는『잘부탁해,벳시』,『심술쟁이풍카짱』등이있다.일본의인기작가요시모토바나나작품의표지그림도다수그렸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머리깎기싫어요!난내머리가좋단말이에요!”

머리깎기싫어하는아이들의심리를
톡톡튀는상상력으로표현한그림책!


‘머리자르기’를둘러싼아이와부모의갈등을톡톡튀는상상력으로재치있게풀어낸그림책『나는뽀글머리』가(주)비룡소에서출간되었다.『나는뽀글머리』는머리자르는걸너무싫어하는아이가우연히자신의덥수룩한머리속에들어가면서벌어지는소동을경쾌하게그려낸그림책이다.일본의떠오르는신예그림책작가야마니시겐이치는일러스트레이터와만화가로활발히활동하며이름을알리기시작했으며,최근엔기발한발상과재치있는유머가가득한그림책들을발표하며큰주목을받고있다.머리자르는걸엄청나게싫어해서머리가크리스마스트리처럼커져버린아이를주인공으로삼은『나는뽀글머리』는아이들의공감과흥미를자연스럽게이끌어내면서도여타생활습관그림책들처럼설교나교훈을억지로가미하지않아‘머리자르기’에대한아이들의두려운마음을따뜻하게어루만져준다.마치아이가그린것처럼친근하고장난기가득한그림또한코믹하고발랄한느낌을더한다.작가가곳곳에숨겨놓은유머러스한디테일들을찾아보는것도이작품의빼놓을수없는묘미다.일본전국의국제학교학생들이뽑은벚꽃메달을수상한작품이기도하다.

■머리를한번도자르지않은아이의머리깎기대소동
코모리는머리자르는걸너무너무싫어한다.꼬불꼬불제멋대로자란머리가크리스마스트리만큼커져도아랑곳하지않을정도다.머리에맞는모자도없고,TV앞에앉으면온화면을다가리기일쑤지만절대머리를자르지않겠다고우긴다.심지어먹다남은간식들을덥수룩한머리속에쑤셔넣고나중에꺼내먹겠다고하니,지켜보는엄마아빠는애가탈뿐이다.결국보다못한아빠가직접머리를잘라주겠다고나서지만코모리는재빨리도망을가버린다.그러다가돌에걸려넘어진코모리는너무무거운머리때문에땅위에거꾸로서버리고만다!버둥대던코모리는그만머리뭉치속으로쑥들어가버리는데…….이럴수가!코모리의덥수룩한머리속엔생쥐들이옹기종기모여살고있다.생쥐들은코모리가머리도자르지않고,음식까지넣어줘서자기들이마음놓고살수있다며코모리를임금님으로떠받든다.의기양양해진코모리는생쥐들과이런저런놀이를하며즐거운하루를보낸다.어느덧밤이되고,생쥐들이정성껏마련해준이부자리에누워잠을청하던코모리는그만방귀를뀌고만다!코를찌르는방귀냄새에화가난생쥐들은코모리의머리카락을갉작갉작갉아낸다음밖으로쫓아낸다.졸지에난생처음이발을하게된코모리는크고무거운머리가사라지자의외로아주개운하다는걸깨닫는다.
아이들중엔코모리처럼머리자르는걸싫어하는아이가꽤많다.평소엔의젓하던아이인데도미용실에만가면울음을터트려서엄마아빠를곤란하게만드는경우도드물지않다.작가는이런아이들의마음을예리하게포착해서유쾌하게풀어냈다.머리자르는걸무척싫어하는주인공코모리는아이들의공감과흥미를자연스럽게이끌어낸다.그런코모리의머리속에생쥐들이살고,생쥐들에게임금님대접을받던코모리가방귀때문에쫓겨나고만다는코믹한전개는누구라도웃음을터뜨리게만든다.설교나억지교훈은단한마디도없지만,아이들이민감하게여기는‘머리자르기’라는주제를유머와친근한그림으로재미있게버무려냄으로써머리자르기가무섭고두려운일이아니라는점을아이들에게각인시켜준다.아이들은코모리와함께한바탕웃고나면어느새머리자르기에대한막연한두려움은잠시접어두게될것이다.

■하나하나찾아보는재미가있는장난기가득한그림!
특별한기교를부리지않고둥글둥글한먹선에물감채색으로마무리한그림은아이들이그린그림처럼친근하고편안한느낌을준다.제몸뚱이보다몇배는큰머리를하고서태연하게돌아다니는코모리는그저바라만보고있어도웃음이나는엉뚱한매력의소유자이다.나날이커져만가는코모리의머리를걱정스러운표정으로지켜보는아빠와시종일관천진난만하기그지없는코모리가자연스럽게대조되며웃음을자아낸다.깨알같은디테일도빼놓을수없는재미이다.생쥐들이코모리의머리를길게땋아서그네를만들어타는장면,코모리의머리가진짜나무인줄알고작은새들이날아와앉는장면등곳곳에유머러스한장면들이숨어있어보는재미를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