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아들

태양의 아들

$17.00
Description
사람과 관계를 그린 로이스 로리의 SF 소설!
청소년 소설의 고전인 《기억 전달자》, 《파랑 채집가》, 《메신저》에 이은 로이스 로리의 소설 『태양의 아들』. 저자의 SF 대표 4부작 가운데 대단원으로 《기억 전달자》 이후 20년 만에 출간된 작품이다. 이전의 세 소설을 통해 미래의 가상 사회를 설정해 앞으로 다가올지 모를 그 사회의 가능성과 의미를 생각하게 했던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수정모, 출산모, 양육사 등으로 이루어진 마을 공동체에서 출산모로 실패한 소녀 클레어가 자신만의 아기를 우너하고 진정한 아들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열두 살에 출산모로 선발된 클레어. 아기를 낳지만 순산하지 못한 클레어는 다른 출산모와 달리 감정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환약을 먹지 않은 탓에 자신이 낳은 아기에 대한 모성애를 서서히 키우게 된다. 태어나자마자 아이는 공동 양육센터, 보육센터로 보내져 공동으로 키워지고 일정 나이가 되면 부모를 배정받게 되는 사회에서 클레어는 점점 커지는 사랑과 연민을 가슴에 품은 채 아들을 찾아 나서는데…….

저자

로이스로리

1937년하와이호놀룰루에서태어났다.군의관인아버지를따라이사를자주다니며성장했다.삼년동안일본에서살기도했다.브라운대학에입학했으나곧결혼하여대학을떠났다.네아이를낳은후서던메인?대학교에진학해영문학을전공했다.1972년에나온첫번째책'죽음이앗아간여름'은로이스로리가어릴때언니가죽은경험을바탕으로한것이었다.로이스로리는'별을헤아리며'로1989년뉴베리상,'래블스타키'로1987년보스톤글로브혼북상을받으며미국청소년문학의대표적인작가로자리잡았다.로이스로리의가장논쟁적인작품이자가장사랑받는작품이라할수있는'기억전달자'는그녀에게두번째뉴베리상과보스톤글로브혼북아너상을안겨주었다.

목차

목차
1부이전_Before
2부사이_Between
3부너머_Beyond
옮긴이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