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웃을 돌아보고 세상을 배우는 시간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 시제이가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까지 가는 동안 다채로운 이웃의 모습을 마주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이야기입니다. 어린 손자의 난처한 질문에 온화한 미소로 재치 있게 응답하는 할머니의 지혜는 어른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며, 아이들에게는 따뜻하고 정다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행복을 발견해보세요!
시제이는 호기심 많은 소년입니다.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오는지, 친구들이 가지 않는 무료 급식소에 번번이 가야 하는 이유는 뭔지, 눈먼 아저씨는 어쩌다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지 등 시제이에게 세상은 온통 아리송한 것투성이죠. 어떤 어른은 아이가 질문을 하면 외면해 버리거나 하나의 정답을 알려 주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어느 물음에도 허투루 답하는 법이 없습니다. 할머니는 시제이의 질문을 주의 깊게 들은 다음, 하나하나 슬기롭게 대답해줍니다.
시제이는 호기심 많은 소년입니다.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오는지, 친구들이 가지 않는 무료 급식소에 번번이 가야 하는 이유는 뭔지, 눈먼 아저씨는 어쩌다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지 등 시제이에게 세상은 온통 아리송한 것투성이죠. 어떤 어른은 아이가 질문을 하면 외면해 버리거나 하나의 정답을 알려 주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어느 물음에도 허투루 답하는 법이 없습니다. 할머니는 시제이의 질문을 주의 깊게 들은 다음, 하나하나 슬기롭게 대답해줍니다.
그림책 최초로 2016년 뉴베리 상과 칼데콧 명예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주목을 받은 이 책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발견하게 만듭니다. 무료 급식소에 가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이웃의 가난'처럼,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모습 역시 담아내 주위 이웃을 돌아보게 만들기도 합니다. 거기다 나이, 성별, 인종, 계급에 따른 다양한 이웃들이 타고 있는 버스 한 대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등'이라는 가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림을 그린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책 속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종을 그려 내며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명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 수상 및 선정내역
- 2016 뉴베리 상
- 2016 칼데콧 명예상
- 2016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명예상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2015 눈에 띄는 어린이책’
- 월 스트리트 저널 ‘2015 올해의 어린이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5 올해의 책’
- 미국 공영 라디오 ‘2015 올해의 책’
- 보스턴 글로브 ‘2015 올해의 책’
- 커커스 리뷰 ‘2015 올해의 책’
- 북페이지 ‘2015 올해 꼭 읽어야 할 그림책’
- 2016 뉴베리 상
- 2016 칼데콧 명예상
- 2016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명예상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2015 눈에 띄는 어린이책’
- 월 스트리트 저널 ‘2015 올해의 어린이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5 올해의 책’
- 미국 공영 라디오 ‘2015 올해의 책’
- 보스턴 글로브 ‘2015 올해의 책’
- 커커스 리뷰 ‘2015 올해의 책’
- 북페이지 ‘2015 올해 꼭 읽어야 할 그림책’
행복을 나르는 버스 - 비룡소의 그림동화 239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