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걸 (양장본 Hardcover)

롤러 걸 (양장본 Hardcover)

$13.92
Description
걸 파워로 무장! 아이들을 위한 웃기고 감동적인 그래픽노블!
엄마가 체험학습 삼아 데려가 보여 준 롤러 더비 경기를 보고 첫눈에 반한 애스트리드는 방학을 맞아 주니어 롤러 더비 캠프에 등록하기로 결심한다. 당연히 절친인 니콜과 함께 말이다. 하지만 니콜은 머뭇거리며 대답을 피하더니 하필이면 애스트리드가 학교에서 끔찍하게 싫어하는 여자애랑 발레 캠프에 등록해 버린다! 과연 애스트리드는 홀로 롤러 더비 캠프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롤러 걸』은 ‘롤러 더비’라는 스포츠를 통해 성장의 통과의례들을 단단하고 당차게 겪어 나가는 열두 살 소녀 이야기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조금 낯선 경기이지만 우리에게도 친숙한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그 경기를 처음 배우는 열두 살 ‘애스트리드’의 모습이 점층적으로 그려져, 코믹한 그림과 함께 새로운 운동경기를 함께 배워 나가는 짜릿한 즐거움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열두 살 소녀가 ‘절친’과 처음으로 갈등을 겪고 새로운 환경에 몸소 부딪혀 나가는 모습, 자신을 아이 취급하는 엄마와의 갈등 등 오르락내리락하는 성장기의 모습이 더해져 스포츠 만화에서 한 단계 넘어선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 준다.
빠른 스토리 진행임에도 스토리가 탄탄해 여느 동화책을 읽는 것보다도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성장 소설처럼, 스토리 속에는 아이들의 고민과 근심 그리고 기쁨이 녹아 있다. 절친이랑 멀어졌을 때의 나, 중학교 가기 두려운 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이 걱정인 나의 모습. 이 만화 속에는 그런 '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쉽게 공감하며 읽는 재미를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그런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애스트리드의 모습은 우리들에게 용기를 건넨다. 너도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수상 및 선정 내역
- 2016 뉴베리 명예상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2016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어린이 책’
- 2015 봄 인디 넥스트 픽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선정 ‘2015 주목할 어린이 책’
- 뉴욕 공립 도서관 선정 ‘2015 읽고 나눔 최고의 책’
- 2015 퍼블리셔서 위클리 ‘최고의 책’
- 2015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최고의 책’
- 2015 커커스 리뷰스 ‘최고의 책’
- 2015 페런츠 매거진 ‘최고의 어린이 책’
- 2015 시카고 공립 도서관 ‘최고의 책’
- 2015 너디 북 클럽 그래픽 노블 분야 수상작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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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빅토리아제이미슨

저자빅토리아제이미슨은미국로드아일랜드디자인학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어요.처음에는어린이책북디자이너로일하다가일러스트레이터로일하기시작했어요.크루즈배선상에서초상화를그리기도했으며,호주,이탈리아,캐나다에서도살았답니다.지금은가족과함께미국오리건주포틀랜드에서살고있어요.이건비밀아닌비밀인데,‘곰돌이푸우’라는별명으로로즈시티롤러즈의롤러더비리그에서스케이트를탄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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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국아이들과학부모,도서관과평단을모두사로잡은화제의그래픽노블!
‘롤러더비’에푹빠진소녀가두려움없이더단단하고강해지는법을배워나가는모습이펼쳐진다.제이미슨은성장의기복을역동적인그래픽노블을통해완벽하게그려냈다.
-뉴베리상선정이유

웃음,감동,짜릿함!
걸파워,걸크러시로가득한초등그래픽노블


‘롤러더비’라는스포츠를통해성장의통과의례들을단단하고당차게겪어나가는열두살소녀이야기『롤러걸』이비룡소에서출간되었다.미국출간이후아이들뿐만아니라부모와도서관으로부터사랑을한몸에받은작품으로,그래픽노블로서는드물게2016년뉴베리명예상을수상했다.미국에서처음시작된‘롤러더비’는팀을이뤄롤러스케이트를타고질주해득점을얻는스포츠로취미활동은물론정규리그가생성되어있을정도로인기있는종목이다.작가빅토리아제이미슨은실제로롤러더비리그에서활동하며롤러스케이트를즐기고있다.국내독자들에게는조금낯선경기이지만우리에게도친숙한롤러스케이트를신고그경기를처음배우는열두살‘애스트리드’의모습이점층적으로그려져,코믹한그림과함께새로운운동경기를함께배워나가는짜릿한즐거움이느껴진다.무엇보다중학교진학을앞둔열두살소녀가‘절친’과처음으로갈등을겪고새로운환경에몸소부딪혀나가는모습,자신을아이취급하는엄마와의갈등등오르락내리락하는성장기의모습이더해져스포츠만화에서한단계넘어선탄탄한스토리텔링을보여준다.

