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스

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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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낯설고도 아름다운 행성 핑스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대모험
2018년 비룡소 주최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이유리의 장편동화 『핑스』가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독자의 흥미와 작가의 서사가 만나는 지점을 적극 탐색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제1회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제2회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제3회 『쥐포스타일』, 제4회 『아토믹스』, 제5회 『복제인간 윤봉구』와 같은 작품을 배출하며 장르의 다양화는 물론, 침체된 아동 문학계에 활기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성공 신화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2018년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어린이심사위원단의 점수를 50퍼센트씩 합산한 결과, 『핑스』로 결정되었다.『핑스』는 지구에는 알려지지 않은 낯설고도 아름다운 행성 핑스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아이들의 시야를 단숨에 우주로 확장시키는 놀라운 SF 동화다.
난생처음 우주여행을 떠나게 된 재이가 악랄한 우주 현상 수배범 스헬과 마주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격랑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 속에는 미래 세계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은 물론이거니와 순수문학의 본령으로 여겼던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완벽하게 보여줌으로써 수상작의 의미를 넘어 국내 SF 동화의 한 단계 도약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정도로 자기 정체성과 독자적 아름다움을 정확하게 지닌 아동문학 작품을 최근 언제 본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만들 정도”라며 “지금까지 나온 국내 SF 동화 중 가장 새로운 작품”이라는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었다.
우주여행이 가능한 미래 시대에 훌륭한 치료제 역할을 하는 신비의 새 ‘핑스’를 지키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동화 『핑스』는 한 번도 상상이 가닿지 않았던 저 먼 우주의 낯선 행성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신비한 공간에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경이감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 전문가 심사위원단 심사평 중에서
ㆍ 시공을 뛰어넘는 우주선에 탑승해 단숨에 낯선 외계의 행성으로 날아오른다! 신비롭고 아름다우면서도 이야기의 논리적 구조가 흔들리지 않는, 지금까지 나온 국내 SF 동화 중 가장 새로운 작품이다!
-「심사평 중에서」 김지은(어린이·청소년 문학 평론가), 이현(어린이문학 작가)

▶ 어린이 심사위원단 심사평 중에서
ㆍ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묘사력 덕분에 마치 외계인이 실제로 옆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스릴과 재미, 감동까지 모두 들어 있는 완벽한 책! - 김해 구봉초등학교 6학년 김동혁

ㆍ 우리 미래의 삶을 상상해 보는 기회가 되는 책! 슬프면서도 감동적이고, 웃음을 주기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책이 될 것이 분명하다! - 대전 새로남기독학교 5학년 김재원

ㆍ ‘우주’를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다니! ‘핑스’는 불확실한 우주, 외계인,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가면서,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잘 어우러지게 하여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대전 반석초등학교 6학년 조혜원

ㆍ 판타지와 우주 이야기로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책!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핑스의 별에 있는 것만 같다. 모험은 강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 제주 아라중학교 1학년 김보민

ㆍ 이런 미래 여행을 기다려왔다.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미래이 모습이 담긴 이 책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대구동중학교 1학년 윤형도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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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유리

서울에서태어나현재용인에서살고있습니다.기발하고유쾌하고따뜻한이야기를쓰려고노력하고있
습니다.《핑스》로비룡소스토리킹상을받았고,《불량수제자》로2021대산창작기금을받았습니다.그외《야구똥이와뒤죽박죽박사》,《너와나의2미터》(공저),《마음을입력할수는없나요》(공저)를썼습니다.

목차

1.수상한남자
2.외딴행성에서살아남기
3.론타하마……뭐라고?
4.회색궁둥이외계인자식
5.핑스의알
6.안개속으로
7.아기새가준선물
8.푸엉행성에서

출판사 서평

2018제6회스토리킹수상작

지금까지나온국내SF동화중가장새로운작품!
-심사평중에서

낯설고도아름다운행성핑스에서
펼쳐지는숨막히는대모험

★★★


2018년비룡소주최제6회스토리킹수상작이유리의장편동화『핑스』가출간되었다.국내최초로‘어린이심사위원제’를도입한스토리킹은어린이100명이직접뽑은문학상으로,독자의흥미와작가의서사가만나는지점을적극탐색해보자는취지로만들어졌다.제1회『스무고개탐정과마술사』,제2회『건방이의건방진수련기』,제3회『쥐포스타일』,제4회『아토믹스』,제5회『복제인간윤봉구』와같은작품을배출하며장르의다양화는물론,침체된아동문학계에활기를이끄는새로운패러다임의성공신화로확고하게자리매김하기에이르렀다.2018년최종수상작은전문가심사위원단과100명의어린이심사위원단의점수를50퍼센트씩합산한결과,『핑스』로결정되었다.
『핑스』는지구에는알려지지않은낯설고도아름다운행성핑스에서펼쳐지는모험을담은작품으로,아이들의시야를단숨에우주로확장시키는놀라운SF동화다.난생처음우주여행을떠나게된재이가악랄한우주현상수배범스헬과마주치게되면서예상치못한격랑에휩싸이게되는이야기속에는미래세계에대한놀라운상상력은물론이거니와순수문학의본령으로여겼던‘인간성에대한깊이있는탐구’를완벽하게보여줌으로써수상작의의미를넘어국내SF동화의한단계도약을가능하게했다는평가를받았다.
심사위원들은“이정도로자기정체성과독자적아름다움을정확하게지닌아동문학작품을최근언제본적이있는지돌아보게만들정도”라며“지금까지나온국내SF동화중가장새로운작품”이라는격려를아낌없이보내주었다.
우주여행이가능한미래시대에훌륭한치료제역할을하는신비의새‘핑스’를지키기위해벌어지는일들을그린동화『핑스』는한번도상상이가닿지않았던저먼우주의낯선행성에서펼쳐지는모험을사실적이고감동적으로담아냈다.신비한공간에서전개되는흥미진진한이야기가독자들에게새로운세계에대한경이감과놀라움을선사할것이다.

