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아워 3: 밤을 누비는 사냥꾼 (양장본 Hardcover)

미드나잇 아워 3: 밤을 누비는 사냥꾼 (양장본 Hardcover)

$14.71
Description
우리 모두가 기다린 판타지 대작,
3부작의 완결편!

영원히 밤이 지속되는 곳, 시간이 얼어붙어
자정에 갇힌 세상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마지막 모험!
영원히 밤이 지속되는 곳, 시간이 얼어붙어 자정에 갇힌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은 영국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 『미드나잇 아워 3. 밤을 누비는 사냥꾼』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빅벤을 매개로 밤의 세상과 낮의 세상을 넘나들며 두 세계를 구하고자 종횡무진하는 소녀의 이야기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주목을 받았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해리 포터」의 계보를 이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엉이 배달부가 찾아와 에밀리를 데려간 자정의 세상에는 ‘영국을 다시 암흑으로’ 되돌리려는 세력과 무시무시한 자정의 사냥꾼들이 밤거리를 누비며 활개를 친다. 위대한 장치에 깃든 마법의 주문이 뒤틀리자, 자정의 세상 곳곳에는 아스라한 시간 그림자가 드리운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세상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에밀리, 개성 넘치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마침내 밝혀지는 주머니 속 도치의 기막힌 정체까지. 양쪽 세계를 구하기 위한 가슴 뛰는 마지막 여정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달빛이 드리운 밤의 풍경 속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환상과 신화 속 상상의 존재들이 불러일으키는 으스스한 공포와 가방에 태연히 숨어든 귀여운 고슴도치, 영웅이 될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었지만 어쩌다 두 세계를 구하게 된 엉뚱한 투덜쟁이 꼬마 소녀 주인공이 선사하는 유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어지러울 만큼 속도감 있는 전개는 대단한 흡입력으로 독자를 이야기 속에 깊이 끌어들인다.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공동 저자 로라 트린더가 직접 그린 삽화가 각 장마다 삽입되어 있어 이야기를 한층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저자

벤저민리드

공동저자벤저민리드와로라트린더는함께책을집필한다.이전에는주로만화책을만들었지만,현재는아동문학을쓰고있다.벤저민은그래픽노블,영화,동화를쓰고,로라는일러스트레이터이자열정적인책방주인으로수년째일하고있다.「미드나잇아워」시리즈는두사람이함께만든첫아동문학작품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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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댕!댕!댕!…열두번의종소리가울리기전,
빅벤에깃든마법을되살려밤과낮의세상을구하라!

두차례의모험이후자정의세상밖에갇혀따분해하던에밀리앞에부엉이배달부가나타나에밀리가간절히듣고싶었던한마디를건넨다.“자정의세상에는네-가필-요-해.”눈앞에서모험이손짓하니에밀리는이제뛰어들기만하면된다.그러나짜릿한기쁨도잠시,하늘을나는자전거에올라타자간식도챙겨오지않은데다모험친구도치마저겨울잠에빠져있어데려오지못했단사실이떠오른다.불길한기운이엄습하는가운데,‘영국을다시암흑으로’되돌리려는세력과무시무시한자정의사냥꾼들이밤거리를누비며활개를치는모습을맞닥뜨리는데…….

“네가위대한장치를구한이후장치의주문에문제가생겼어.시간그림자들도불안감을조성하고있고.그두려움을발판삼아,망자들가운데낮의세상을반대하는새로운정당이의회를장악했어.”_본문에서

낮의세상과밤의세상이서로뒤섞이지않게지켜주던위대한장치,즉빅벤에깃든마법의주문마저조금씩뒤틀리자,자정의세상곳곳에는아스라한시간그림자가드리운다.시간이흘러들고마법이새어나가는흔적으로자정의세상이봉인된이후지어진런던최고층빌딩인샤드,런던의상징적인탑타워브리지등현대건축물이자정의세상에깜빡이며나타났다사라지기를반복한다.위대한장치가망가지고주문이깨지면,양쪽세상은모두끝장나버릴터.에밀리는절체절명의위기에놓인세상을구하기위해새로운모험을시작한다.두세계를지탱하며균형을잡아주던빅벤에닥친위협은그어느때보다더어마무시한재앙이닥쳐올것을예고한다.


◆혼자보다더강력한우리의힘!
3부작의대미를장식하는녹턴과의최후의결전

위대한장치를파괴하려는악랄한음모를꾸민인물은이번에도역시나악당중의악당,파멸의화신이자반신반인의불사신인녹턴이었다.녹턴이밤주민들에게심어둔두려움의씨앗이폭탄과불길이이는지옥같은전시상황을만나자강력한분노로뒤바뀌었고,급기야위대한장치의주문이깨지고만다.백오십년전에멈추었던빅벤의종소리가울려퍼지자,영원할것같던상앗빛달이어리어리하게흔들리다조각조각부서져버리고,혹독하게눈부신햇살이자정의세상을뒤덮는다.에밀리는가족과친구들을한자리에불러모아시계장치를다시작동시킬야심찬계획을세운다.

“나의천재성을의심하는건아니에요.그렇지만나는거대한시계를고치거나하늘을날거나자객이되지는못해요.하지만내겐그걸할수있는친구들이있죠.그러니문제를바로잡으려면다같이한자리에모여야해요.”_본문에서

용기와재치로똘똘뭉친소녀에밀리는그간훈련을거듭하여산토끼,사냥개는물론이고이제는말로도변신할수있는어엿한푸카로성장했다.세상의멸망이코앞에닥쳐온위기에도한층더여유롭고능수능란한태도로대처한다.이번완결편에서특히더돋보이는점은이제까지와는조금달랐던에밀리가찾아낸돌파구다.톡톡쏘아붙이는입심,구체적인목표와계획설정도좋지만,두차례의모험을겪고난뒤노련하고성숙해진에밀리는이제혼자서모든문제를짊어지려고나서는것이아닌,주변사람들이지닌힘을굳게믿는다.앙숙이었던브로나를포함해1,2권에등장했던조력자들이총출동하여다함께녹턴에맞선다.서로를믿고의지하며,힘을모은에밀리와친구들은마침내또한번세상을멋지게구해낸다.소중한사람들,그리고사랑해마지않는자정의세상을지키고자한단단한마음이불러온승리는우리에게희망과우정의메시지를감동적으로전해준다.

자정의세상에만집중해야했다.달빛에물든은빛거리,창백한그림자를생각해야했다.자정의세상,에밀리가그곳을얼마나사랑하고그리워하는지,그곳과그곳의사람들을얼마나안전하게지키고싶은지._본문에서

재채기한번으로대활약을보여준‘어쩌면마법을부릴지도모르는고슴도치’도치의상상초월정체를기대해도좋다.기상천외한전개와폭발적인상상력이돋보이는완성도있는판타지3부작의마지막이야기로,강렬한달빛과희디흰별들이총총한밤의세상을묘사하는시적인표현이주는기쁨은물론이고,정신없이펼쳐지는낯선세계를여행하는순수한독서의즐거움을만끽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