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폴

안녕 폴

$14.30
Description
『안녕 폴』은 남극기지의 요리사 이언과 아기 펭귄 폴이 친구가 되어 버려진 펭귄 알들을 부화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남극을 만들어가는 재미난 이야기를 독특하고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정성스럽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재미와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대해서, 환경오염이나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살 곳을 잃어 가는 동물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

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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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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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볼로냐아동도서전MostUniqueBooks5선정
입체일러스트와다양한표현기법으로전세계의주목을받고있는그림책
“아기펭귄폴과대원들이펼치는남극펭귄구하기대작전”
프랑스,이탈리아,독일,중국,태국판권수출!
생생한입체일러스트와감각적인디자인으로전세계의주목을받고있는그림책『안녕,폴』이(주)비룡소에서출간되었다.『안녕,폴』은남극기지의요리사이언과아기펭귄폴이친구가되어버려진펭귄알들을부화시키고,모두가행복한남극을만들어가는재미난이야기를...
볼로냐아동도서전MostUniqueBooks5선정
입체일러스트와다양한표현기법으로전세계의주목을받고있는그림책
“아기펭귄폴과대원들이펼치는남극펭귄구하기대작전”
프랑스,이탈리아,독일,중국,태국판권수출!
생생한입체일러스트와감각적인디자인으로전세계의주목을받고있는그림책『안녕,폴』이(주)비룡소에서출간되었다.『안녕,폴』은남극기지의요리사이언과아기펭귄폴이친구가되어버려진펭귄알들을부화시키고,모두가행복한남극을만들어가는재미난이야기를독특하고다양한표현기법을통해정성스럽게담아낸그림책이다.평면일러스트와입체,반입체모형이어우러진장면을만들고,사진을찍고,그래픽작업을가미하여완성한장면장면들에작가의애정과열정이가득하다.『안녕,폴』은센우작가의첫그림책으로,오랫동안국내외애니메이션,영화,디자인분야에서아트디렉터로일했던경험과노하우가고스란히담겨있어세계여러나라출판관계자들뿐만아니라애니메이터,디자이너등으로부터많은관심과찬사를받고있다.2013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는총23개국으로부터출판검토요청을받았고,이탈리아일간지《일레스트로델까를리노》가뽑은‘볼로냐아동도서전MostUniqueBooks5'에선정되었다.그밖에도중국도서전,런던도서전,밀라노와피렌체등에서개최되는아트북페어에서도많은관심을받았다.이탈리아‘나르니&밀라노아트북페어’에특별게스트로초청되어강연을하기도했다.
어느날작가는남극다큐멘터리를보던중남극기지를뒤로하고쓸쓸히걸어가는펭귄의모습을보고이이야기를만들었다고한다.지구온난화로인한기후변화때문에버려진알들을홀로돌보던아기펭귄폴이대원들의도움으로알들을지켜내고,펭귄들과사람들이어우러져행복하게살아가는판타지를담은이그림책은재미와감동을줄뿐만아니라우리가살아가는지구에대해서,환경오염이나사람들의욕심으로인해살곳을잃어가는동물들에대해서진지하게생각해보게한다.
“자,지금부터펭귄알부화작전을시작하겠습니다!”
보글보글,탁탁탁!이언은남극기지의유일한요리사.어느저녁이언은쓰레기통을뒤지느라낑낑대는아기펭귄을보고는그모습이어찌나안쓰럽던지음식을나누어주고,빨간머플러를둘러주며‘폴’이라는이름을지어준다.그렇게친구가된둘은매일함께요리를하며즐거운나날을보낸다.그런데눈보라가치던어느날,폴이음식도먹지않고쓰레기봉지를들고급히기지밖으로나가버린다.무슨일이지?이언과친구들은살금살금폴을따라갔다가깨진채버려진수많은펭귄알들을발견한다.근처엔기지에서가져온온갖쓰레기로만든집이보이고,폴은그곳에서살아있는알들을지켜주고있다.커다란알을품고‘나좀도와줄래?’라고말하듯이언을바라보는폴.이렇게하여남극기지에서는기상천외한펭귄알부화작전이시작된다.침대밑에포근한둥지를만들고,따듯한장화속에알을넣고,아픈알들은치료하고,밀가루둥지를만들고,기적이일어나기만을기다린다.탁!탁!탁!우당탕탕!드디어펭귄들이깨어났다.주방에도기지밖에도온통펭귄들로가득하다.
아기펭귄폴과남극기지대원들이만들어낸마법같은이야기는다양한감정과호기심을끌어내며책속으로빠져들게한다.아기펭귄폴과이언의우정에마음이따듯해지고,기발하고엉뚱한펭귄알부화작전장면에서는웃음이절로나온다.버려진수많은알들을보며안타까워하고,간절한마음으로알들을돌보며,생명이태어나는기적같은순간의기쁨을만끽하는폴과대원들의모습을따라가며아이들은생명의소중함과,더불어살아가는가치를배울수있을것이다.나아가우리가살아가는지구의환경문제에대해서도진지하게생각해보게하는그림책이다.
장인정신이깃든입체일러스트와감각적인디자인이돋보이는그림책
한올한올뜬빨간머플러를두른사랑스러운아기펭귄폴.폴의이야기가탄생하기까지는수많은시간과정성이들어갔다.남극기지의복잡한기기들과건물뿐만아니라펭귄알,신발,주방도구,전등,작은쓰레기들,그릇,실험도구들등모든소품들을수작업으로만들었다니믿기지않을정도이다.특히다양한크기의펭귄알들은너무도정교하고생생하여만드는과정을보여주지않는다면실제메추리알을사용했다고착각할만하다.몽실몽실하얀털을지닌폴과기다란요리사모자를쓴이언등개성있는인물들의다양한표정과몸짓들은풍부한감성을드러내며이야기속으로빠져들게한다.다채로운시선과관점으로원경과근경을오가며담아낸탁월한장면연출과텍스트를자유롭게사용한감각적인디자인이어우러져책을보는내내지루할틈이없다.주인공과소품들을만들고수없이사진을찍고,그래픽작업에디자인까지,작가의장인정신과열정이고스란히담겨감동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