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이다 7: 코레아 원정대

나는 바람이다 7: 코레아 원정대

$10.16
Description
하멜과 함께 떠난 조선 소년 해풍, 바다의 전설이 되다!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첫 해양소년소설 『나는 바람이다』 제7권 《코레아 원정대》편. 17세기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해서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어 살다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하멜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려 지금껏 아이들이 만나 보지 못했던 역동적이고도 드넓은 바다 세상으로 안내한다.

튈프 호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친 해풍이는 같이 조선을 떠난 동료들과 더불어 마침내 네덜란드 땅에 발을 내딛는다. 괴물 같은 풍차와, 으리으리한 범선, 정확한 세계 지도를 보게 된 해풍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조선에서부터 살아 돌아온 선원들에게 급여를 줄여서 지불하려는 동인도 회사의 꼼수와, 무력으로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려는 음모 속에 해풍이는 네덜란드의 우수한 지도를 품에 품고 조선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는데….
저자

김남중

1972년전북익산에서태어나,원광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제9회MBC창작동화상을수상했으며,'덤벼라,곰!'으로제5회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수상했다.또한2004년『기찻길옆동네』로창비‘좋은어린이책’대상,『자존심』으로2006년올해의예술상,2011년에는『바람처럼달렸다』로제1회창원아동문학상을수상했다.강한주제의식을바탕으로한묵직한작품으로우리나라아동문학을새롭게이끌어가고있다는평을받고있다.특히17세기조선시대로눈을돌려지금껏어린이독자들이만나보기힘들었던역동적이고도드넓은바다세상을그린「나는바람이다」연작시리즈로색다른도전을완성했다.3,4,5권은학교도서관저널선정‘올해의어린이책’으로선정될만큼그작품성을인정받았다.대표작품으로는『수평선학교』,『싸움의달인』,『불량한자전거여행1,2』,『바람처럼달렸다』,『첩자가된아이』,『공포의맛』등이있다.

목차

1.하멜표류기9
2.조선으로가는배33
3.코레아원정대63
4.고마운유혹92
5.너는누구냐119
6.서인도행무역선148
작가의말186

출판사 서평

우리시대의가장힘있는이야기꾼김남중의해양소년소설

21세기에되살려낸17세기의바다이야기,
바다의전설을꿈꾸는해풍이의세번째여정
이번엔네덜란드다!

인도네시아바타비아를떠나,아프리카희망봉을돌아,
폭풍우가몰아치고유령선이떠도는대서양을지나마침내도착한네덜란드!
드넓은대양을항해하는대형범선들이가득한신세계암스테르담에서
해풍이는세계지도를가지고조선으로돌아갈방법을꿈꾸는데…….
과연최후의선택은?

“세상에는두가지사람이있다.
가본사람과가보지않은사람이다.
가본사람은후회하지않고가보지않은사람은후회한다.
해풍이는후회하는사람이되고싶지않았다.”_본문중에서

■국내최초본격연작역사동화그대장정의세번째여정

“난진짜지도와해도가필요해서조선에서여기까지왔어요.”

김남중의장편동화『나는바람이다』시리즈3부5권『튈프호항해기』에이은6권『바람의나라』,7권『코레아원정대』가비룡소에서출간되었다.
「나는바람이다」시리즈는총5부,11권으로기획된대작으로,국내아동문학에서는보기드물게시도되는본격연작역사동화이다.2013년1,2권출간을시작으로3년만에이야기의중간지점인3부5,6,7권을출간하기까지김남중작가는여수에서일본나가사키까지직접범선을타고항해했고,인도네시아와네덜란드에이르기까지각나라를답사하며대서사를만들어내고있다.현재는4부집필을위하여서인도제도지역인쿠바와멕시코취재를마친상태이다.생생한역사의흔적을직접보고써내려는작가의노력은해풍이의대장정만큼이나짜릿하다.

■『나는바람이다』의시작

이시리즈는독자들이지금껏만나기힘들었던17세기의대양을배경으로역동적이고드넓은모험과도전을담아내었다.작가는1653년일본으로가려다제주도에난파한헨드릭하멜의표류기에서영감을얻었다.13년동안조선에억류되었던하멜은일본나가사키로탈출한뒤네덜란드로돌아가서이른바『하멜표류기』를출간해유럽전역에조선에대한관심을불러일으켰다.하멜과함께유럽으로간조선의아이가있었다면?이라는작가의상상에서태어난주인공해풍이는우물안개구리로살아야하는운명을과감히거부하고남중국해에서대서양에이르는대양항로를따라모험하는길을택한다.꿈틀대는세계의움직임을지켜보고드넓은대양을누비며온세상을가슴에담게된아이의삶이작품내에서숨막히게펼쳐진다.

■지금까지펼쳐진이야기(1~5권)

“이긴여행이어디서끝날지모르지만그저최선을다해앞으로나갈뿐이야.”

여수의바닷가에살며백리밖세상을모르던해풍는폭풍에밀려사라진아버지를찾기위해하멜일행을따라일본나가사키로떠난다.해풍이를유럽으로보내서양의정보를알아내려는모사(謀士)기무라는아버지가바타비아에있다는소식을전해준다.해풍이는일본을떠나중간기착지인인도네시아의바타비아에도착한다.바타비아에는하멜이소속된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지역본부가있어일본,중국,인도등아시아무역을활발하게펼친다.해풍이는동인도회사라는거대한서양세력이향료를빼앗기위해인도네시아인의삶을어떻게억압하는지보게된다.우여곡절끝에아버지를만나지만자바섬을다스리던마따람왕국과동인도회사사이에전투가벌어지면서해풍이는어느쪽에설것인가를강요당하다가아버지와떨어져네덜란드행범선튈프호에강제로태워지게된다.암스테르담으로향하는육개월의항해동안해풍이는괴혈병에걸리고대서양을떠도는유령선을만나기도한다.도버해협을지나며영국해군과포격전이벌어지지만네덜란드해군의도움으로겨우탈출해암스테르담에도착한다.

■6권「바람의나라」.7권「코레아원정대」줄거리

“어떤배를타느냐는타는사람이결정하는거야.”

튈프호의대장정을무사히마친해풍이는같이조선을떠난동료들과더불어마침내네덜란드땅에발을내딛는다.괴물같은풍차와,으리으리한범선,정확한세계지도를보게된해풍이는놀라움을금치못한다.조선에서부터살아돌아온선원들에게급여를줄여서지불하려는동인도회사의꼼수와,무력으로아시아시장을개척하려는음모속에해풍이는네덜란드의우수한지도를품에품고조선으로돌아갈방법을모색한다.때마침13년동안의모험을담은하멜표류기가드디어네덜란드에서책으로출간되고큰반향을일으킨다.그로써희미하게그려지던조선은유럽인들이꼭손에넣어야할보물이된다.해풍이는동인도회사가코레아로가기위한원정대를꾸리고무장범선코레아호를출범시키려한다는사실에가슴이철렁내려앉는다.원정대의출항을막아야하는해풍이의심정은절박하다.한편,우여곡절끝에해풍이와함께네덜란드에온작은대수는연인해순이를그리워하며술에빠져살다가,서인도제도로향하는배로끌려가게된다.작은대수를찾기위해해풍이는편하게조선으로돌아가는방법대신지구반대쪽으로떠나는배를타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