절친이랑갑자기멀어진것같다.
엄마가골라주는옷은죄다마음에안든다.
중학교에가기가두렵다.
낯선곳에서새로운친구를사귈수있을지걱정이다.
조금무섭지만새로운것에도전하고싶다!

『롤러걸』은그런너랑나랑,우리의이야기야!


엄마가체험학습삼아데려가보여준롤러더비경기를보고첫눈에반한애스트리드는방학을맞아주니어롤러더비캠프에등록하기로결심한다.당연히절친인니콜과함께말이다.하지만니콜은머뭇거리며대답을피하더니하필이면애스트리드가학교에서끔찍하게싫어하는여자애랑발레캠프에등록해버린다.기억하는한모든걸함께해온니콜이어쩜이렇게자신에게등을돌릴수있을까,애스트리드는화도나고괜한오기도생긴다.
결국엄마에게거짓말을하고롤러더비캠프에참가하게된애스트리드는만만하게봤던롤러스케이트가결코자신의뜻대로쉽게굴러갈수있는게아니라는것을깨닫게된다.무섭고드세보이는언니들과잘어울릴수있을까걱정도되고,왜나는이것밖에못하는걸까자괴감이드는한편,엄마와의관계도뜻하지않게어그러지려한다.그야말로애스트리드의인생에서가장힘든여름이시작된것이다.
곧중학교입학을앞둔시기아이들은원하든원하지않든많은선택앞에놓인다.각자관심사와성향이분명해지며쭉함께해왔던친구가나에게서당혹스럽게멀어지기도하고,화장을하고염색을하게되는애스트리드처럼마음이간질해지는경험을하기도하고,그래서엄마의어린아이에서조금씩벗어나낯설고새로운세계에스스로발을디디게된다.『롤러걸』은그러한과정에서누구나겪는‘성장의기복’을스스로멍들고부딪히며이겨나가야하는스포츠를통해건강하고유쾌하게보여준다.볼수록친근함과따듯함이느껴지는매력적인그림에더해진탄탄한문장과서사가마지막장을덮고나서도마음속을든든하게채워주는여운을남게한다.

“더굳세게,더강하게,겁내지말고!”
세상에용기있게나아가야할우리딸에게쥐어주고싶은책


“나는…뭐랄까…이러는네가낯설어.”-엄마
“쳇!…나도내가누군지모르겠단말이에요!”-딸,애스트리드
-본문178쪽에서

우리딸은요즘무슨생각,무슨고민을할까?사춘기를겪기시작한아이들은점차부모의시야에서벗어나자기만의세계를형성하게된다.어릴때부터함께하던친구와헤어져새로운인간관계를만들기도하고,교실에서벗어난낯선환경에서여러시행착오를겪으며엄마에게다털어놓지못할비밀들이생기기도한다.어릴적자신도경험해보았던일일텐데도엄마는그렇게변하는딸이낯설고,딸은이해하지못할게분명한엄마에게굳이설명하고싶지않아입을다문다.
애스트리드의엄마는도서관사서로일하며애스트리드를홀로키운다.딸의견문을넓혀주고싶어서온갖문화체험의밤,미술관전시등에딸을열심히데리고다니고,중학교입학을앞두고서는선머슴같은딸에게단정하고예쁜모습을갖춰주려고애쓴다.하지만애스트리드에게그러한것들은중요하지않다.애스트리드는‘롤러더비’를통해자신앞에놓인실패와좌절을겪으며스스로새로운세계를치열하게온몸으로겪어나간다.작가는애스트리드앞에놓인환경과마음속변화를유머넘치는입담으로노련하게엮어내며,특히영원한숙제인엄마와딸의관계를사실적으로풀어내서로의입장을이해해볼수있는공감의장을마련해준다.
모든걸부모의울타리안에서챙겨주고싶지만,아이는원하든원하지않든이제울타리밖에서도스스로많은일들을겪어나가야한다.그것이곧성장이며,아이에게필요한것은어른의신뢰어린따듯한눈빛과스스로를지킬수있는단단한마음과용기일것이다.『롤러걸』은이제그렇게세상으로한발자국더나아가게될아이에게마음으로보내는응원의메시지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