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랑 (양장본 Hardcover)

엄마랑 나랑 (양장본 Hardcover)

$13.50
Description
2021 칼데콧 명예상 · 코레타 스콧 킹 명예상 수상작
엄마와 딸이 보내는 다정하고 따뜻한 하루
"엄마를 동경하고 사랑하는 딸의 감정을 일상적인 하루에 아름답게 포착한 그림책.
빛, 질감, 색채에 매 순간 사랑이 넘친다." - 칼데콧 심사평

★★★

“세상의 모든 딸과 엄마들에게 바치는 그림책.” - 《커커스 리뷰》

“부드러운 꿈처럼 녹여 낸 부모와 아이 간 사랑의 본질.”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가족이라는 특별한 관계와 위로를 주는 집에 대한 따뜻한 찬사." - 《북리스트》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으로 가득 채운 우아한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2021 칼데콧 명예상, 코레타 스콧 킹 명예상 수상작 『엄마랑 나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엄마랑 나랑』은 딸과 엄마가 함께 보낸 비 오는 날의 하루를 아침부터 밤까지 담아낸 따뜻한 그림책이다. 칼데콧상 심사 위원단은 "엄마를 동경하고 사랑하는 딸의 감정을 일상적인 하루에 아름답게 포착한 그림책. 빛, 질감, 색채에 매 순간 사랑이 넘친다."라고 평했다.
『엄마랑 나랑』을 쓰고 그린 코즈비 A. 카브레라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수집가들의 관심을 받는 수제 봉제 인형 제작자이자 그림책 작가다. 책 속에서 재봉틀로 작업을 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에서도 느껴지듯 이 책은 개인의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코즈비 A. 카브레라에게는 무척 소중히 여기던 컵이 있었는데, 어느 날 딸이 "내가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엄마가 아끼는 이 컵에 물을 담아 주는 일."이라며 물을 뜨다 그만 컵을 깨뜨렸다고 한다. 그 순간 놀라움보다도 먼저 잔잔하게 내려앉던 기쁨을 소중히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이처럼 『엄마랑 나랑』은 엄마와 딸의 관계를 삶에서부터 건져 올려, 따스한 시선으로 촘촘하게 그려 낸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저자

코즈비A.카브레라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미술학사학위를받고소니뮤직에서디자인디렉터로15년간일했어요.또한전세계수집가들의관심을받는수제봉제인형제작자로서오프라윈프리쇼에소개되었으며,지금은어린이책일러스트레이터로도활약하고있지요.쓰고그린책으로『나의아름다운머리카락MyHairisaGarden』이있고,뉴욕브루클린에살며아틀리에를운영하고있어요.Cozbi.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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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딸이었던엄마,엄마가될모든딸들에게
주인공소녀는아침에눈을뜨자마자엄마곁으로다가가,다른가족들이잠에서깨기전둘만의시간을보낸다.엄마컵,내컵.엄마칫솔,내칫솔.엄마그릇,내그릇.소녀는엄마와모든것을함께하고싶다.비오는거리로산책을나선엄마와소녀는길의이끼와둥지,사람들을구경하고하늘높이노래도부른다.잠자리에들며소녀는하루를반추한다.항상함께였던'엄마와나'를.

“우린하늘을향해커다랗게노래해요.
하늘은나무보다도높고높아요.
엄마가말하길노래는높아지고낮아지는것이래요.“

엄마가아닌딸의시선에서하루를바라보는『엄마랑나랑』은모든엄마와딸들의공감을이끌어낸다.엄마와같은것을쓰고싶고,엄마와나를비교하고닮은점을찾는모습이나엄마의말투를따라하는아이의천진한모습에서사랑이무엇인지그대로전해지는듯하다.소녀는하루에일어나는모든일을엄마의말과행동,마음에비추어받아들인다.나의질문에엄마가건네는진심어린대답,엄마가나를위해준비한따뜻한아침밥과마음을알아주는순간들이아이의하루를만든다.아이의순수한관찰력과표현,엄마와딸의다정한대화는책전반을따뜻한기운으로감싼다.
『엄마랑나랑』에는'나보다먼저엄마였던우리엄마프리스카에게'라는헌사가적혀있다.딸에게는엄마인'나'도한때는내엄마의'딸'이었고,그엄마또한누군가의딸이었다.엄마와딸이같은정서를공유하며하나의크고튼튼한유대를만들어낸다.엄마와딸뿐아니라모든부모와자녀들이각자의경험을거울처럼비추어보고,서로라는하나뿐인특별한관계를그려나가는바탕이되어주는그림책이다.

■아름다운색채와질감,시적은유가돋보이는서정적인그림책
책을펼치면,면지에알록달록한여러소품들이눈에들어온다.하나는크고하나는작은양말,슬리퍼,가방,우산,의자···딸과엄마가공유하는'엄마것,내것'의짝이사랑스럽게펼쳐져있다.이야기에앞서두사람의관계를상징적인이미지로먼저보여준다.
또페이지를펼치면밝고다채로운아크릴물감의색상과질감이그대로느껴지는장면들이생생하게떠오른다.구름가득한하늘과분홍빛석양으로물드는하늘,높이솟은나무그리고불을끄면방안을가득채우는깜깜한어둠과별빛까지여러색과빛깔을사용한그림들은매장면마다독자를새로운풍경으로초대한다.따뜻하게끓인오트밀이나뜨거운샤워물줄기의온기,생활의흔적이묻어나는부엌과거실의풍경,아이와엄마의비슷하고도다른소품들은시각적인부분을넘어오감으로아늑하고안정적인감정을전달한다.
아이의입을통해전해지는짧은글은부드러운그림과만나시적인리듬을형성한다.줄곧엄마와아이가마주보며눈빛을나누고,닮은얼굴로같은곳을바라보는시선과표정을포착하던『엄마랑나랑』은마지막장면에서두사람의뒷모습만으로처리한다.나란히기대어있는엄마와딸의뒷모습에서어느장면에서보다도견고한유대가느껴지며,감정이극대화된다.작품의완결성이돋보이는지점이다.

★함께읽으면좋은2021칼데콧명예상수상작

비룡소의그림동화289
『행복한고양이아저씨』
아이린래섬,카림샴시-바샤글·시미즈유코그림/정회성옮김
2021년4월23일펴냄|ISBN978-89-491-1403-3
228x273mm|40쪽|5세이상|값14,000원

전쟁속에서고양이들을돌본아름다운실화
“사려깊은디테일과다양한관점으로그려낸알라의이야기는우리를기쁨과희망으로이끈다.”-칼데콧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