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 : 평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의사 - 새싹 인물전 62 (양장)

장기려 : 평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의사 - 새싹 인물전 62 (양장)

$11.00
Description
초등 2-1 교과서 수록 인물,
가난한 사람들의 버팀목이 된 참된 의사 장기려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62권 『장기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0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8년 만에 새롭게 내놓는 신간이다. 평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의사 장기려의 일생을 담았다.
이 책은 장기려의 인생을 크게 두 축으로 살펴본다. 의사의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간암 수술에 성공했던 순간, 북한과 한국의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의학 발전에 힘쓴 이야기 등 의사로서 한 발 한 발 성장하며 능력을 인정받는 장기려의 삶을 그렸다. 다른 한 축은 가난하고 아픈 환자들을 위해 평생 헌신한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돈이 없는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해 주고, 길거리와 무의촌의 환자들을 찾아가고,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청십자 의료 보험’을 만드는 등 생을 다 바쳐 환자들을 사랑하고 보살폈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사람을 돕겠다는 신념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삶이 얼마나 훌륭하고 멋진지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다. 또한 교과서 등을 통해 어렴풋이 몇몇 에피소드로만 알고 있었던 장기려의 전 생애를 쭉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저자

유타루

저자:유타루
전북부안에서태어나한국외국어대학교아프리카어과를졸업했다.『별이뜨는꽃담』으로창원아동문학상과송순문학상을받았다.『젓가락달인』이2018년개정교과서4-2국어(가)에수록되었다.지은책으로『김홍도』,『방정환』,『장영실』,『촌수박사달찬이』,『마법식탁』등이있다.

그림:정문주
서울에서태어났다.어릴때부터동화책을읽고그림그리는일을좋아했다.어른이된지금도여전히책을읽고그림을그리며예쁜식물들과함께재미나게살고있다.그린책으로『엄마의마흔번째생일』,『곰팡이보고서』,『소나기밥공주』,『복희탕의비밀』,『바보1단』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어느자리든상관없어.중요한건의사로서환자를돌보는거야!’
좋은의사의역할모델이된장기려의삶

이작품은장기려가어떻게의사들이가장존경하는의사가되었는지알려준다.직위가높고월급이많은병원보다는더많은환자들을돌볼수있는병원을택한이야기,6.25전쟁의소용돌이속에서자신의목숨이위협받는데도이념에관계없이환자를치료한이야기등언제어떤상황에서든오직환자만생각한장기려의삶이펼쳐진다.의사를꿈꾸는어린이들에게좋은역할모델이되어줄것이다.
글을쓴작가유타루는장기려의삶을정확하게담아내려고애썼다.환자에게헌신하는삶을택하면서가족은제대로챙길수없었던상황,섣부른판단으로지도교수에게혼나는이야기등부족한부분까지도함께다뤘다.이는장기려의인간적인모습까지도알수있게한다.또한장기려의손자인장여구교수가대표로있는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의감수를통해작품의신뢰도를높였다.
부록에서는장기려가실시한청십자의료보험은무엇인지,장기려가대신내준병원비를갚은사람은없었는지등책을읽은뒤궁금할만한질문을문답형식으로구성해넣었다.또한장기려가세운천막병원과직접수술을집도하는모습,수술할때사용했던도구등을사진과함께만날수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