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 시리즈 세트 3 : 미피는 즐거워! - 전5권

미피 시리즈 세트 3 : 미피는 즐거워! - 전5권

$33.11
Description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은 토끼 이야기, 「미피」 시리즈가 ㈜ 비룡소와 손을 잡고 새롭게 선보입니다. 미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그림책 작가인 딕 브루너가 1955년에 첫 출간한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지 6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그동안 영국, 일본,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약 5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에서 8,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지요. 앞으로도 ㈜ 비룡소에서는 「미피」 시리즈를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미피」 시리즈의 세 번째 세트인 「미피는 즐거워!」는 미피의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가 담긴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바닷가에 간 미피』에서 미피는 아빠토끼와 함께 바닷가에 놀러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함박눈이 왔어요』는 온 세상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겨울 놀이를 즐기는 미피의 이야기예요. 『하늘을 난 미피』는 미피가 조종사 삼촌을 따라 하늘을 날게 된 환상적인 하루가 펼쳐집니다. 『사탕을 훔쳤어요』에서는 아무도 몰래 사탕을 훔친 미피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사탕을 돌려주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사과의 모험』은 늘 한자리에 있어야 하는 사과가 수탉의 도움으로 세상 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지요. 미피의 일상은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아이는 책을 보며 미피가 느끼는 행복한 기분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 때로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

딕브루너

지은이:딕브루너(DickBruna)
1927년네덜란드위트레흐트에서태어났다.A.W.Bruna&Zoon출판사를운영한아버지의권유로런던과파리등지의출판사에서연수를받고난뒤출판디자이너가되었다.1955년직접글을쓰고그림을그린「미피」시리즈가큰사랑을받으며전세계50개이상의언어로번역되었으며,2011년은퇴전까지매일아이들을관찰하며아이들을위한그림책을그렸다.아이들을위한사회공헌활동에도앞장섰으며골드브러시상,네덜란드막스벨트하우스상등을수상하였다.  

옮긴이:이상희
시인이자그림책작가예요.그림책도시에서일하며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운영하는한편그림책강의를하고있어요.《한나무가》《책을찾아간아이》《책이된선비이덕무》같은그림책을비롯해《그림책쓰기》같은그림책이론서와《이토록어여쁜그림책》(공저)같은그림책에세이를쓰고《책의아이》《마법침대》같은외국그림책을우리말로옮겼어요.  

목차

바닷가에간미피
함박눈이왔어요
하늘을난미피
사탕을훔쳤어요
사과의모험

출판사 서평

세계에서가장유명한작은토끼이야기,「미피」시리즈가㈜비룡소와손을잡고새롭게선보입니다.미피는세계적인디자이너이자그림책작가인딕브루너가1955년에첫출간한그림책시리즈로,출간된지60년이넘도록한결같이전세계인의사랑을받고있답니다.그동안영국,일본,독일,중국,러시아등약50여개의언어로번역출간되어전세계에서8,500만부이상판매되었지요.앞으로도㈜비룡소에서는「미피」시리즈를계속출간할예정입니다.

「미피」시리즈의세번째세트인「미피는즐거워!」는미피의재미있고신나는하루가담긴이야기들을모았습니다.『바닷가에간미피』에서미피는아빠토끼와함께바닷가에놀러가즐거운시간을보냅니다.『함박눈이왔어요』는온세상에하얗게눈이내린날,겨울놀이를즐기는미피의이야기예요.『하늘을난미피』는미피가조종사삼촌을따라하늘을날게된환상적인하루가펼쳐집니다.『사탕을훔쳤어요』에서는아무도몰래사탕을훔친미피가자신의잘못을뉘우치고다시사탕을돌려주는이야기가나온답니다.『사과의모험』은늘한자리에있어야하는사과가수탉의도움으로세상곳곳을여행하는이야기지요.미피의일상은새롭고흥미진진한것들로가득합니다.아이는책을보며미피가느끼는행복한기분을경험하게됩니다.또때로는자신의실수를인정하고책임져야한다는사실을배울수있습니다.

■우리아이의인성과마음의기초를다져주어요.
「미피」시리즈는우리주변에서일어나는단순하고친근한에피소드로책을보는아이에게일상생활의리듬,가족의사랑,우정,‘나는할수있다’는자신감을심어줍니다.꼭해피엔드로이야기가끝나책을보는아이가긍정적이고,희망적인생각을할수있도록구성하였지요.이는아이의행복을가장우선시하는유럽의교육철학을반영한것이에요.
딕브루너의책속에는아이를어른과동등하게존중하는작가의시각이담겨있습니다.아이스스로정체성을찾고,자기를표현할수있게독려할뿐과도한칭찬이나교훈을강조하여담지않지요.소소하지만공감가는미피의행복한경험은아이들에게따뜻한마음의안정을선사하며,정서가폭발적으로발달하는유아기에좋은자극제가되어줄것입니다.

■유아에게최적화된아이중심의책
「미피」시리즈는책을보는아이중심으로만들었습니다.가로세로16cm크기의정사각형모양은유아가책을장난감처럼친숙하게느끼고,손에잡기쉽도록기획된것이에요.아이들은호기심으로책을집어들었다가한장,한장넘기며‘책은재미있는것’이라는사실을깨닫게됩니다.또유아가집중할수있는한계시간인10분안에책을볼수있도록이야기의대부분은12장면으로이루어져있으며,등장인물이정면을바라보아책을보는아이가쉽게빠져들게이끌어주지요.「미피」시리즈는고유의여섯가지색깔인‘브루너컬러’로이루어져있습니다.그색들은유아가선호하는색깔과맞아떨어지며특히브루너빨강과브루너노랑은기본색채에따뜻한느낌을더하여아이에게정서적인안정과높은집중력을선사합니다.

■예술과교육의환상적인결합,완벽에가까운디자인
네덜란드의미술교육학박사크리스티안나우웰러츠는「미피」시리즈가그림책에요구하는교육적가치와현대미술을성공적으로결합시킨좋은예라고말합니다.「미피」시리즈의전반적인디자인은마티스,레제,피카소같은예술가들의영향을받았답니다.수평과수직구도위주로사용하여안정감을주고,엄격한비율로균형을이루었지요.또최소한의색을사용하면서도조화로움과고전적인아름다움을잃지않는거의완벽한디자인이라는평가를받고있습니다.한편그림의왼쪽페이지에일정하게놓인글줄은장식이없는간결한서체를사용하여아이가최대한그림에집중할수있도록해줍니다.

■아이들의상상력을자극하는그림과글
「미피」시리즈의그림은마치그림문자처럼간결하면서도명확합니다.그래서책을보는아이들은그림만보고도이야기의흐름을금세알아차릴수있어요.작가는그림을그릴때사물을직접보고정교하게그린다음작업실로돌아와그것의본질만남기고부수적인선들을지우는작업을반복했습니다.본질이외의부분은아이들의상상으로채워질수있도록과감하게생략한것이지요.그렇게함으로써아이들은책을볼때마다새로운이야기를만들어낼수있습니다.또국내최고의그림책작가이자시인인이상희작가가번역한글은시어처럼아름다워아이들의상상의세계를생생하게꾸며줍니다.매장면마다4줄씩운율을살려책을읽어주었을때아이가좋아하고,내용을쉽게기억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