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프로그래밍을 대중화한 컴퓨터 과학자,
그레이스 호퍼의 일생을 담은 교과서 인물 이야기!
★ 최초로 ‘컴파일러’를 개발해 코딩의 시대를 연 컴퓨터 과학자
★ 미국 최초의 여성 해군 장군
그레이스 호퍼의 일생을 담은 교과서 인물 이야기!
★ 최초로 ‘컴파일러’를 개발해 코딩의 시대를 연 컴퓨터 과학자
★ 미국 최초의 여성 해군 장군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68권 『그레이스 호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준을 만든 컴퓨터 과학자 그레이스 호퍼의 일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담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현재 초등 6학년 실과에서 다루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코딩 의무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중요해진 프로그래밍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사람이 바로 그레이스 호퍼다.
이 책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던 그레이스 호퍼가 서른여덟 살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운 뒤, 현대 프로그래밍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준다. 어린 시절 그레이스는 시계의 작동 원리가 궁금해 집 안에 있는 시계를 몽땅 분해하던 아이였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교수가 된 그레이스는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자 나라에 보탬이 되고자 해군에 입대한다. 그곳에서 전쟁에 필요한 계산을 하는 컴퓨터를 처음으로 접하고, 프로그램 만드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 무렵 컴퓨터는 거대하고 복잡해 전문가들도 다루기 어려웠는데, 그레이스는 누구나 쉽게 컴퓨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전문가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그레이스의 계획에 반대했지만, 그는 결국 사람의 언어로 입력한 명령을 컴퓨터의 기계 언어로 바꿔 주는 프로그램 ‘컴파일러’를 만들어 낸다. 이후 그레이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간단한 지시문으로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프로그래밍 언어 ‘코볼’도 탄생한다. 그레이스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어도 일상 곳곳에서 컴퓨터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레이스의 일대기에는 세상의 기준과 싸우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여자는 전문적인 직업을 갖기 힘드니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모두가 말할 때, 그레이스는 수학 박사 학위를 따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나이가 많고 체격이 작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군 입대를 거부당할 때도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열정으로 해군에 들어간다. 또 어렵고 복잡한 방법 대신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 많은 반대에 부딪혔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내 자신이 생각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결국 그는 일흔아홉 살까지 군인으로 일하며 프로그래밍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최초의 여성 해군 장군이 된다. 자신의 꿈을 막는 벽에 부딪힐 때마다 스스로를 믿고 이를 깨부수며 계속 나아가는 그레이스 호퍼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던 그레이스 호퍼가 서른여덟 살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운 뒤, 현대 프로그래밍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준다. 어린 시절 그레이스는 시계의 작동 원리가 궁금해 집 안에 있는 시계를 몽땅 분해하던 아이였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교수가 된 그레이스는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자 나라에 보탬이 되고자 해군에 입대한다. 그곳에서 전쟁에 필요한 계산을 하는 컴퓨터를 처음으로 접하고, 프로그램 만드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 무렵 컴퓨터는 거대하고 복잡해 전문가들도 다루기 어려웠는데, 그레이스는 누구나 쉽게 컴퓨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전문가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그레이스의 계획에 반대했지만, 그는 결국 사람의 언어로 입력한 명령을 컴퓨터의 기계 언어로 바꿔 주는 프로그램 ‘컴파일러’를 만들어 낸다. 이후 그레이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간단한 지시문으로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프로그래밍 언어 ‘코볼’도 탄생한다. 그레이스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어도 일상 곳곳에서 컴퓨터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레이스의 일대기에는 세상의 기준과 싸우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여자는 전문적인 직업을 갖기 힘드니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모두가 말할 때, 그레이스는 수학 박사 학위를 따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나이가 많고 체격이 작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군 입대를 거부당할 때도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열정으로 해군에 들어간다. 또 어렵고 복잡한 방법 대신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 많은 반대에 부딪혔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내 자신이 생각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결국 그는 일흔아홉 살까지 군인으로 일하며 프로그래밍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최초의 여성 해군 장군이 된다. 자신의 꿈을 막는 벽에 부딪힐 때마다 스스로를 믿고 이를 깨부수며 계속 나아가는 그레이스 호퍼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이다.
그레이스 호퍼 : 프로그래밍의 기틀을 마련한 컴퓨터 과학자 - 새싹 인물전 68 (양장)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