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콜럼버스가 탐험을 떠날 때 챙겨 간 책!
13세기 베네치아의 상인 마르코 폴로가 26여 년간 떠났던
동방으로의 놀랍고도 경이로운 여행기
비룡소 클래식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문학 고전
13세기 베네치아의 상인 마르코 폴로가 26여 년간 떠났던
동방으로의 놀랍고도 경이로운 여행기
비룡소 클래식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문학 고전
내 생애 꼭 한 번은 읽는 영원한 고전, 「비룡소 클래식」 59번째 작품으로 13세기 베네치아의 상인 마르코 폴로가 중국과 아시아 곳곳을 다니며 보고 들은 것을 기술한 여행기 『동방견문록』이 출간되었다.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문학 고전으로 어린이·청소년이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웠던 작품을 윤문이나 고쳐쓰기 없이 고전의 원문을 그대로 느끼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축약본이다.
당시 유럽인들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끼친 역작이자 지금까지도 그 이름을 모르는 이 없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은 그가 여행 이후 전쟁 포로로 잡혀간 제노바의 감옥에서 만난 작가 루스티켈로에게 그 여행기를 들려주면서 시작되었다. 루스티켈로는 프랑스ㆍ이탈리아어로 글을 쓰던 작가였고, 감옥에서 받아 적은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 또한 그 언어로 쓰였다. 이후 그 원고가 다시 옮겨 적히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면서 무려 140여 개의 필사본이 만들어졌다. 15~16세기에 걸쳐 마침내 인쇄본이 출간된 『동방견문록』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콜럼버스는 이 책에 주석을 달아 가며 읽었고, 인도와 중국을 향해 떠날 때 지니고 갔을 정도이니, 당시 새로운 세계를 열망하던 유럽인들에게 『동방견문록』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을지 짐작할 수 있다.
비룡소 클래식 『동방견문록』은 프랑스 판본을 바탕으로 고어 프랑스어와 중세 문학 연구자인 피에르 튀소가 편집하고 주석을 단 프랑스 출판사 에콜데루아지르 판의 번역본이다.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윤진이 국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을 꼼꼼히 옮기고 원주에 더해 세심히 주석을 추가했다.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으로 칭기즈 칸과 그 후계자들이 지배하던 중국과 아시아 곳곳을 관찰하고 기록한 이 여행기는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우리에게 새로운 모험심과 영감을 안겨 줄 것이다.
당시 유럽인들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끼친 역작이자 지금까지도 그 이름을 모르는 이 없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은 그가 여행 이후 전쟁 포로로 잡혀간 제노바의 감옥에서 만난 작가 루스티켈로에게 그 여행기를 들려주면서 시작되었다. 루스티켈로는 프랑스ㆍ이탈리아어로 글을 쓰던 작가였고, 감옥에서 받아 적은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 또한 그 언어로 쓰였다. 이후 그 원고가 다시 옮겨 적히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면서 무려 140여 개의 필사본이 만들어졌다. 15~16세기에 걸쳐 마침내 인쇄본이 출간된 『동방견문록』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콜럼버스는 이 책에 주석을 달아 가며 읽었고, 인도와 중국을 향해 떠날 때 지니고 갔을 정도이니, 당시 새로운 세계를 열망하던 유럽인들에게 『동방견문록』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을지 짐작할 수 있다.
비룡소 클래식 『동방견문록』은 프랑스 판본을 바탕으로 고어 프랑스어와 중세 문학 연구자인 피에르 튀소가 편집하고 주석을 단 프랑스 출판사 에콜데루아지르 판의 번역본이다.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윤진이 국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을 꼼꼼히 옮기고 원주에 더해 세심히 주석을 추가했다.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으로 칭기즈 칸과 그 후계자들이 지배하던 중국과 아시아 곳곳을 관찰하고 기록한 이 여행기는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우리에게 새로운 모험심과 영감을 안겨 줄 것이다.
동방견문록 - 비룡소 클래식 59 (양장)
$18.00