■완전히새로운SF의탄생!
미래소설과판타지의완벽한조합!
자,당신은새로운세계를만날준비가되었습니까?


우리어린이문학에서SF동화는꾸준히창작되어왔지만,제한적인경향을보인다는아쉬움이있었다.코믹을표방하는가벼운내용혹은현실문제를비판하는무거운내용이주를이루었다.그런데『핑스』는시공을뛰어넘는우주선에탑승하여단숨에낯선외계의행성으로날아오른다.단지이름만외계가아니다.지구적사고와는전혀다른외계의생명들과얽히고설키며우주적인모험을벌인다.
재이는지구를떠나토성으로향하던중우주현상수배범스헬이동생민이의냉동캡슐을가져간다고착각하고스헬일당을쫓다납치를당한다.재이가낯선행성에불시착해문제의냉동캡슐을열어보니그안에는동생이아닌외계인푸엉아이가있는것.스헬일당은그푸엉아이를이용해서핑스라는신비한새를잡으려는계획이다.우주미아가된재이는우주의어디쯤인지도도저히가늠할수없는아주낯선행성에서살아남기위해목숨을건모험을시작한다.『핑스』는낯선행성에서생존하기위한재이와론타의분투기다.우주의로빈슨크루소라고할만한이작품은진짜로우주에서사건이벌어지는듯한사실적인내용으로독자의시선을사로잡는다.“우주정거장신시에오신것을환영합니다.”라는강렬한첫대목부터마지막까지한숨도쉴수없는새로운세계에대한도전의기회를제공하는이야기다.

■동생을구할것인가Vs우주의의미를지킬것인가

SF는이야기가지닌본질적인힘중하나인‘미래의지도만들기’를가장잘해낼수있는장르다.미래를상상함으로써인간존재와세계의가능성을확장할뿐아니라그과정에서지금,여기를다시발견하게만드는역할을하기때문이다.
재이는푸엉아이론타와함께신비의새핑스를악당으로부터지켜내고자한다.악당들은론타의노래를이용해야핑스를잡을수있기에재이와론타를끊임없이추격하고,이추격에맞서는과정에서재이는핑스의피가바로자신이그토록구하고자했던동생의유일한치료제‘암브로시아’의원료라는사실을알게되면서도덕적딜레마에빠진다.동생을구할것인가.우주의의미를지킬것인가.
핑스를악당들로부터지켜주고자하는마음과핑스의피로바로눈앞의아픈동생을살려내고싶은간절한마음이부딪친다.과연재이는어떤선택을할것인가.과연우리는어떤선택을할수있을것인가.『핑스』는SF라는장르의본질을모험의플롯으로박진감있게전개하면서지금,여기에있는어린이독자에게의미있는질문을던지고있다.

▶전문가심사위원단심사평중에서
-시공을뛰어넘는우주선에탑승해단숨에낯선외계의행성으로날아오른다!신비롭고아름다우면서도이야기의논리적구조가흔들리지않는,지금까지나온국내SF동화중가장새로운작품이다!-「심사평중에서」김지은(어린이·청소년문학평론가),이현(어린이문학작가)

▶어린이심사위원단심사평중에서
-작가의뛰어난상상력과묘사력덕분에마치외계인이실제로옆에있는듯한착각이든다.스릴과재미,감동까지모두들어있는완벽한책!-김해구봉초등학교6학년김동혁

-우리미래의삶을상상해보는기회가되는책!슬프면서도감동적이고,웃음을주기에남녀노소모두에게최고의책이될것이분명하다!-대전새로남기독학교5학년김재원

-‘우주’를이토록흥미진진하게풀어내다니!‘핑스’는불확실한우주,외계인,그리고미래에대한이야기를잘이끌어가면서,다양한사랑의모습을잘어우러지게하여감동적인이야기를만들어냈다. -대전반석초등학교6학년조혜원

-판타지와우주이야기로상상력을자극시키는책!책을읽다보면어느새나도핑스의별에있는것만같다.모험은강자만이하는것이아니라누구나할수있다는것을알려준다.-제주아라중학교1학년김보민

-이런미래여행을기다려왔다.누구나알고싶어하는미래이모습이담긴이책은사람들의마음을설레게하기충분하다.-대구동중학교1학년윤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