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길이의 봄

만길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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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노년의 단원 김홍도와 열세 살 소년 만길이가 마음으로 나눈 우정 이야기!
『만길이의 봄』은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와 시골 소년 만길이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쓸쓸하게 인생을 마감하는 노년의 거장과 가난한 가족을 위해 이제 막 세상살이를 시작하는 소년의 만남을 흥미진진한 역사동화로 풀어냈다.

열세 살 소년 만길이는 빈집인 줄만 알았던 산속 초가집에 웬 노인이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우연히 그 집에 다시 갔다가 얼어 죽어 가는 노인을 살려낸다. 마침 한양에서 노인을 만나러 젊은 선비가 찾아오고, 만길이에게 노인을 보살펴 달라며 돈을 건넨다. 꼬장꼬장하기가 이를 데 없는 노인은 궁궐에서 그림을 그리는 이름난 화원이었는데….

☞ 이런 점이 좋습니다!
「만길이의 봄」은 인생의 혜안을 가진 노인의 삶과 삶의 출발선에 막 선 어린 소년, 이 두사람이 만나 마음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이런 큰 이야기의 줄기에 만길이의 친구 득상이가 주어진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 세 세상을 만들고자 일어선 사람들에게 가담하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조경숙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돌이와 바다》로 월간 《샘터》의 엄마가 쓴 동화상, 《마음으로 듣는 소리》로 계몽아동문학상, 《그림 아이》로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쓴 작품으로 《나는야, 늙은 5학년》《만길의의 봄》《공을 차라 공찬희!》《천문대 골목의 비밀》《1764 비밀의 책》《조선 축구를 지켜라!》《비밀 지도》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1. 잘 가, 꿈뻑아
2. 바위 뒤에 숨은 집
3. 토끼몰이
4. 서툰 일꾼
5. 처음 잡아 본 붓
6. 서로 다른 세계
7. 떠나 버린 두 사람
8. 한양을 향해서
9. 죽음의 문턱에서
10. 선적의 소굴로
11. 이곳이 지옥이구나
12. 머리 깎는 득상이
13. 불이야!
14. 산채를 떠나다
15. 궁궐 같은 집
16. 답답한 한양 생활
17. 술주정뱅이 노인
18. 까치가 울다
19. 길고 검은 얼룩
20. 이리들, 늑대들, 승냥이들
21. 숨어 보는 아들아
22. 마지막 그림
23. 무기고를 털어라!
24. 눈 속에 묻히다
25. 연꽃 위의 그 스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